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십자수 (문단 편집) === 기타 용품 === * '''실 보관통''' 플라스틱용으로 나오나 집에 있는 아무 상자나 서랍에 담아도 무방. 화장품 곽에 칸막이를 만들어주는 편이 오히려 튼튼하다. 가장 흔한 하얀 플라스틱 박스는 경첩 쪽이 쉽게 부러진다. * '''보빈''' 미니 실패라고 보면 된다. 십자수집에서 실 구입 시 달라고 하면 몇 개 정도는 공짜로 준다. 실을 감고 번호표를 꼭 붙여야 나중에 다시 사용할 때 용이하다. 보빈에 직접 실 번호를 기입해도 되지만, 십자수용품점에서 보빈 전용으로 나오는 번호 스티커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모든 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므로 하나 사두면 보빈 정리에 좋다. * '''펜''' 주로 수성펜. 물에 닿거나 시간이 오래 지나면 사라지므로 좌표를 미리 찍어둘 때 용이하다. 중성세제로 세척 시 색깔이 남는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맹물에 헹구는 게 안전하다. 6개월 정도 지나도 안 지워진다고 하니 오랫동안 자수를 뜰 경우 중간중간에 세척하는 것도 좋은 방법. 기화성펜이라고 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증발해서 없어지는 펜도 있다. * '''가위''' 당연히 필요한 것. 실을 자를 때 사용하기도 하지만 자수를 놓다가 실패했을 경우 뜯어낼 때 사용하기도 한다. 일반 가위를 사용하면 불편함이 따르기에 보통 바느질용으로 쓰는 쪽가위를 따로 판매하고 있지만, 집에 있는 작은 콧털가위로 잘라도 무방하다. 하지만 보통 이런 쪽가위엔 자석 성질이 있어 떨어트린 바늘을 주울 땐 상당히 유용하다. 한 작품 하고 관둘 게 아니라면 하나쯤 필수가. * '''바늘꽂이''' 없어도 되지만 있는 게 편리하다. 바늘 같이 작고 예리한 물건을 함부로 놔두면 위험하기 때문이며 새로 구입할 필요 없이 짜투리 천과 솜으로 만들어도 상관없다. 만화에서 흔히 보이는 디자이너의 손목 밴드형부터 종류는 다양한데, 지름이 일정 이상 넘어가면 바늘이 안으로 들어가버려 영영 찾기 힘들어진다. 무리해서 찾겠다고 눌러대다간 피만 안볼 뿐 제대로 찔릴 수 있으니 주의. 요즘은 바늘을 사면 작은 앰퓰같은 용기에 넣어주기도 하는데, 그편이 편하고 부피도 작다. 다만 십자수를 활용해서 만들면 보람이 크다. * '''실뜯개''' 뜨다 관둔 작품을 뜯어낸다든지, 잘못 수놓은 부분을 뜯어낼 때 유용하다. 바늘로 일일이 잡아당겨 풀다간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 것이고, 쪽가위로 뜯다간 아이다가 같이 잘려나갈 위험성이 다분하기 때문이다. * ~~'''인내심'''~~ 돈은 돈대로 들고 미완성 상태의 어정쩡한 천만 남는 경우도 있다. 몇 년 후에 다시 도전해보자. 손때를 타는 탓에 가장 널리 쓰이는 하얀 아이다는 누레진다. 처박아둔 것이 있다면 하루 빨리 꺼내주자. * '''골무''' 십자수용 바늘은 일반 바늘에 비해 끝이 뭉툭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찔려서 피가 안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수를 빽빽히 놓아야하는 명화도안을 할 때 손이 힘이 들어가며 유혈사태가 벌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무골무를 추천한다. ~~쇠골무를 장시간 쓰면 손가락이 파래진다~~ * '''실 왁스''' 십자수 입문자를 벗어나게 되면 용품욕심이 나게 되는데, 이럴 때 마련하면 좋은 것이 실 왁스이다. 자수실에 왁스칠을 하여 실 보풀을 줄이고 자수결을 좋게 만드는 도구이다. ~~뻣뻣한 국산 아이다를 쓸 경우 추천한다~~ * '''레잉툴''' 레잉툴은 수를 놓을 때 자수실을 가다듬어 실이 꼬이는 것을 막는 도구이다. 자수결에 신경이 쓰인다면 장만하는 것도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