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싱가포르/경제 (문단 편집) == 소득 == 싱가포르 통계청에 의하면 2014년 기준 싱가포르 상용근로자의 근로소득은 중위소득이 14년 기준 3,770 싱가포르 달러[* 국제적으로 임금조사는 5인이상 기업을 중점으로 임금을 계산함으로 특별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5인 이상 기업기준이라고 볼 수 있다.], 한화로 약 300만원 수준이며 [[http://stats.mom.gov.sg/Pages/Median-Gross-Monthly-Income.aspx|#]] 5인 이하 기업+비정규직도 합쳐진다면 이보다는 더 적어진다. 가계의 중위소득은 8,200 싱가포르 달러이다. 이는 한화 '''65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http://www.singstat.gov.sg/docs/default-source/default-document-library/publications/publications_and_papers/household_income_and_expenditure/pp-s21.pdf|싱가포르 통계청 PDF]] 비슷한 도시국가인 [[리히텐슈타인]], [[홍콩]], [[마카오]]와 비교하면 각각 장단점들은 있다. 리히텐슈타인의 1인당 GDP는 10만 달러가 훨씬 넘고 홍콩의 1인당 gdp는 40,000달러가 넘으며 마카오는 80,000달러가 넘는다. 리히텐슈타인은 대부분의 국민이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독일 등 주변국에 취직하니 침대경제라고 볼 수 있고 홍콩의 경우 [[금융]]권 위주로, 마카오는 [[카지노]] 산업 위주로 돈을 번다. 당연히 이로 인해 [[양극화]]가 극심하다. 싱가포르도 예외는 아니라서, 부가 특정 계층에 쏠리는 것이 웬만한 선진국가들보다 심한 편이다. 제조업이 상대적으로 부실하다보니 소득이 외국계 부유층과 금융권 종사자들에 집중되어 있다. 다만 주변이 자국보다 소득이 떨어지다 보니 리히텐슈타인이나 마카오처럼 주변국에 많이들 취직하지는 않는다. 물론 싱가포르에는 [[다국적 기업]]이 많다. 다만 이유를 보면 규제가 적고 금융권, 공무원을 제외한 대부분 국민들의 임금을 낮게 주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eoUVFed0KXc|싱가포르의 소득 불평등을 보여주는 영상]]. 싱가포르의 소득 불평등을 잘 보여주니 한번쯤 시청하시길 바란다. '''애초에 1인당 GDP라는 것은 1인당 평균 소득과는 다른 개념이다.''' 싱가포르의 1인당 평균 소득이 90,000달러 정도(한화로 약 12,000만원)이기 때문에 싱가폴 사람들의 평균 연소득이 30,000달러 정도인 한국인들보다 통상적으로 3배 정도라고 생각하는 한국사람들이 많지만 이것은 사실과 좀 다르다. 앞서 언급한 도시국가+ 바레인, 카타르, 브루나이, 쿠웨이트 등 국가규모는 작지만 석유가 쏟아지는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싱가포르의 부의 대부분은 소수의 계층에게 편중되어 있고, 싱가포르의 부유층들은 대부분 현지 재벌, 엘리트 금융계 종사자, 외국인 기업가, 성공한 사업가들로 한정되어 있을 뿐이다. 대다수의 현지인들은 그냥 중소기업, 하급 공무원, 버스 운전자, 택시기사 등의 일로 먹고 살며 소득도 그리 많지 않으며 우리들의 편견과는 달리 절대적 빈곤층도 꽤나 많은 편이다. 부유층들은 개인주택 아니면 최고급 콘도미니엄에 사는 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냥 낡은 아파트에 산다. 또한 한국의 영구임대아파트와는 다소 다른 개념이지만 국민의 86%는 [[HDB]]라고 하는 영구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의 시민아파트,주공아파트와 비슷한 성격을 지녔으며 1960년대 말 부터 세워졌다. 실제로 내부나 디자인도 1960~70년대 한국 아파트와 비슷한데가 많다. 외부는 페인트칠을 자주 해서인지 연식에 비해 세련되어 보이나 내부는 리모델링 안 된 경우가 많아 내부 상태는 사실상 은마 아파트 수준인 데도 많다. 그나마 1990년대 중반 이후에 지어진 건 나은 편이나 그전에 지어진 데는 겉만 번지르르하고 내부는 시궁창인 경우도 많아서 돈 있는 외국인들은 잘 안산다. 여기 사는 외국인이면 십중팔구 가난한 외국인 유학생이거나 해외취업한 사회초년생이라 보면 된다.] 아울러 개인 소득과 가계 소득의 차이가 워낙 심한데, 이건 대부분의 경제 선진국들에서 보기 힘든 현상이다. 싱가포르의 경제통계는 국제기구에서 찾기 힘든데 그래서 직접적으로 기준을 통일하여 비교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원인일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싱가포르의 높은 가계소득은 자국의 금융권 종사자들과 고연봉 공무원 그리고 적은 규제와 세금감면 등 각종 혜택으로 인해 돈 있는 외국인 부유층이 이민을 굉장히 많이 오는데 이때 외국인 부유층들의 자산이 가계소득에 포함되기 때문에 개인소득과는 별개로 가계소득만 늘어날 수 있다. 노동시간이 상당히 긴 편이다. 2016년 기준 싱가포르 고용노동부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연간 노동시간은 2,371시간이다. 그러나 주당 노동시간은 40시간 안팎이다. 한국의 연간 노동시간이 2,193시간, 주당 노동시간이 43시간 이상인 것과 비교된다. 싱가포르인들이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다음 투표 때 여당에 대한 지지율 변화를 주목하기 바란다 [* 싱가포르는 미디어에 정치가들의 행보에 대한 주석을 다는 것이 금지되어있는 것과는 별개로 정부가 대국민 소통을 안 하는 게 아니며, 그 중 그나마 외부인들에게 열려있는 게 투표 지지율 분석이다. 심지어 1959년부터 투표 참여가 법적으로 강제되는 만큼 아주 확실히 눈치를 챌 수 있다. 싱가포르의 행정기관들에 접수된 feedback들이나 싱가포르 학계의 보고를 직접 읽어보는 법도 있기는 하지만 이 쪽은 조금 더 힘들 수 있다. ].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2019년 실질 GDP 증가율은 전년대비 0.7%를 기록하면서 실질 국내총생산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싱가포르 무역산업부가 발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277&aid=000459909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