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싱가포르/교통 (문단 편집) == [[자동차]] 및 [[택시]]/[[그랩]]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c1.staticflickr.com/11688258685_889e70b4d8_b.jpg|width=100%]]}}} || [[싱가포르]]의 [[택시]]는 크게 Comfort-delgro와 Transcab 등의 회사들이 존재한다. 위 사진의 회사는 싱가포르 최대 택시회사인 Comfort-delgro의 택시다. [[싱가포르]] [[택시]]는 색상이 다양하여 노란색/푸른색/적색/자주색의 4가지 색깔의 택시를 볼 수 있다. 노란 택시는 [[뉴욕]], 적색 택시는 [[홍콩]]을 방불케 한다.[* 10년 전 차종 교체 전에 적색 택시는 차종까지 홍콩과 똑같아 느낌이 완전히 비슷했다.] 물론 회사별로 차이가 있지 별다른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된다. [[택시]]도 싱가포르의 물가를 감안하면 그리 비싸지 않다. 대신 혼잡통행료 명목으로 오후 5시부터 아침 6시까지 추가 할증이 붙는다. ERP가 바로 그 원인인데 패키지 관광으로 여행오면 관광버스가 ERP를 통과할 때 요금이 쫙 나가는 걸 볼 수가 있다. 택시 역시 마찬가지라 요금에 이게 추가된다. [[싱가포르]]는 길가에서 택시 잡기보다는 [[그랩]]으로[* [[동남아시아]]판 [[우버]]로 우버의 자회사이며 [[아세안]] 회원국에서 운영된다.] 호출하는게 현명한데 택시 요금보다는 택시가 길에서 안 잡힌다(...). 너도나도 그랩을 이용하여 그런데 [[ERP]] 시스템 때문에 사실상 대부분 싱가포르 도로는 전부 유료도로라고 보면 된다. 그렇기에 [[그랩]]이 처음 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2017년]]과 [[2018년]] 시점에서 싱가포르 택시회사들은 여기에 대거 동참했는데 그랩은 사전에 요금이 공지되고 이것이 ERP 통행료를 포함하기에 손님과 기사 둘 다 부담이 없어서이다. 싱가포르 택시는 홍콩 택시와 달리 [[영어]]가 어디서나 잘 통한다. 제1언어가 [[영어]]인 덕분에 노인 기사도 영어를 잘 하여 언어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는다. 홍콩 택시는 [[영어]]가 널리 쓰인다는 홍콩답지 않게 대부분 [[광동어]]만 통해서 [[한자]]로 목적지를 적는 필담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는데 이것보다 나은 편이다. 택시 기사는 대부분 [[중국계 싱가포르인]].[[말레이인]].[[인도계 싱가포르인]] 50대 및 60대 중노년층 기사들이며 간혹 젊은 나이대의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기사들이 있다. [[그랩]]은 [[아세안]] 회원국에서 운영되는 [[우버]]의 자회사로 차량 호출과 [[배달]], 이사 등이 모두 가능한 것이 우버와 똑같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우버가 아닌 그랩이 다니며 애초 우버는 이쪽 사업을 그랩에 맡겨버렸다. 그랩의 경우 Standard Taxi로 제공되는 콜택시 및 Just Grab으로 제공되는 차량 호출과 함께 고급 세단이나 [[밴]] 등을 이용가능한 Grab Premium, [[전세버스]]를 수배가능한 Grab Coach까지 다양한 차종이 제공되며 국경을 넘어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로도 갈 수 있다. [[레고랜드]] 쪽은 대중교통이 없어 그랩이 편하다. 그랩 등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자가운전은 굉장히 빡세다. [[홍콩]]과 비슷하게 땅이 워낙 좁아서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무시무시한 [[세금]] [[폭탄]]을 떨어트리며, 자동차 구입 비용 또한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 자동차를 사려면 정부로부터 COE라고 하는 몇천만원 짜리 자동차 소유 허가증을 사야 하기 때문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자가용 구매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3년 기준 COE의 가격은 무려 '''1억 4천만원'''에 달한다.] 자동차 값까지 포함하면 아무리 낮게 잡아도 '''최소 1억'''이 넘게 필요하다.[* 한국에서 4천만 원대에 판매되는 [[토요타 캠리]]를 싱가포르에서 사려면 COE를 포함해 무려 '''2억 5천만원'''(…)이 필요하다. 애초에 COE가 없으면 자가용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 순수 차값은 별 의미가 없는 수준.] 심지어 COE를 구입했다고 해도 그 효력이 영구적인 것도 아니다. COE의 법적 효력은 10년에 불과하기에 차주들은 10년마다 수천만~억대에 이르는 큰돈을 지불하고 COE를 구매할지, 아니면 차를 중고로 처분할지 선택해야 한다.[* 싱가포르는 차령이 오래될수록 부과되는 세금이 비싸진다. 때문에 [[올드카|클래식카]]를 소유한 사람은 싱가포르 내에서도 상당한 재력가로 여겨진다.] 이렇듯 극단적인 차량 증가 억제 정책 때문에 싱가포르의 인구는 500만 명 가까이 되지만 자동차는 고작 65만 대 정도만이 등록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아이러니하게도 거리에서 오히려 고급차를 더 많이 볼 수 있다. 등록 비용 자체가 비싸다 보니 [[그돈씨|싼 자동차나 비싼 자동차나 체감되는 가격 차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애초 [[자동차]]를 운전하더라도 싱가포르의 도로관리기관에서 운영하는 전자식 통행료 징수 시스템인 [[ERP#s-2]]의 전자태그를 자동차에 설치하고 다녀야 한다. 택시 등은 ERP 요금이 택시 요금에 포함된다. 불합리하게 비싼 건 아니지만 통행료를 걷는 자체가 자가용 이용을 번거롭게 해서 결과적으로 거리의 차량 숫자를 줄였고 싱가포르는 [[홍콩]]이나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는켜녕 이웃 [[말레이시아]]보다도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은 편이다. 자동차 등록 허가증의 자동차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 사고나서 폐차시키면 허가증은 자동 무효이며, 새 차를 사려면 또 허가증을 비싸게 내며 사야 한다. 싱가포르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도로 위에 ERP라고 되어 있고 통과할 때마다 요금이 표시되는 게 수도 없이 보일 거다. 어느 길이고 [[하이패스]]가 되어 있다. 현지인들은 한때 '''E'''veryday '''R'''ob '''P'''eople이 아니냐고 부를 정도로 굉장히 싫어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싱가포르 사회 전반에서 불만이 많이 사라진 편이다.] 사실 정부에서는 65만 대도 싱가포르 규모에서는 너무 많다고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예 [[2020년]]까지 기존 차량 등록차량을 대체하지 않는 신 차량 등록을 금지한다는 '''싱가포르다운''' 교통 혼잡 대책이 발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그 보기 힘들다는 [[파가니 존다]]시리즈 중에서 그렇게 보기 힘들다는 [[파가니 존다 친퀘]]가 돌아다니며, [[코닉세그]], [[부가티]] 등의 하이퍼카도 생각보다 많다. [[도시국가]]이면서 차량 보유에 규제를 강하게 하니 [[대중교통]]이 활성화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