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싱크홀(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IMDb, code=tt12664618, user=6.2)]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sinkhole-2021, user=2.9)] [include(틀:평가/왓챠, code=mOop1ov, user=2.4)]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79591, light=43.28)]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88472, expert=5.17, audience=7.10, user=6.38)]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34290, expert=<전문가 평점>, user=6.6)] [include(틀:평가/CGV, code=84787, egg=87)] >'''도대체 언제쯤, 꽤 그럴싸한, 아니나 다를까''' >---- > [[박평식]] (★★☆) >'''타율 낮은 개그 넣느라 분주한 싱크홀 안과 눈물만 떨구는 싱크홀 밖이 전혀 딴세상''' >---- > [[이동진]] (★☆)[* 별 2개에서 하향되었다.] >'''풍자할 일에 헛웃음''' >---- > [[이용철(평론가)|이용철]] (★★) > '''구덩이에서 끌어 올린 삶의 희망''' > [br] 가족 영화로서 손색없다. 전반부 유머, 중반부 스펙터클, 후반부 감동이라는 재난 영화의 안전한 길을 선택해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르게 만족시킨다. 다만, 차승원, 이광수 콤비에 전적으로 기댄 웃음 포인트는 다소 힘이 달리고, 몰입을 방해하는 CG의 불균질은 아쉽다. 부동산, 청년실업, 비정규직, 노인 문제 등 평범한 시민들의 각박한 현실을 재난 상황에 엮어낸 점도 공감을 자아낸다. >---- >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 (★★★) > '''시의적절한 소재, 어정쩡한 구성''' > [br] 코미디를 품은 재난 영화. 그러나 재난물로도 코미디물로도 어정쩡하다. 먼저 재난물로서의 영화. 싱크홀이 발생했는데도 상처 하나 없이 멀쩡한 인물들이야 영화적 설정이라 이해하더라도, 거의 모든 설정이 우연과 운으로 이어지다 보니 긴장이 쌓일 여력이 없다. 그렇다면 코미디로서는? 아쉽지만 이 영화의 유머는 타이밍도 신선도도 성공률도 그리 좋지 못하다. 재난에 집중해야 하는 순간에까지 무리하게 코미디를 첨가하면서 두 장르의 장점이 싱크홀처럼 가라앉기도 한다.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장 민감한 부동산 이슈를 소재로 얹어 흥미를 유발하나, 딱 거기까지다. >---- >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 싱크홀이 발생하기 직전까지의 캐릭터 빌드업은 썩 괜찮은 편이고 긴장감 조성을 위해 깔아놓는 장치도 무난한 편. 배우들의 케미, 연기력도 꽤나 임팩트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따라붙는다. 그러나 이광수 같은 경우는 중간중간 런닝맨에서의 모습이 보인다는 식의 부정적 코멘트가 있다.[* 사실 어떤 배우가 하나의 역할을 오래 하면 이미지가 고착된다는 문제는 항상 따라온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화판 배우들이 대표적인 예시. 하물며 영화도 아니고 예능 이미지를 한참동안 쌓아온 이광수가 영화에서까지 개그캐로 나오면 이런 평가는 따라올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는 캐스팅 상의 문제이지 무작정 이광수만을 욕할 수는 없다. 이런쪽 문제를 겪는 사람들의 대표격이 바로 뭘 해도 [[원더우먼]] 소리밖에 못듣는 [[린다 카터]]이고, 한국에서는 하도 코메디를 많이 해서 무표정한 얼굴로 정극을 찍어도 정작 보는 사람들은 웃어버려서 정극연기는 결국 실패한 [[이경규]], 마찬가지로 코메디 역할을 많이 해서 정극으로 넘어간 이후에도 한동안 이미지 체인지에 고생한 [[송강호]]등이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주인공들이 싱크홀에 빠진 이후부터 영화도 싱크홀 속을 헤매기 시작했다는 것. 비슷한 부류의 영화인 <[[엑시트]]>가 그러했듯이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코믹함을 내세우고 있지만 일반적인 재난 영화의 클리셰를 답습하는 걸 피해보려고 나름대로 변주를 주는데 이러한 선택이 영화를 이도저도 아니게 만들었다는 것이 주된 비판거리다. 덧붙여 재난 속 여러 웃음 포인트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지나친 연출과 뜬금없는 개그 코드가 오히려 영화의 몰입도를 떨어뜨린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폭우를 통한 탈출 과정의 묘사[* 비가 내려 저 깊은 구멍을 저렇게 짧은 시간안에 다 채울 정도면 전세계가 워터파크가 된다(...). 저 구덩이가 엄청나게 거대한 강수량 측정기라고 생각하면 쉽다.]에 대해서도 평가가 엇갈리고 있으며, 초반에 깔아놓은 사회풍자 내지 비판성의 묘사와 대치되는 결말에 대해서는 책임방기라는 비판이 나올 정도로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다.[* 역시 [[7광구(영화)|7광구]]를 연출한 감독 작품이라고 분연하는 반응도 보인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모가디슈(영화)|모가디슈]]와 비교되며 여러 면에서 모가디슈가 낫다는 여론도 계속 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