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싸가지 (문단 편집) == 설명 == 가망이나 희망을 돌려 말하는 것으로, "싸가지가 없다."는 말은 "가망이 없다.", "희망이 없다", "[[우린 안될 거야 아마|안 될 거야 아마]]" 등의 뜻을 가진다...였는데 요즘은 저 의미가 아니라 '''__말과 행동이 불친절하고, 적대적이고, 예의나 배려가 없다__'''는 뜻을 가진다. 유교적 농경사회에서 어른한테 함부로 대들고 품행이 불량한 자는 앞으로 제대로 된 사람으로 자랄 가망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그 의미로 계속 쓰이다 보니까 의미가 바뀐 것인 듯. 부모/선생이 자식/학생한테 그러는 경우가 태반이다. 때문에 비속어가 아닌 데도 들으면 기분 나쁜 단어. 없으면 나쁘지만 있다고 해도 좀 그런 것이기 때문에 "야 너 싸가지 있다?"라고 하면 의미상으로는 칭찬이 되어야 하겠지만 듣기엔 왠지 거북하다. 일단, 저 멘트 자체가 상대방이 __싸가지가 없는 줄 알았는데 있더라__ 하는 느낌인데다가, 무엇보다 '싸가지'란 단어 자체가 [[쌍욕|ㅆ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느낌이 안 좋다. 그렇기에 "싸가지 있다"라는 말을 "예의 바르다"라고 말하는 게 듣는 입장에서 훨씬 좋다. 흔히 "싸가지가 없다." 따위로 쓰인다. 약간 다르게도 쓰인다. 싹퉁바가지 없다 등. 요즘은 아예 '싸가지'라는 단어 자체가 매우 못마땅할 때 하는 말.[* 왕싸가지, 개싸가지 등등.] 이러다보니 '싸가지가 없다' 라는 표현을 쓰는 거 자체가 '''자기에게도 그게 없음을 스스로 드러내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비슷한 뉘앙스의 말로 '띠껍다'가 있는데, 예를 들어 "너 말투 띠껍다?"는 "너 말하는 게 싸가지없다?"와 같은 뜻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