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싸인(드라마)/용의자 (문단 편집) === 이호진([[김성오]])[* 싸인 직전 출연작인 [[시크릿 가든(드라마)]]에서는 --귀요미-- [[김비서]]로 나왔다가 여기서는 싸이코패스로 180도 변신. 하긴 [[자이언트(드라마)]]에선 악질 사채업자 [[차부철]]로 나왔고 영화 [[아저씨(영화)]]에서도 [[만석&종석|악당]]으로 나왔으니 뭐...] === 일본 리메이크에서의 이름은 오치아이 료이치로 묻지마 살인 사건의 용의자. 고다경의 동생 고다희를 습격하여서 식물인간으로 만든 범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세번째 사건의 부검소견서에서 사망 추정시간과 경찰에서 말한 범행 추정시간이 일치하지 않아 풀려나고 유유히 일상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분노조절장애|본래부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누군가에게 무시를 당하면 울분을 참지 못하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이 성격은 아래서 나오는 부모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강서연--보단 덜하지만--과 비슷한 사이코패스 성향의 범죄자. 17화에서 그의 살인이 우발적인 묻지마 살인이 아니라, 사실은 그가 쓴 게임 시나리오(제목이 [[시티헌터]]다!)대로 일어난 철저하게 계획된 살인임이 밝혀진다. 이에 따르면 [[고다경]]의 동생 고다희는 첫 스테이지의 미션 대상인 '여고생'에 해당되는 피해자. 이후 OL - 여대생 - 여선생 순으로 살해 미션이 계획되어있다.[* 범행을 저지른 후 피해자의 목덜미에 자신이 생각했던 스테이지의 포인트를 적어 놓았다.]두번째 스테이지는 학생부장-군인-커플'''들'''-독수리(자신을 방해하는 경찰,NPC) 정우진이 최이한을 만나러 오는 김에 그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편의점에 들렀다가, 고다경 법의관과 전화를 할 때, 고다경에게 '고다경 선생님'이라고 부른 것 때문에 '선생님인가봐요?'하고 물은 그의 질문에 '비슷해요'라고 대답해버린 바람에 살인의 타겟으로 결정되고, 결국 습격당한다,[* 하지만 솔직하게 '검사에요'라고 답했다면 어땠을까? 정! 검! 사! (...)] 다행히 최이한이 때 맞춰 나타난 덕분에 목숨은 건졌고, 정우진을 습격한 것이 이호진이라고 생각한 최이한은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한다. 정우진이 습격당했다는 사실에 완전히 눈이 돌아간 최이한을 놔두고 그는 고다경을 만나기를 원하고, 고다경은 이런 저런 조사 끝에 그의 게임 시나리오가 '자신의 ~~[[리즈시절]]~~청소년기와 그 이후에 겪었던 [[열폭|온갖 좌절과 실패를 사회에 되돌려주기 위한]] 복수의 시나리오'였음을 간파하고 그를 도발. 결국 이성을 잃은 그는 고다경을 죽이겠다며 악을 쓰고, 그의 게임 시나리오의 마지막 파트 내용대로 '[[고다경|자신을 잡으려 했던 독수리]](경찰이나 파수꾼 등에 해당하는 NPC)'를 죽이기 위해 국과수에 잠입. ~~국과수 경비업체 바꿔야겠어, 개나소나 다 들어오잖아~~ ...했으나, 의외로 '''"내 얘기를 제대로 들어준 건 네가 처음이야"'''라는 ~~싸이코패스답지 않은~~ 말을 하더니 '''부모'''를 만나러 간다며 조용히 사라진다. 사실 이호진의 진짜 마지막 타겟은 바로 자신을 잘난 형과 비교하면서 '가문의 수치'로 여기고 자존심을 짓밟았던 그의 부모였던 것이다.[* 집 내부만 봐도 상당히 부유한 집안이다. 집에 오자마자 얼굴을 찌뿌리며 상을 치우고(이호진은 저녁식사를 아직 못했다. 즉 자식의 끼니도 챙겨주기 싫은 것.) 의절을 종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어머니를 살해하기 직전 들이닥친 최이한에게 총을 맞고 요단강 익스프레스. 처음으로 '살인'을 한 최이한은 (정황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했지만) '기분이 매우 더럽다'며 씁쓸해했다.[* 정작 부모들은 아들이 죽었는데 슬퍼하기는 커녕 자기들 명예가 훼손될까봐 소문내지 말아달라고 사정한다. 그야말로 막장부모.~~이호진 정도 되는 범죄자는 신원과 행적이 뉴스에 낱낱이 공개될 것이 뻔하므로 명예 지키기는 글렀다.~~ ][* 사실 시나리오 초안에는 이호진이 부모의 싸늘한 반응을 접한 뒤 망치를 휘두르기는커녕 눈물을 흘리며 밖으로 나간 뒤 달려오는 트럭에 뛰어들어 자살하는 걸로 돼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 타겟이 '''자기 자신'''이었던 것. ㄷㄷㄷ 실제 방영분의 경우엔 촬영현장에서 급하게 변경된 것이라고.] 이호진이 자기 어머니 죽이려고 할 때 회상을 하는데 어린시절 초등학생인 이호철과 어머니가 사이좋은 모자이던 시절을 회상한다. 이호철의 어머니가 처음부터 이호철을 박대한 건 아닌 것을 알 수 있는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던 이호철이 부모의 기대와는 다르게 학업에서 처지고 본래부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누군가가 무시를 하면 울분을 못참아서 여러 사고를 치는 통에 부모가 자식인 이호철을 포기해버린 듯 하며 마지막 보루였던 부모에게도 버림받자 살인을 벌여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제는 자식이 선천적으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면 병원에 데리고 가서 치료를 해야하는데도 집안의 명예를 위해 방치한 부모가 [[만악의 근원]]인 셈. 여담이지만 윤지훈이 시티헌터의 여고생 부분 시나리오를 읽을 때, 드라마상에서 망치로 지나가던 행인을 치는 게임 장면을 볼 수 있는데, 그 게임이 바로 [[Grand Theft Auto IV]]이다! ~~지상파를 탄 [[니코 벨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