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싸인(드라마)/용의자 (문단 편집) === 안수현([[최재환]])[* 평소엔 막둥이 전문(?) 연기하던 분이 이런 캐릭 맡으니까 레알 무섭다...] === 일본 리메이크에서의 이름은 스가하라 마나부 부녀자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최이한 경사가 수사 중이던 연쇄 방화사건의 용의자였으나, 정우진 검사는 증거불충분으로 안수현을 훈방조치해버린다. 이후 흰색 1톤트럭으로 젊은 여자들을 치어 죽이는 정신나간 수법[* 리메이크에서는 로프로 목을 졸라 살해한다.]의 연쇄살인범이 나타나고, 이 사건을 조사하던 최이한은 여성들이 살해되던 날마다 근처에서 방화사건이 발생했음을 알게 된다. 물론 두 사건 모두 안수현의 소행으로,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여학생인 유현주가 있었으나 그녀는 그의 [[얀데레]] [[스토커]] 기질 때문에 퇴짜를 놓았고, 이에 안수현은 앙심을 품고 유현주 집 마당에 불을 지른(...) 것이 [[방화범]]행의 시작. 이후 유현주를 살해하기 위해 부녀자 연쇄 살인사건을 저지른 것이었다.[* 이 사건을 조사하면서 국과수 프로파일러 민정기 선생이 부연설명한 바에 따르면, 안수현은 진짜 죽이려는 대상(유현주)을 두고 우선 무관한 다른 사람들을 살해하면서 스킬(...)과 배짱을 키운 뒤, 마지막으로 진짜 타겟인 유현주를 살해했다. 하지만 이미 살인에 중독된 안수현은 '목적'을 달성했음에도 계속 피에 굶주렸고, 결국 이후에도 무고한 여성 1명과 여고생 조정은이[* 심지어 안수현이 고다경을 죽이려 하기 직전 고다경이 무고한 조정은을 단지 재미로 살해했나며 따지자 안수현은 그 여고생에게 도망갈 수 있을 때까지 도망치라고 일부러 놔 주었지만 그 여고생이 도망치지 않고 살려달라고만 빌어서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곧바로 살해했다며 자신이 한 살인 중 가장 심심했다고 말하는 소름끼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희생되고 사건을 수사하던 [[고다경]]이 타겟이 되고 만다[* 원작에서는 타깃으로 삼던 여성을 살해하고 2명을 더 살해한 뒤 고다경을 살인타깃으로 삼지만 리메이크에서는 타깃으로 삼던 여성을 살해한 직후 바로 다음 타깃으로 나카조노 케이를 선택해 납치한다.]. 물론 ~~주인공이므로~~ 구출됐지만...] 구체적으로는 먼저 살해대상 여성을 둔기와 동물용 마취제 '아세프로마진'을 사용해 납치한 뒤[* 집이 농장을 운영해서 쉽게 구할 수 있었던 듯.], 일부러 풀어줘서 도망치게 한 다음 쫓아가서 트럭으로 여러 차례 치어 죽이는 것이었다[* 원작에서는 이로 인해 피해자들의 가슴에 범행의 이용한 트럭의 로고가 찍혔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납치한 이후 본인이 살해했다는 표식의 뜻으로 의도적으로 피해자들의 몸에 자신의 반지를 눌러 자국을 남겼다.]. 설마 안수현이 부녀자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인 줄 꿈에도 몰랐던 최이한은 당시 국과수 남부분원에 발령돼 있던 고다경을 서울 본원으로 에스코트하는 데 하필 안수현을 동원했고,[* 일전에 안수현의 트럭을 피하려다 최이한의 SUV가 파손됐고, 다른 형사들도 도와주러 올 수 없게 되자 안수현의 트럭을 빌린(?) 것. 그런데 아무리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다지만 최이한 자신은 연쇄[[방화범]]으로 여기고 있던 안수현에게 왜 저런 중요한 일을 맡겼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 ~~하긴 작가 마음이니까~~] 남부분원으로 돌아가려던 고다경은 안수현의 다음 타겟이 되어 국과수 주차장에서 ~~보기 좋게~~ 납치돼버린다. 다행히 안수현의 차에 치이기 직전, 윤지훈이 구성태 선생의 차를 몰고 돌진해서 안수현의 트럭을 들이받아(...) 고다경 구출 성공. ~~본격 차량액션도 잘하는 먼치킨 법의관 버럭 윤지훈 선생~~ 살인을 저지를 때마다 항상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을 크게 틀어놓는데, 가곡 '마왕'의 음악적 구성은 물론 가사의 내용까지 생각하면 소름끼치기 짝이 없는 연출.[* 가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픈 아들을 품에 안고 아버지가 말을 몰고 가는데 마왕은 아들을 유혹한다. 아버지는 이런 아들이 환청을 보는 것이라며 달래지만, 집에 돌아와 보니 아들은 이미 싸늘한 시체가 되어있었다.' 곡에서 피아노 건반의 연타는 아버지가 몰고 있는, 마치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말발굽 소리를 상징한다고 한다. 나중에 이 슈베르트의 '마왕'은 사운드트랙 중 하나인 'Devil's Salut'으로 편곡되었다.] 참고로, 그의 아버지가 처음엔 이 사건의 최초 용의자로 올라왔었는데, [[성폭행]] 전과 2범인 [[막장]]이었다. 안수현의 인격 형성에는 아버지의 떳떳치 못한 삶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