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쌍성 (문단 편집) == 상세 == 현재 우리가 사는 [[태양계]]가 단일 항성계이기 때문에 쌍성이라 하면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우주]] 전체를 보면 쌍성이나 그 이상의 연성계도 흔하다. [[주계열성]]이 2개 이상 존재할 수도 있고, 주계열성 옆에 [[왜성(천체)|왜성]]이나 [[중성자별]], [[블랙홀]] 등이 있는 형태 등 매우 다양한 조합을 볼 수 있다. 태양과 같거나 무거운 별들 중에는 '''오히려 우리가 사는 [[태양계]]와 같은 단일 항성계가 드문 편이다.''' 우주공간의 스케일을 고려했을 때 우연히 지나가다가 중력에 끌려서 연성계가 될 확률은 거의 없고, 별이 생겨날 때부터 성간물질의 [[각운동량]]으로 인해 한 곳으로 뭉치지 않고 여러 개의 항성이 형성되는 것이다. 쌍성계의 행성에서는 낮 하늘에 크기가 다른 두 개의 태양이 함께 뜬 모습을 볼 수 있거나, 밝은 태양과 상대적으로 어두운 태양이 어느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떠오르거나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두 태양이 서로 반대방향에서 뜨는 건 불가능하다. 그리 되려면 행성 공전궤도가 두 항성 사이로(!) 지나가야 하기 때문. 쌍성은 별의 질량을 직접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케플러의 법칙|케플러 제 3법칙]]을 이용하여 구한 두 별의 질량의 합과, 두 별의 [[질량중심]]에 대한 궤도 장반경의 비를 이용하여 구한 두 별의 질량비를 이용하여 연립방정식을 풀면 두 항성의 질량이 도출된다. 이 방법 이외의 별의 질량 측정법은 모두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방식이다. 두 개 이상의 항성이 공전하면 연성계 또는 [[다중성]]계라 칭하는데, 현재 관측한 사례 중에는 카스토르와 ADS 9731 6중성계(!)도 있다. 이 항성계는 6중성계 중에서도 '''3중성계가 두 개''' 합쳐진 정말 특수한 케이스다. 더 무거운 별들과 달리 [[적색왜성]]계에서는 단일 항성계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가장 가까운 단일 항성계인 [[바너드 별]]이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별들은 적색왜성이므로 이를 포함한 모든 항성계에서 쌍성(및 다중성계)의 비중은 40%에 불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