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쌍성 (문단 편집) == 생명권의 존재 == 전통적으로 [[천문학]] 분야에서는 쌍성계의 경우 [[삼체문제|중력이 어지럽기 때문에]] [[행성]]을 가질 수 없다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외계 행성]] 탐사가 시작되고 쌍성계에도 행성이 존재함이 관측되면서 이런 추측은 설득력을 잃게 됐다. 다만 항성이 2개 존재하는 대신 '''[[골디락스 존|생명체가 살 수 있는 생명권 영역]]이 무지막지하게 좁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설사 행성이 중력이 안정된 원형 궤도에 안착했다 하더라도 받는 빛의 양이 들쭉날쭉해서, 예를 들면 [[이 지옥 같은 행성|몇달~몇년 사이에 행성 표면의 평균온도가 수십~수백도를 오르락 내리락 할 수도 있다.]][* 백조자리 16 Bb가 이런 경우로, 16 A의 중력 섭동에 의해 이심률이 큰 타원 궤도를 가지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골디락스 존]]에 머물러있는 시간이 꽤 길다. 모천체인 b는 [[목성형 행성|가스행성]]이므로 [[위성]]이 존재할 확률이 높고, 적당한 크기와 거리의 위성이 존재한다면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질수도 있다. 다만 b가 이심률이 큰 타원형 궤도를 가지는지라 모항성에 가까워져 [[여름]]이 되면 물이 모두 증발하고 수백도의 사막이 되었다가, 다시 멀어져 [[겨울]]이 되면 표면위의 모든 것이 얼어붙는 극한의 추위를 경험하게 된다. 이후 골디락스 존에 진입하면 [[지구]]와 비슷한 기온을 유지한다. 이런 극심한 온도 변화에도 물은 존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쌍성계에 고등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행성은 없을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최근에는 관측된 외계 행성 중 50% 이상이 쌍성계에 속해있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2459290|오히려 쌍성계가 태양풍을 줄여 생명체가 살기 좋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