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썰전 (문단 편집) ===== vs 박형준 ===== [[2018년]] 8월 16일 방송분부터 사망한 [[노회찬]] 의원을 대신해 진보측 패널로 다시 복귀한다. 기사에서 '당분간'이라고 나오듯이 일시적인 대타일 가능성도 있는데, 본인 얼굴 피규어가 새로 제작된걸 보면 최소한 몇달 이상은 더 출연할 것 같다.[* 2015년까지 썼던 피규어와는 다르게 복싱자세로 만든 피규어다.] 아무래도 당적을 가진 현역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민주당에 다소 시니컬한 태도를 견지했던 썰전 초기와 달리 박형준 교수의 말이 당의 노선과 정부의 정책에 대한 합리적 비판이 아닌 정치적 공세라고 판단한 경우 적극적으로 나서서 반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당적을 가진 현역 정치인이어서인지 사근사근 상대방 의견을 받아주던 유시민과는 달리 시시비비의 결론이 날때까지 토론을 계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역 의원으로서의 정보력이 더해져 폭포수같아진 언변은 평론가 시절보다 업그레이드 됐다는 느낌도 주고 있다. 경제 및 민생이슈에 약하다는 과거의 약점도 현역의원으로서 실제 정책을 다루다보니 꽤 보완된 모습이 보인다. 물론 아직 전문가급은 아니지만 초창기처럼 원론만 말하던 수준은 넘어섰다. 다만 보수적인 관점이되 초당적인 입장에서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박형준 교수의 주장에 대해, 한국당의 주장을 비판하거나 반박하는 등 다소 엉뚱한 지적을 하고 있는게 단점이다. 물론 박교수가 정말 초당적인 비평을 하는가는 시선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으나, 일단 박형준은 당적도 없을 뿐더러 자유한국당 대변인도 아닌데 정부여당에 대한 박형준의 평론에 대해서 자유한국당을 끌여들여서 반박하는 모양새가 영 아니라는 것. 그래서인지 8월 30일 방송에선 박교수가 직접 이 점을 거론하면서 이철희의 주장을 일축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썰전이라는 나름 영향력 있는 매체를 통해 박형준 교수의 주장말고도 언론과 정치권에서 문재인 정부에 가하는 각종 공세에 반박하는 전략을 취하는 모양. 이는 '박형준과의 토론'이라는 점에서는 잘못된 모습이고, 미디어를 활용한 'tv 토론 방송'이라는 점에서는 영리한 전략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