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쓰촨성 (문단 편집) == [[사천 요리|요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사천 요리)] 요리 만화 [[요리왕 비룡]]이 이곳 출신이다. 쓰촨성의 [[사천 요리]]는 [[호남 요리]]와 더불어 매운 것으로 유명한데 원래 중국은 더워도 비교적 건조한 편이지만 사천은 남중국 일대마냥 습하게 더운 편이라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는 매운 요리가 발달했다. [[마파두부]]도 이곳 쓰촨에서 기원한 음식이다. 얼마나 매운지, 사천 출신 중국인이 타지에서 벌칙으로 [[핵불닭볶음면]]을 먹고는 '''이제야 음식다운 걸 좀 먹어봤다'''고 허풍을 떨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인지 쓰촨성 20대 이상 성인 70%가 대장염 초기 증세를 보인다는 [[카더라 통신|카더라]]도 있다. 쓰촨성 음식 중에서 [[2018년]] 이후 [[마라탕]], [[마라샹궈]] 등이 한국에서도 유행중이다. 예로부터 천부지국(天府之國), 즉 '하늘이 곳간을 내려준 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쓰촨성은 농업이 발전한 곳이었으며 지금도 그러하다. [[1999년]]에는 [[쌀]]과 [[밀]]을 포함한 곡물의 생산량이 중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귤]], [[사탕수수]], [[고구마]], [[복숭아]], [[포도]] 등도 풍부하게 생산되고 있다. 게다가 전통적으로 [[돼지고기]] 생산량이 매우 많았다. 소, 양과 달리 돼지는 인간의 먹고남은 것을 줘야 한다. 쓰촨의 풍요로움을 대변하는 대목. 이러다보니 음식이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되었다. 외식 문화도 중국 내 타지역에 비해 빨리 발전했다. 한국에서 [[마파두부]]나 [[마라탕]], [[마라샹궈]]가 유명하다보니 [[사천 요리]]를 친숙한 맛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사실은 한국인이 알고 있는 칼칼하고 얼큰한 매운 맛은 [[후난 요리]]에 가깝고[* 라/辣라고 한다.], 사천 요리는 고추는 물론 산초를 비롯한 향신료의 얼얼한 매운 맛이기 때문에[* 마/麻라고 한다.]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경우가 많다. 마파두부가 아닌 [[마라탕]](麻辣烫)의 맛이 사천 요리다.[* 사실 이도 현지의 맛과는 많이 차이가 있는 것이, 중국 중부 지방인 쓰촨에서 조선족들과 한족들이 거주하는 동북, 화북 지방으로 널리 퍼지면서 1차적인 로컬라이징이 진행되고, 이것이 한국에 들어와서도 또 로컬라이징이 진행되었기에 기존 한국에서 사천요리라고 부르는 것에 비해 풍미와 사용하는 향신료들이 현지와 가깝다는 의미 정도로 받아들여야 한다. 단적인 예로 한국처럼 마라탕 국물에 밥까지 말아먹는다는 것은 현지에서 상상하기 힘들다.] 현재까지 한국의 '사천 XXX' 라고 이름을 붙여 파는 음식들을 대부분 그저 한국식으로 맵게한 음식일 뿐이다. 대부분의 한국 마파두부에도 "마"한 매운맛은 별로 없고 그냥 한국인에게 익숙한 "라"한 매운 맛만 있는 상황. "마"한 맛은 주로 화자오, 마자오를 먹었을 때 오는데 한국에서 둘 다 잘 안쓰는 재료로, 추어탕에 그나마 화자오와 비슷한 초피가 들어가나 이마저도 보관 문제로 향과 맛이 다 사라진 상태로 들어가는 게 대부분이다. 전통 음식 중에 [[파오차이]]라는 음식이 있다. 사실 김치가 중국에 수출되기 이전까지만 해도 파오차이는 중국 전체에서 보면 거의 듣보잡에 가까운 향토 음식이었는데 SARS 이후 김치를 수출하면서 우리 나라가 많은 돈을 벌어들이기 시작하자[* SARS에 김치가 효과있다고 하여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쓰촨성에서는 김치는 파오차이를 베낀 것이라며 파오차이가 원조라는 헛소리를 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국의 김치 왜곡]] 참조. 이는 한류 덕에 한국문화에 익숙한 타 중화권 사람들에 의해 가장 중국본토가 까이는 소재가 되었다. 중국은 [[문화대혁명]] 등 국가 차원의 전통문화 훼손에 대한 반작용으로 김치 뿐만 아니라 [[한복]]의 경우도 비슷하게 한복공정으로 자기네 거라고 약탈해가려 하고 있다. 결국 중국은 금새 파오차이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위생법을 제정, 적용하면서 김치를 비위생적인(?) 식품으로 규정하여 수출이 막히고, 파오차이가 김치가 개척했던 시장을 천천히 잠식하기 시작했다. 근래 중국 - 일본의 관계 악화로 인해 반사적으로 한중 간의 관계가 급진전하면서 김치를 포함한 한국으로터 수입하는 물품들에 대한 견제가 크게 완화되어 [[http://www.ajunews.com/view/20151102111946671|곧 다시 수출이 가능해질 예정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중일관계가 진전되면 한국이 외교적으로 불리해지고, 중일관계가 악화되면 한국이 외교적으로 유리해지는 것은 현대의 상식이다.] 그러나 위의 김치공정 및 중일관계 개선 등으로 인해 이조차 빨간불이 켜졌다. 쓰촨성의 술 역시 [[구이저우성]]과 함께 유명한 편인데 [[백주]] 우량예(五粮液, 오량액), 수이징방(水井坊, 수정방)등의 술이 유명하다. 중국 10대 명주 중 4개 ~ 5개가 이곳에 있는데 중국에서도 알아주는 좋은 술들이 나오는 이유는 중국에서도 중국 농산물 생산량 1위를 차지할 만큼 토지도 비옥한데다가 수질이 좋은 편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윈난 성의 [[보이차]]만큼 알려지진 않았지만 차도 유명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