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씨앗 (문단 편집) == 식물의 종자 == [include(틀:생식기)] [[파일:external/amc.ua/semena_kupit_1.jpg]] ||<-2> '''{{{#FFFFFF 언어별 명칭}}}''' || ||'''[[순우리말|한국어]]''' ||씨앗 || ||'''[[한자어]]''' ||核(씨 핵) || ||[[영어]] ||[[시드|Seed]] || ||[[일본어]] ||種物(たねもの) || 종자라고도 불린다. 동물이 알로 번식한다면 식물은 씨앗으로 번식한다. 두터운 껍질로 자신을 보호하며 [[플라타너스]]같은 식물은 땅에서 몇 년에 걸쳐서 껍질이 손상되어야 발아할 수 있다. 생명력은 천지차이다. [[리치(과일)|리치]]처럼 2시간~48시간 밖에 견디지 못하는 식물이 있는가 하면 [[연꽃]]의 경우 1000년전 종자를 출토해서 심어봤더니 자라는 일이 있는 등. 발아된 종자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헤롯]]의 궁전에서 발굴된 2천년 된 [[대추야자]] 씨앗으로 알려져 있다. 야자수 씨앗은 바닷물에 담궈져도 몇 년은 견딘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코코넛이라 부르는 것이 사실은 씨앗이다. 하얀 속살과 내부의 물을 기초 영양 삼아 자라는 것.] 이외에도 농경사회로부터 내려온 비유로 남자의 정자를 씨앗에, 여자의 난자를 밭에 비유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보통 파종하기 전에 물이나 소금물에 띄워보고, 가라앉지 않고 물 위에 떠있으면 버리기도 하는데 물 위에 떠있는 종자들도 발아가 되긴 한다. 다만, 씨앗은 발아할 때와 초기 성장에서는 흙에 있는 영양분이 아니라 씨앗 안에 들어있는 영양분만을 사용해 성장하는데 아무래도 물 위에 뜨는 씨앗들은 가라앉는 것들보다 영양분이 덜하므로 성장하면 상대적으로 약할 것이며, 가라앉는 종자들은 발아율이 높은 반면 떠오르는 종자는 발아율이 20% 미만이다. 이렇기 때문에 밀싹이나 그 외의 새싹채소같은 경우 물에 뜨는 종자들도 버리지 않고 이용하는 편이다. 또 파종하기전에 처리를 해야하는 씨앗도 많은데, 겨울을 난 것 처럼 하는 저온처리는 기본이고, 펜치나 줄칼, 모래를 이용해 껍질에 상처를 내거나, 끓는 물에 담가 고온처리하는 경우, 심지어 황산이나 염산, 수산화나트륨으로 부식하는 경우도 있고, 이도저도 안 되면 동물에게 직접 먹여 배설물로 배출시키기도 한다. 예로부터 '[[농부아사 침궐종자|농부는 굶어죽어도 종자는 먹지 않는다]]'고 했다. 종자를 먹어버리면 미래가 없기 때문. 그러나 이런 관념도 대기근 앞에서는 소용이 없었는지, 흉작으로 인한 기근 이후 비가 정상적으로 내려도 농사지을 씨앗이 없어 농사 재개를 못하는 난처한 상황이 많았다. 조선시대에도 [[경신대기근]] 등의 상황에서 조정은 구휼뿐만 아니라 일상 복구를 위해 종자용 씨앗을 재보급하는데 힘썼을 정도다. 씨앗은 곡물같이 인위적으로 개량한 종은 식용으로, 일부는 전통 의학에서 약품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과일]] 계통의 씨앗은 자연적으로 [[독극물|독성]]을 가진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열매는 파종 역할의 생물에게 먹히거나 발아 시 양분이 되기 위해 맛있거나 영양가 있게 진화되더라도, 씨는 다음 세대가 될 부분이라 거듭하는 과정에서 독이 없는 종자는 소화되어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도태되었으니까 [[진화론]] 적으로 당연한 결과다. 대표적으로 [[장미]]과 수목의 열매인 [[사과]], [[복숭아]], [[자두]], [[앵두]], [[매실]], [[살구]], [[비파]], [[체리]]([[버찌]])등의 씨앗에는 [[시안배당체]](청산화합물)인 [[아미그달린]]이 들어있고, 소화과정에서 최종적으로 벤즈알데히드와 [[청산가리]]로 유명한 [[맹독]]인 [[사이안화 수소]]로 분되므로 심각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어 섭취해선 안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