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씹덕 (문단 편집) == 이후 == 2010년 8월 14일 자,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00814/30504743/1|기사]]에서는 이 용어를 [[야한 동영상|야동]] 마니아로 분석했다. 씹을 욕으로 본 게 아니라 성관계라는 의미의 씹으로 본 듯하다. 2015년 이후에는 비꼬는 의미로 발음을 길게 늘인 '씹뜨억'이라는 표현도 쓰고 있다. 앞에 씹을 빼고 그냥 '뜨어억'이라고도 한다. 화성인 바이러스에 [[오덕페이트]]가 출연했을 당시 십덕후 편으로 소개가 되었는데, 이때 단어의 설명으로 오(5)덕후 + 오덕후 = 십(10)덕후로 순화하여 설명했다. 물론 실제 위 케이스에 해당하거나, 해당했던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정말 다 저런 케이스의 인간들을 상정하며 쓰는 말은 아니다. 인터넷에서는 씹덕요소가 있는 작품, 나아가 그냥 만화 애니를 보면 씹덕이라고 욕하는 게 일반적인 사용법이 되었다. 보다 자세히 말하면 처음엔 극단적인 케이스만 씹덕이라 욕했지만, 씹덕이란 말이 점점 널리 쓰이며 초창기의 멸칭 의미와는 거리가 멀어졌다고 할 수 있다. 과거 씹덕의 자리는 거의 찐따나 혼모노가 대체했고, 오타쿠, 마니아의 대체 용어에 가깝게 되었다. 물론 오타쿠도 그다지 좋은 의미로 쓰이진 않지만, 최악의 오타쿠를 뜻하던 말이 그냥 오타쿠 전반을 이르는 말로 의미가 약간 희석된 것과 비슷하다. 이건 씹덕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게 아니라 오타쿠들을 다 씹덕 수준이라고 욕하기 위해 어느 상황에서나 누구나 다 씹덕이란 말을 쓰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그러나 모든 용어가 그렇듯 너무 흔하게 쓰이게 되면서 단어의 약빨이 떨어진 것이다. 태생이 비하 용어인 만큼 기본적으로 여전히 욕하기 위해 쓰는 말이란 건 변함없다. 씹덕이란 말이 너무 자주 쓰이게 된 나머지 서브컬처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끼리 서로 씹덕이라며 놀리거나, 아예 자조적인 의미로 씹덕이란 단어를 쓰는 일도 비일비재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