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나(오버워치) (문단 편집) === 공격 === * [[겐지(오버워치)|겐지]] - '''중립''' '''오버워치에서 손에 꼽을 만큼 심리전이 자주 일어나는 매치.''' 대표적인 암살자 영웅이라 자주 상대해야 하면서도 양쪽 다 인기픽이라 마주칠 일도 많다. 겐지는 입체적 기동성이 독보적으로 특출난 영웅이라 아나를 집요하게 방해할 수 있고 공격도 잘 맞아주지 않으며, 수면총과 생체 수류탄 모두 튕겨진다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아군들까지 위험하다. 그렇기에 겐지를 상대한다면 겐지의 움직임과 튕겨내기 타이밍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데 이게 당연히 쉬울 리 없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겐지는 화력이 강하지는 않기 때문에 아나를 아주 빠르게 잡아내지는 못한다는 것. 그래서 지원가 보호가 잘 이뤄지고 있다면 상황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 상대해볼 수 있다. 만약 아나와 근접 상태로 겐지가 공격한다면 생체 소총을 한 발 먼저 먹이는 것이 좋다. 에임 좋은 아나는 소총 2발과 수류탄으로 기동성이 높은 겐지라도 혼자서 바로 죽일 수 있다. 특히 수류탄은 땅에 던지면 바로 터지므로 이때 빠르게 도망가지 않으면 과거 캐서디의 섬광탄급 속도로 데미지가 박혀 두 번째 소총과 수류탄이 동시에 피격당하면 소총과 치유차단이라는 짧은 순간 사이에 케어받지 못하면 사망 확정. 때문에 겐지 입장에서는 수류탄과 수면총의 압박으로 튕겨내기를 쓸 확률이 높은데, 이 타이밍에 겐지가 튕겨낼 수 없는 거리를 계산해 수류탄을 먹인 후 소총 한번 더 맞추면 이길 수 있다. 물론 용검을 뽑았다면, 특히 나노 강화제까지 받는다면 높은 확률로 궁 2개를 증발시킬 수 있는 수면총을 지닌 아나를 가장 먼저 노리니 수면총 한 발에 한타를 건 도박을 할 수밖에 없다. 겐지 입장에서는 튕겨내기로 아나를 재워 바로 죽일 수 있고, 아나도 용검을 뽑을 때 짧은 시간 동안에는 튕겨내기를 못 쓴다는 사실을 알기에 말 그대로 수면총과 튕겨내기 스킬에 따라 한타 싸움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중요한 심리전이다. * [[리퍼(오버워치)|리퍼]] - 약간 유리 움직임이 단순한 편이라 수면총 적중이 어렵지는 않으나, 체력이 250이라 아나 혼자서는 죽일 수 없고 오히려 그 극악무도한 화력에 당할테니 리퍼의 처리는 전적으로 아군에게 의존해야 한다. 물론 뒤를 잡힌다면 수면총 꺼낼 틈도 없이 끔살당한다. 리퍼는 망령화를 통해 치유 봉인 효과를 스스로 해제할 수 있으니 가급적 망령화가 빠지면 생체 수류탄을 쓰자. 궁극기가 준비됐다 싶으면 수류탄을 가급적 아끼자. 죽음의 꽃은 용검마냥 시전자가 날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포화처럼 순간 대미지가 높은 것도 아니지만 지속 능력인 영혼 수확을 바탕으로 한 피격 인원수당 59.5라는 높은 HPS로 버텨내는 궁극기라 치유만 차단되면 딜러들의 포커싱으로 죽는 건 리퍼가 된다. 게다가 움직임이 단조로워지기 때문에 수면총을 맞히기도 쉬운건 덤. * [[메이(오버워치)|메이]] - 불리 암살자는 아니지만, 여러모로 아나가 상대하기 매우 힘든 적이다. 근접전에서 수면총이 빗나갔다면 그냥 죽어야 하고, 설사 맞혔다 해도 체력이 250이라 바로 잡을 수 없는데다가 급속 냉각을 통해 치유 봉인 효과마저 풀어버린다. 빙벽으로 아나의 플레이를 상당 부분 방해할 수도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나노 강화제를 걸어준 아군을 눈보라로 얼려버릴 때다. 얼어도 피해 감소 덕에 즉사는 면하겠지만 지속 시간을 쌩으로 날려버릴 수 있어 나노 강화제의 카운터에 속한다. 다만 급속 냉각이 없는 상태라면 1대1로 어느 정도는 해볼만 한 수준이다. * [[바스티온]] - 유리 로드호그와 비슷한 경우로, 아나는 바스티온의 화망이 닿는 곳에 위치하는 영웅이 아니라 원거리에서 바스티온을 공격할 수 있다. 덩치가 크고 기동성이 좋지 않은 바스티온의 특성상 회복 자원 요구량이 높은 편에 속하는데, 아나의 치유 차단 효과는 바스티온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게다가 강습 모드 중 수면 총에 맞을 경우 강습 모드를 무력화시켜버릴 수 있기 때문에 바스티온 입장에서는 매우 거슬리는 적. 그렇기 때문에 상대 팀이 바스티온을 기용하는 전략을 사용한다면 아군에게 바스티온을 필두로 한 싱데 조합을 카운터치기 좋은 픽[* 딜러의 경우 솔저, 애쉬, 솜브라 등, 탱커의 경우 디바.]을 요청하자. 만약 상대 바스티온이 시그마나 라인하르트의 방벽을 대동한 경우에는 근처 벽에 수류탄을 던져 견제할 수 있다. * [[소전(오버워치)|소전]] - 불리 소전의 교전 능력은 아나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다. 탱커를 노리다가도 아나의 빈틈이 보이면 바로 레일건으로 머리에 구멍이 뚫릴 수 있으며, 노리던 대상을 마음대로 바꿔가며 힐러진의 케어의 빈틈을 노려 킬을 노리기 쉽다. 준수한 성능의 슬라이딩은 수면총을 맞히기 어렵게 만들며, 생체 수류탄을 맞히더라도 슬라이딩으로 도망가버릴 수 있어 난감하다. 소전의 오버클락은 아나가 운좋게 재우지 않는 이상 사실상 아무런 대처를 하지 못한다. 다만 슬라이딩이 없는 소전은 레일건만 피할 수 있다면 중장거리에서는 수면총과 생체 수류탄으로 버티면서 소전을 쉽게 이길 수 있다. * [[솔저: 76]] - 불리 캐서디와 마찬가지로 중거리 이하에서는 아나가 불리하다. 공격 속도와 공격력 그리고 기동력 면에서도 한참 뒤떨어지기에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적. 캐서디와는 다르게 장거리 공격이 애매한 솔저라 장거리에서는 애초에 교전을 응하지 않아 유리한 상황에서 싸울 일도 없다. 먼저 당하지만 않았다면 아나에겐 생체 수류탄을 쓸 여유가 생긴다. 솔저들은 상대가 눈에 보이면 생체장부터 깔고 맞대응을 시도하는 일이 많은데 치유 봉인부터 걸어버리면 도망칠 것이다. 생체 소총 2발과 생체 수류탄의 데미지가 딱 200이라 만약 1:1로 싸울 경우 생체 수류탄을 먼저 맞춰야 생체장을 깔아둔 솔저를 그나마 잡을 수 있다. 사거리 안이라면 느긋하게 두 발만 맞혀주자. 단 전술 조준경은 조심하자. 원거리 저격수보단 중장거리 저격수 포지션인 아나는 도주기도 회피기도 없기 때문에 솔저의 목표가 되기 쉽고 체력도 높은 편이 아니라 훅 간다. 물론 궁쓴 솔저를 재운다면 그야말로 초대박. 아나의 나노강화제를 받고 전술 조준경을 킨 상황이면 아군 딜러, 힐러들이 전멸당할 사태에서 슈퍼 세이브할 수 있다. * [[솜브라]] - 유리 서로 짜증나는 상대다. 솜브라는 몸이 얇은 편에 속해서 공격하기가 쉽지 않은데다가 은신 한번 사용하면 어디로 튀는지 알기도 힘들어서 자칫 잘못하다간 뒤에서 습격당해 죽을 수도 있다. 하지만 솜브라는 트레이서나 겐지급으로 치명적인 딜량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침묵이 1.5초로 짧아졌기 때문에 진짜 1.5초안에 풀히트를 맞춰서 즉사당하지 않는 이상 아나가 생체 수류탄이나 수면총으로 역관광 시키는 경우가 더 많다. 티어가 좀 올라가면 솜브라들은 대부분 거리 좀 벌린 다음 고지대에서 해킹하고 고춧가루를 뿌리거나 팀원이랑 협공을 하지, 스킬 구성상 솜브라가 더 불리해서 암살 시도는 잘 안한다. 물론 그 협공과 고지대 기습은 상당히 위험하니 잘 파악하고 자리 선정을 잘 해야된다. 오히려 솜브라가 다른 힐러나 딜러를 노릴 경우 아나가 생체 수류탄이나 수면총으로 구해줄 수 있으므로 솜브라가 있다면 팀원과 같이 위치를 잡고 상시 사운드 플레이로 견제해주면 된다.[* 이러면 솜브라가 탱커 위주로 노리기 시작하는데, 이 경우 키리코와 달리 아나는 직접적으로 막기는 힘들다. 아나는 생체 수류탄으로 시간을 좀 더 벌어줄 수 있는 정도.] EMP가 발동된 경우, 보통 상대 윈스턴 디바나 겐지 트레이서가 빠르게 아나를 향해 돌진해 아나를 순식간에 정리한다. 또한 솔저를 제외하고 나노 강화제를 받은 아군이 해킹을 당하면 효율이 급감한다. 만약 솜브라가 나온 경우 특히 사운드 플레이가 권장된다. 은신을 해제할 때 솜브라의 비웃는 소리가 들리고 바로 해킹을 쓰거나 패시브로 피가 없는 아나를 노릴테니 은신을 해제하자마자 알아차리고 무빙을 해야한다. 솜브라는 딜러치곤 그닥 공격력이 강하지 않고 체력이 200이라 시간을 조금만 끌면 생체 수류탄, 수면총과 70의 공격력을 지닌 아나를 근거리에서 상대하기 부담스러워 후퇴한다. * [[시메트라]] - 중립 이전에는 시메트라가 많이 유리했다. 범위 안의 적을 무조건 맞히는 유도성 광선 공격에 아나의 유일한 발악인 수면총까지 무력화하는 광자 방벽까지 존재했기 때문이다. 이 당시 시메트라가 아나한테 근거리에서 붙었다면 대부분 아나가 졌다. 하지만 다시 리메이크 된 이후로는 유도 기능이 사라지고 광자 방벽이 궁극기로 옮겨감에 따라 정면 1:1은 아나가 조금 더 유리하게 바뀌었다. 시메트라의 무빙을 잘 파악해 수면총으로 재우거나 소총 2방+생체 수류탄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보호막의 자힐능력도 힐밴으로 막아버릴수있다. 하지만 숙련된 시메트라는 이 사실을 잘 알기에 정면 싸움보다는 순간이동기와 터렛을 이용해 소리 없이 기습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궁극기인 광자 방벽이 아나에게는 매우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전장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방벽에 아나의 모든 기술이 막혀버리기 때문. 위험을 감수하고 방벽 안으로 들어가는 것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이동하느라 생기는 치유의 부재 또한 심각한 문제점이다. * [[애쉬(오버워치)|애쉬]] - 불리 중거리 공격수 포지션 때문에 직접 아나를 자르러 오는 일은 거의 없지만 팀전일 경우 아나의 운영을 힘들게 만든다. 초장거리라면 아나가 유리하겠지만, 저격수에 가까운 대미지의 우클 덕분에 중~장거리에서도 절대 방심할 수 없고, 다이너마이트에 아군들이 휘말리면 십중팔구 수류탄을 바닥에 던져야 한다. B.O.B은 덩치가 크니 수면총을 쉽게 맞힐 수 있지만 B.O.B의 지속시간이 더 길어서 수면총 효과가 끝나고도 5초간은 남아있으며, 난전일 경우 아군의 공격에 B.O.B이 금방 깨어날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명중률 100%의 B.O.B에게 한번 마킹 당하면 뚜벅이인 아나는 살아남기 매우 어렵다. 물론 상성상 불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B.O.B의 자동 공격을 절반이나 막아준다. 잡아봤자 궁게이지도 안주고 시간이 지나면 풀피여도 없어지는 B.O.B을 가장 효과적으로 카운터시킬 수 있는 기술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또한 B.O.B은 벽에 부딪히면 그자리에 고정되므로 자는 동안 B.O.B을 피해 엄폐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어 자는 걸 깨우는 유저들은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궁극기 빼고 다른 점은 죄다 아나가 불리한 것은 사실이다. * [[에코(오버워치)|에코]] 우선 아나 자신이 상대 에코에게 있어 좋은 복제 대상이라는 점, 항시 1순위로 잘라야 하는 지원가라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파라와 비슷하게 날아다니는데도 지속 딜은 더 약한 공중전 영웅이라, 비행 중인 파라를 능숙히 떨굴만큼 저격 실력이 출중하다면 정정당당한 1대 1에서는 해 볼 만 하다. 하지만 에코의 비행 속도는 파라보다 굉장히 빠르고, 갑작스럽게 쏟아붓는 폭딜의 위력은 탱커들도 녹여버릴 만큼 강하다. 정작 에코 본인이 물몸이고 CC기에 약하다는 점 때문에 아나의 견제로 진입을 늦추는 효과를 낼 수는 있지만, 에코가 복제로 변신하는 순간과 변신이 풀리는 순간은 CC기에 면역 상태가 되니 적응성 회로 가동!을 듣고 바로 수면총을 쏘는 일은 없도록 하자. 에코의 복제는 기본적으로 지속 시간을 갖는 궁극기인 만큼 변신한 후엔 수면총으로 제압하는 것이 유효하나, 변신을 어떤 영웅으로 했는지에 따라 대응을 달리 할 필요가 있다. * [[위도우메이커]] 스토리에서나 인게임에서나 아나의 걸림돌. 정말 조심해야 할 적으로 동등한 실력이라는 가정 하에 정직하게 맞붙으면 아나를 헤드샷 한 방에 즉사시킬 수 있는 위도우메이커의 압승이다. 반면 아나는 탄속이 더 빠르더라도 세 발을 무조건 맞춰야 위도우를 혼자 잡으므로 에임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헤드샷이 얻어걸릴 변수가 있기에 무모한 싸움이다. 애초에 메인 힐러인 아나가 위도우와 맞붙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팀과 아나에게 큰 손해며, 위도우메이커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 반드시 엄폐물을 끼고 아군을 원거리에서 지원해줘야 한다. 아나는 이동기없는 뚜벅이며, 괜히 아군 지원하러 나대다가 위도우메이커의 시야에 노출되어 헤드샷맞고 죽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위도우메이커의 궁극기가 켜졌을 경우, 탁 트인 곳으로 나가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더욱 조심해야할 것은 위도우메이커는 고지대에 있고 한자리에서만 우직하게 총쏘는 바보가 아니다. 갈고리를 이용한 이동으로 옆이나 심지어 뒤로 가서 아나의 머리를 날려버릴 수 있으니 정말 주의! 경우에 따라서는 겐지나 트레이서보다 더 조심해야할 영웅이다. 물론 이는 장거리 상태일 때 한정이고 극히 드물게 위도우가 줌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아나와 가깝다면 아나가 유리하다. 상황을 봐서 싸워도 좋다. * [[정크랫]] 유탄 직격시 120 피해에 덫, 지뢰로 뚜벅이들을 농락하는 뚜벅이 사냥꾼. 정크랫이 유탄을 던지고 있는 길목을 아군의 호위 없이 지나가는 것은 자살 행위기 때문에, 엄폐물을 끼고 아군을 지원해야 한다. 정크랫은 자기에겐 자가 피해가 오지 않고 넉백이 큰 지뢰를 이동요소로 이용하기 때문에 순간 기동성은 말이 필요 없고, 유탄 피해로 어느 정도 먹었다 싶으면 면상에다 대고 터뜨려 피니쉬를 장식하기도 하며, 지뢰로 날아와 유탄 한 발 직격한 뒤에 땅바닥에 지뢰를 폭발시켜 아나를 자르면서 도주할 수도 있다.심지어 강철 덫에 걸려 팀원과 떨어져 죽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다. 그래도 시야에 잡힌다면 말이 다른데 들어오는 족족 쏴서 맞혀주면 정크랫도 달갑지는 못하다. 그래도 한조나 위도우메이커와는 다르게 지원가로서 선택지가 있는 아나는 상대적으로 나은 편. 스패밍 때문에 도저히 저격을 못 하겠으면 줌 풀고 아군 뒤에서 치유하면서 아군이 해결해주길 기다리면 된다. 정크랫이 궁극기를 쓸 경우 소총 한 발과 생체 수류탄을 던지면 파괴가 가능하다. * [[캐서디]] 중거리 이하에서는 캐서디가, 장거리부터는 아나가 유리하다. 캐서디는 거리에 따라 피해가 감소하지만 아나는 그런 게 없고, 장거리에서는 조준경이 있는 아나가 훨씬 맞히기 쉽기 때문이다. 물론 거리가 가까워지면 수류탄 맞고 저항도 못 해본 채 전광판으로 올라가니 수류탄이 빠진 걸 확인하지 못했다면 근접전을 시도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나도 수면총이라는 CC기가 있긴 하지만 근접 상태에서는 수류탄 부착이 훨씬 강하다. 특히 뒤로 도는 캐서디가 있으면 높은 확률로 수류탄을 아나한테 우선적으로 던지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또한 수면총은 황야의 무법자를 카운터하는 데 좋은 능력이긴 하지만, 시전시간이 빨라져서 너무 여유롭게 대응하다가는 수면총이 적중하기 전에 먼저 총알에 맞을 수도 있다. 석양이..가 들렸는데 캐서디를 빨리 발견하지 못했다면 수면총을 포기하고 신속하게 엄폐물로 숨는 게 낫다. * [[토르비욘]] 아나의 소총 피해량은 무방비 상태의 포탑을 3번 맞추면 부숴진다. 다만 이건 본체가 포탑을 그냥 놔뒀을 때 이야기고 아나의 공격력은 토르비욘의 수리 속도를 아주 조금 추월하는 정도라 수리되고 있는 포탑을 부수는 데엔 한 세월이 걸린다. 애초에 장거리 공격수들에게 노출된 곳에 포탑을 설치하는 건 위치 선정이 잘못된 것이다. 대신 토르비욘이 항상 포탑 옆에 붙어 있는 건 아니고 적당히 포탑을 견제해주면 토르비욘이 수리하러 올 텐데 그때 재우고 느긋하게 포탑을 철거하면 된다. 토르비욘 특유의 원형에 가까운 피격판정 덕분에 소총과 수면총을 명중시키가 조금은 쉬운 편이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토르비욘 본체의 전투력은 만만치 않은데, 과부하로 체력을 350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혼자 잡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대신 생체 소총은 방어도를 무시하고 정직하게 공격을 때려박는다. 또한 대못 발사기의 피해량은 장거리의 아나를 충분히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이니 너무 정직하게 견제 사격에 맞아주지는 말자. * [[트레이서]] 겐지, 둠피스트처럼 항상 아나의 뒤를 노리면서도 순간 화력도 높은 고기동 영웅이기에 아나가 상대하기에 힘에 부친다. 현란한 움직임으로 접근하는 트레이서는 공격이나 수면총을 맞히기도 어렵고, 운이 좋아서 수면총을 맞혀도 간발의 차이로 트레이서가 시간역행으로 튈 수 있기에 아나 혼자서는 바로 못 죽일 가능성이 높다. 가장 위험한 경우는 아군을 보조하는 와중에 들어오는 펄스 폭탄으로, 이는 자리야의 방벽이나 루시우의 궁극기 같은 아군의 도움을 제외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그러니 트레이서가 사각에서 접근하는 것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 예전에는 꽤 어려운 상대였으나, 지금은 그래도 상대할만하다. 트레이서는 체력이 150이라 소총과 수류탄으로 죽지 않는다. 그리고 역행을 쓰면 스킬만 날리고 뻘짓한 꼴이기 때문에 트레이서한테 물리면 상당히 난감해지는데, 트레이서는 아나를 죽이기 위해 가까이 붙어야 하므로 '''이때 근접 공격을 맞추면 좋다.''' 고작 근접 공격 30데미지 때문에 역행쓰는 트레이서는 거의 없는데, 오히려 낮은 데미지라 위협이 안되는 것을 노리는 것이다. 이를 방치하다 시간을 조금만 끌면 역행으로도 풀피까지 안차고 체력이 120인 상태가 된다. 이럴 경우 소총과 수류탄의 130 데미지로 트레이서를 역으로 잡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트레이서한테 근접 공격을 하기 위해 다가갈 때 펄스 폭탄이 부착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니 조심하자. * [[파라(오버워치)|파라]] 요상하게 딸한테는 강한 어머니. 파라의 움직임이 현란하다고 해도 자체 히트박스도 큰데다 공중에는 엄폐물이 없다. 그러니 직선으로 발사되는 총을 가진 아나가 지원군 중에서는 가장 파라를 상대하기 쉽다. 아군을 지원하는 것이 아나의 주 임무이기 때문에 파라를 처치하는 것은 힘들지만, 견제 한두 발 정도는 해야 한다. 아나는 공격군이 아닌 지원가이기 때문에 파라를 격추시킬 의무까지는 없지만 최소한 파라가 자유롭게 비행하는 건 막을 의무가 있다. 상대가 파라를 꺼내면 아군은 보통 솔저, 캐서디, 애쉬로 맞상대를 하게 되는데 아나의 단발 공격력은 애쉬의 조준사격과 동급인 75이다. 여기에 아나의 저격 모드는 히트스캔 방식이고 거리에 따른 대미지 감소도 없으며 조준경 덕분에 에임을 맞추기도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파라의 궁극기를 수면으로 끊어버리는건 덤. 하지만 파라에 신경쓰는 동안 발생하는 힐로스가 크고, 어디까지나 공격군인 파라도 눈에 불을 켜고 아나를 노리기에 생각보다 맞상대가 쉽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엄폐물을 끼고 파라로부터 숨어서 아군을 지원하다가 한두 발 소총으로 파라를 견제하는 것이 최선이다. 만약 파라가 메르시를 대동하고 나올 경우는 절대로 혼자서 잡을 생각을 하지 말고 메르시와 파라를 번갈아 견제해주면서 기회가 된다면 메르시를 먼저 잡는 걸 추천한다. * [[한조(오버워치)|한조]] 상대가 사거리에 있는 적은 능숙하게 맞히는 숙련된 한조라고 가정한다면 한조 쪽이 우위다. 위도우, 애쉬도 마찬가지지만 한조는 아나와 달리 헤드샷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잘못하다가 화살에 머리 맞고 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엄폐물을 끼고 아군을 지원해야 한다. 벽타기 덕분에 항상 고지대를 먼저 차지하고 있는데다 폭풍활의 위력도 생체 소총보다 훨씬 강력하다. 한조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 생각하면 괜히 오기로 맞상대하지 않는 게 좋다. 일반 화살뿐만 아니라 음파 화살 역시 생각해서 적 한조가 안 보여도 꾸준히 무빙을 해두는 편이 좋다. 음파 화살의 존재로 위도우의 궁과 달리 한조는 소리도 안내고 헤드를 노릴 가능성이 높으니 만약 한조에게 노려질 범위에 꼭 나가야 할 경우 벽을 나오기 직전 잠깐 멈추거나 뒤로 아주 조금 물러서 한조의 화살을 한 발이라도 피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