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나키스트 (문단 편집) == 가상의 아나키스트들 == * 투쟁적 성향 '''가장 과장되고, 버프 받는 동시에, 미움을 받는 캐릭터들.''' 농담이 아니라 정말 이렇다. 대중 매체에서 등장하는 아나키스트는 십중팔구 간지나는 혁명가 아니면, 기성 사회의 전복을 노리는 테러 분자들로 묘사 된다. 이런 이미지 때문에, 현대인들이 아나키스트에 대해서 가지는 이미지는 테러리스트 아니면, [[다크히어로|긍정적]]이어도 [[안티히어로|국가/정부 전복을 꾀하는 세력]]으로 나온다. 하지만, 실제 대부분의 아나키스트는 폭력적 투쟁단체가 아니라 지식인 위주 계몽집단의 형태를 하고 있다. 애초에 아나키스트의 탄생부터가 시민 사상과 국가주의가 생겨나던 시기, 다른 좌파들을 까면서 '''"너네들도 (권력자랑) 똑같아!"'''--정곡--라면서 모든 종류의 폭력과 이데올로기를 까면서 시작된 것이다. 또한 선민사상은 아나키스트가 정면 부정하는 '''강압과 차별'''의 상징이다. 아나키스트들이 이런 취급을 받는 이유는, 역사적으로 그나마 발자취를 남긴 근대의 영향이다. 근대 아나키스트들은 '권력'을 부정하다 보니 '''전체주의, 자본주의, 볼셰비즘 모두에게 저항했다.''' --모두까기-- 아나키스트들의 현재 이미지는 제국주의자들의 '적'을 자처했던 점, 대중이 아나키즘이라는 명칭에 가지는 반감, 서브컬쳐에서 아나키즘에 큰 영향을 끼친 [[브이 포 벤데타]] 같은 작품의 영향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나마 이런 작품들이 나오기 이전에는, 아예 테러리스트나 반군 단체들과 동일시되곤 했다.] * 주인공들과의 비교 의외인 사실이지만, 대중 매체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주인공'''으로 다루어지는 인물들이 '''아나키스트들의 이상적인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주류 사회의 무지에 저항하고, 악당이나 군소 집단들도 쓸어버리는, 민중이 바라는 유토피아를 구현하는 영웅의 이미지를 정치 사상으로 옮긴 것이 아나키즘의 뿌리이다 보니....즉, 대중매체에서 대부분의 주인공들이 보이는 행보는 아나키스트에 가깝다. 하지만 대다수의 주인공들은 아나키스트로 분류하지 않는다. 아나키즘적인 활동이나 사상을 가진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 즉, 민중영웅적인 행동기조를 가지면서, 아나키즘에서 주장하는 소집단주의나 부적절한 권위를 해체하는 활동을 하는 인물을 아나키스트 캐릭터로 분류할 수 있다.[* 이 때문인지, 근대 이후에는 중세 도적들이 [[의적]]으로 --미화-- 재해석되는 경향을 띄기도 한다. 이는 일부 행동주의를 내세우는 아나키스트들이 '''[[흑화]]'''하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당장에 아나키즘이랍시고 막장 짓거리를 하는 놈들이 이런 풍조를 띄는지라, 아나키스트들 중에서도 도적 미화를 싫어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