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나키스트 (문단 편집) === 유사아나키즘, 혼돈 [[성향(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성향]]에 가까운 캐릭터들 === 아나키즘, 즉 반권위적 조화사상이 아니라, 아나키(무질서)자체에 매료당한 '''파멸 지향적인''' 캐릭터들이 여기에 속한다. 아나키즘에 대한 이해부족, 또는 그런 상태의 관점으로 창조된 캐릭터들이다. 이런 해석이 발생하는 이유는 아나키즘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아나키즘에 대해서 가지는 편견 때문이다.[* 이것이 아나키즘이 퍼진 결과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나키즘도 '행복과 생산'의 분배를 논하는 '인간집단'에 관한 사상이다. 즉, 아나키스트들은 현대 국가와 정부는 이러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사회적 욕구에 의해 생성되는 공동체의 자발성을 '''보장하는 척 위선을 떨며 실제로는 직간접적으로 억압하고 있는 구조'''라고 보아 해체를 주장하는거지, 타 정치 사상에 따르면 국가가 보호해야 할 대상인 저런 인간 집단의 안녕이란 전제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다. 아나키즘은 '''국가는 사회의 행복과 질서를 보장한다고 주장하지만 그 본질은 이를 억누르고, 개인의 삶을 타자화 시키는 폭압적 권력구조다, 그러니 해체가 옳다'''라는 것이지, 사회의 안녕과 질서라는 전제 자체는 마찬가지로 지향하고 있다.] 이런 캐릭터들을 아나키스트로 내세우는 건 실제 아나키스트들에 대한 중대한 왜곡이자 모독이다. 아나키즘은 그냥 미친 놈들인 아래 캐릭터들과 달리 무질서와 혼돈을 추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근본적으로 외부 강압인 법과 통제가 아니라, 개인 내면의 도덕과 양심에 의한 진정한 질서의 실현을 믿으며,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시키지 않고 모든 개인을 존중하는 올곧는 사회, 탈권위에 의한 '''궁극적 자유와 평등, 질서와 행복'''을 추구한다. 경우에 따라 국가집단과도 얼마든지 정치적인 동반자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아래의 생각들은 아나키즘에 대한 무지, 혹은 아나키스트의 [[기믹|이미지]]만을 차용한 것에 가깝다.[* 대중적으로 요런 걸 니힐리즘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본래 니힐리즘이라는 사상은 19세기 러시아 자유사상가들이 지속적으로 탄압 받으면서 흑화한 결과 탄생한 이념이다. 답이 없는 러시아의 번혁을 위해선 러시아의 왕정과 그시대의 질서가 완전히 박살나야 한다고 결론을 내림으로써 순수한 부정의 정신(즉 허무)을 표방했다. 아나키스트들 사이에서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가까운 이념이긴 한데, 가네코 후미코같은 인물이 자신이 니힐리스트임을 자처한것 처럼 아나키스트들 자신에겐 상당히 복잡한 맥락을 가진 용어라 마냥 부정적인 의미론 쓰이진 않는다. 본질적으로 러시아 니힐리스트들은 불특정 다수에게 테러를 저지른 막장 악당들이 아니라, 딱 책임 대상자인 왕을 죽인 사람들이었다.] * [[가면라이더 빌드]] - [[에볼토]] * [[그래비티 폴즈]] - [[빌 사이퍼]] * [[문호 스트레이독스]] - [[후쿠치 오우치(문호 스트레이독스)|스포일러]]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 [[솔로몬 레인]], 아포슬, [[어거스트 워커]]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민중의 목소리]] (※): 무정부 반군세력. 진정한 아나키스트 단체로 보기는 무리다. 사상 활동이 없다는 점이 결정타. 특히 지도자의 죽음 이후로는 구심점을 잃고 폭도에 가까워진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 아나키스트: '''아나키스트를 자칭하는 [[중2병]] 걸린 10대들'''. 하지만, 잘 보면 이놈들 자체가 아나키즘과 아나키스트에 대한 모독인데, '''자신들의 범죄 행위를 게임으로 여기기까지 하는 별종들이다.''' 아나키즘의 목적이 '''도덕과 행복'''이라는걸 무시한 대표적인 예시. * [[코라의 전설]] - [[홍련회]]: 모든 지도자들이 죽고 세계가 혼돈에 빠지는 것이 진정한 질서라 믿는 집단. * [[페이데이 2]] - 시드니: 상징하는 특성 이름이 아나키스트지만 사상과는 관련이 없고, 파괴로 인해 무질서한 상황을 즐긴다.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 [[엔터(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엔터]] * 대다수의 매체에서 [[능력자]] 우월주의 집단 - 아나키즘이 중시하는 '기회의 평등'[* 일반적인 기회의 평등이 아닌 좌파에서 주장하는 '''동등한 출발선'''을 전조에 둔 기회의 평등이다.]과 '반 선민주의' 사상에 위배되기에, 능력자들에 의한 [[파시즘]]에 가까운 면모를 보인다. 특히 인류의 행복과 도덕의 증진이라는 목적이 적어서, 막장화를 겪다보면 쉽게 허무주의로 전환되기도 한다. * ~~[[보더랜드 2]] - [[게이지(보더랜드 시리즈)|게이지]]~~[* 오디오 로그를 들어보면 이 녀석, 진성 아나키스트다. 혁명도 일으킬 기세.] * [[오버워치]] - [[정크랫]]: 본인은 아나키스트이며 자유의 투사라고 주장하지만 하는 짓을 보면 그냥 무정부 상태의 혼돈을 즐기는 정신병자다. * [[새니티]] - 소속 멤버들 전원: [[WWE]]에서 활동중인 프로레슬링 팀으로 '혼돈주의의 폭도조직'이 그들의 기믹이다. 등장할때마다 진짜 폭도들처럼 후드와 복면으로 얼굴을 꽁꽁감춘채로 나올뿐만아니라, 늘 '''혼돈을 강조하고 숭배하며''', 링 위에선 어떤 상황이든 개의치않고 미친듯이 날뛴다. 이러면서도 팀의 이름은 '온전한 정신'이라는 뜻을 가지고있는 'Sanity'이며 이는 자신들의 행동이 지극히 정상이라고 믿는 그들의 반아나키즘적 성격을 매우 잘 보여준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들이 가진 프로레슬러로써의 캐릭터일뿐. 실제로는 전혀 이런사람들이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말자. * [[조커(2019)]] - [[아서 플렉]]: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조커(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조커]]가 아나키스트에 가깝다는 해석이 있지만 부분적으로 엇나가는 부분이 있으며 아나키스트보단 [[혼돈 악]]에 가깝다. 사실 아서 플렉의 경우에도 어쩌다 보니 상징이 그리 굳어진 것일 뿐이지 개인으로 볼 때에는 철저히 무시하고 조롱받던 자신의 인생이 별 의미 없음을 깨닫고는 [[페니 플렉|어머니]]와 [[머레이 프랭클린|정신적 아버지]]를 죽이며 각성하는 이야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