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나키스트 (문단 편집) ==== 세계의 아나키스트 ==== * [[고토쿠 슈스이]]: 일본의 사회주의자이자 아나키스트. [[러일전쟁]], [[제국주의]], 조선 식민지화를 반대했으며, 노동조합운동과 민중연대를 주도했다. 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공산당선언'을 번역하여 소개했으며,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万国の労働者よ、団結せよ!)'라는 번역도 그의 작품이다. [[천황]] 암살을 모의했다는 죄목(대역 사건)으로 처형당했다. * [[네스토르 마흐노]]: [[10월 혁명]] 이후 볼셰비키(레닌주의자)에 협조하기를 거부한 우크라이나의 아나키스트 혁명가였다. 볼셰비키를 피해 파리로 망명하여 아나키스트 조직화에 힘썼지만 결국 결핵으로 사망했다. * [[네스토르 알렉산드로비치 칼란다리쉬빌리]] * [[놈 촘스키]]: [[생디칼리슴|아나코 생디칼리슴]] 성향이다. * [[레온 촐고츠]]: [[윌리엄 매킨리]]를 암살했던 바로 그 사람이다 * [[레프 아흐마니노프]]: 우크라이나 자유구역의 지도자 중 하나로, 소련과 형식적인 합병 조약을 체결한 뒤 강제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한다. * [[레프 톨스토이]]: 기독교 아나키스트의 선구자로 <안나 카레니나>를 저술하던 도중 인생에 대한 고통스러운 질문을 시작으로 <신의 왕국은 너의 안에 있다>라는 에세이를 저술하며 개인을 억압하는 국가, 종교 공동체를 부정하고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길 권했다. --너무 막 나가서 러시아 정교회에서 파문당한 건 안 비밀-- * [[리스쩡]]: 중화민국의 아나키스트. 중국 국민당과의 소위 [[안국합작]]을 추진함으로 중국에서의 아나키즘 혁명을 이룩하려 했으나 국민당의 탄압으로 실패하였다. * [[막스 슈티르너]]: 윌리엄 고드윈과 함께 개인주의적 아나키즘의 주축을 이루는 인물. 자아를 철저히 밀고 나간 독특한 사상을 전개 했다. 여담이지만 동시대 [[미하일 바쿠닌]]이나 [[카를 마르크스]]와 같은 [[유물론]]자들에게 엄청나게 까였는데 이는 막스 슈티르너 특유의 [[관념론]]적인 세계관때문이다. 마르크스는 [[공상적]]이라고 관념론 전체를 깠으며 바쿠닌은 신과 국가에서 [[관념론]]은 이 세상에 설 자리조차 없다고 깐 적이 있다. * [[미하일 바쿠닌]]: 마르크스와 함께 국제노동자협회(인터내셔널)를 결성했으나, 마르크스와의 이념적 갈등 때문에 결별하고 아나키즘만의 사상을 굳혀갔다. 아나키즘에서 '혁명'이나 '테러'를 전략적 방법으로 중시한 것도 바쿠닌 같은 혁명가 계열들의 주장이다. * [[스튜어트 크리스티]] * [[프란체스크 피 이 마르갈]]: [[카탈루냐]] 출신의 스페인 공화주의, 사회주의 사상가로 19세기 후반-20세기 초 [[스페인 제1 공화국]]의 흥망성쇠와 수차례의 쿠데타, 해외 식민지 상실, 기존 자유주의 엘리트들의 좌절과 사회주의 운동의 부상 등을 목격하며 권위주의적인 정부가 아닌 풀뿌리 민중이 주도하는 공화주의, 사회주의적 질서를 주장하며 [[CNT]]를 비롯한 후대 스페인, 포르투갈, 중남미의 아나키즘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 [[에리코 말라테스타]]: 20세기 초반 이탈리아의 혁명가로 무력 테러를 통해 자극한 민중 혁명을 주장하며 소작농 봉기, 노동 쟁의를 주도하며 한때만 하더라도 이탈리아와 전 세계의 자본가와 정부들이 대표적으로 지목하던 무씨무씨한 극악 테러분자로 악명 높았던 인물이었다. 현실 정치 세력으로서 아나키즘의 주류 형태가 산발적 테러리즘에서 조직된 풀뿌리 노동운동으로 변하며, 이탈리아와 지중해권 유럽 또한 기존의 반봉건적 왕실 정치에서 파시즘으로 넘어 가던 걸 동시에 목격한 과도기적 인물. * [[뱅크시]] * [[부사령관 마르코스]] * [[미셸 옹프레]]: 현대 철학자 중에서 프루동을 계승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다. * [[루이지 루케니]]: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이탈리아인이었으나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에게 버려져, 비참한 삶을 살다가 스위스로 이민을 갔고 그곳에서 무정부주의자가 되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아나키스트로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후인 [[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를 암살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암살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에 회부되자 스스로 사형을 원했지만 스위스에선 루케니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이에 추가 재판을 요구했지만 재판 결과는 똑같았다. 결국 1910년 10월 19일 벨트로 목을 매어 자살하였다. 루이지 루케니의 머리를 1985년까지 제네바 대학 법의학 연구소의 포름 알데히드가 든 항아리에 보존하다가 2000년에 머리만 비엔나 중앙묘지에 묻었다.[* [[https://www.habsburger.net/en/chapter/luigi-lucheni-man-behind-file?language=en]]][* [[https://www.findagrave.com/memorial/183730935/luigi-lucheni]]] * [[부에나벤투라 두루티]] * [[알베르 카뮈]]: [[이방인(소설)|이방인]],[[페스트]] 등을 쓴 프랑스의 실존주의 문학가이자 대문호 * [[앨런 무어]] * [[윌리엄 고드윈]]: 현대적인 [[개인주의]] 아나키즘의 효시격 되는 인물. 저서로는 '정치적 정의에 관한 고찰'등이 있다. 아나키즘을 윤리학, 정치학,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정리하였다. [[프랑켄슈타인]]의 저자 [[메리 셸리]]의 아버지이자 여성참정권을 처음으로 주장한 페미니즘의 선구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의 남편. --한명은 아나키즘의 아버지, 한명은 페미니즘의 어머니. 비범한 부부다.-- * [[옘마 골드만]]: 리투아니아 출신 아나키스트이자 [[페미니스트]]. * [[오스기 사카에]]: 일본의 아나키스트이자 노동운동가. 아시아에서의 아나키즘 연합을 이루고자 노력했으며, 중국과 한국의 아나키스트들과 연대하기도 했다. [[관동대지진]] 때 살해당했다. * [[오스카 와일드]]: 크로포트킨의 저서를 읽고 아나키스트가 됐다. * [[자크 엘륄]]: 반나치 투쟁에 참여하기도 했던 프랑스 출신의 기독교 아나키스트로서 당대 좌파 운동의 주류였던 마르크스주의가 과학이 아닌 이데올로기로서 존재하고 있음을 고발하는 한편 현대 사회의 변화 동력은 자본이 아닌 기술이란 사실을 강조해 효율만을 추구하는 무한한 기술 발전 풍토로 인한 개인 말살 현상을 비판했다. 이와 동시에 교조주의화 되어가는 주류 기독교의 집단주의적 신앙을 비판하며 성서를 통해 인간에게 계시되었던 책임과 자유를 삶을 통해 풍요로이 발현시키기를 주장했다. 그의 저서 '기술 사회(The technological society)'는 [[시어도어 카진스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 [[존 레논]]: 그의 대표곡인 '[[Imagine]]'은 아나키즘 사상을 함축하고 있다고 평 받는다. * [[표트르 크로포트킨]] * [[프란체스코 사베리오 메를리노]] * [[폴 애브리치]] * [[엘리제 르클뤼]] * [[가에타노 브레시]]: [[이탈리아 왕국|이탈리아]] 국왕 [[움베르토 1세]]를 암살한 이탈리아인 아나키스트, 1898년 밀라노에서 밀값 상승에 따른 항의 시위를 무력 진압하여 사상자가 발생한 바바 베카리스 학살 당시 움베르토 1세가 무력진압을 명령한 피오렌초 바바 베카리스 장군을 치하하고 훈장까지 수여한 것에 앙심을 품고[* 참고로, 상기한 루이지 루케니는 이 사건을 계기로 움베르토 1세의 암살을 구상했다가 이탈리아로 이동할 경비가 없어 포기하고 이후 프랑스 왕위 요구자인 오를레앙 공작 필리프의 스위스 방문 계획을 접하고 그를 암살할 계획을 세웠다가 필리프의 스위스 방문이 취소되어 계획이 실패한 뒤에 엘리자베트 황후의 스위스 방문 소식을 듣고 엘리자베트를 암살하였다.] 1900년 [[몬차]]에서 움베르토 1세를 암살하였다. 당시 이탈리아는 일반 범죄에 대한 사형을 폐지한 상태였기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결과적으로 유럽에서 처음으로 왕을 죽이고도 사형당하지 않은 인물로 남게 되었다. * [[마리 르 콩트]] * [[루이즈 미셸]] * [[에밀 고티에]] * [[알렉산더 버크먼]] * [[세르게이 네차예프]] * [[루이지 갈레아니]] * [[프란체스크 사바테 요파르]]: CNT 소속의 아나키스트로, 스페인 내전 이후 반프랑코 레지스탕스를 이끌다 1960년 스페인군에게 사살되어 공식적으로 마지막 반프랑코 게릴라로 죽었다. * [[프란체스크 페레르]]: [[카탈루냐]] 출신의 아나키스트 교사, 교육학자로, 당시 교육계에서 처음으로 양성 평등에 기반하여, 교사는 최소한의 기본적 지식과 바탕만을 깔아주고, 학생 스스로 원하는 학습을 추구하며, 특정 가치관, 즉 아나키스트적 관점에서는 국가주의적 가치관을 전제로 두고 추구하는 공교육이 아닌, 큰 인문학적, 자연과학적 체계만 깔아 준 뒤 이후 학생들이 유기적으로 학습하며 본인 고유의 지적 발달을 추구하는 근대 학교 운동(escuelas modernas)의 창시자이다. 1909년 [[비극의 주]]라고 불리는 바르셀로나 소요 사태에서 당국에게 처형 당한 후 아나키스트 자유교육 운동은 동지이자 후학이었던 [[리카르도 메야]]가 이어 받게 되었고, 페레르의 죽음으로 스페인의 아나키스트들은 단발성 테러리즘을 걷어 치우고 조직적인 노동조합, 계몽운동, 마을 자치 운동에 기반한 장기적인 사회적 시스템의 변화 자체를 추구하는 [[전국 노동 연맹]]을 조직하게 되었다. * [[프란츠 카프카]]: 아나키스트 문인 집단에 참여한 바 있다. * [[피에르조제프 프루동]]: [[프랑스]]의 아나키스트. 그는 체계적인 이론을 거부했으며, 어떠한 분파를 만드는 것도 거부했다. 그래서인지 '역설의 사상가(a man of paradox)'라고 칭해질 정도로 모순적인 설명이 많다. 하지만 그가 처음으로 [[아나키즘]]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으며, 그의 사상은 근대 아나키즘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기에 '아나키즘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 [[도로시 데이]]: 미국의 기독교 아나키스트다. 기독교 아나키스트 중 제일 모범을 보인 위인. 인권운동, 노동해방운동, 여성운동 등 여러 활동을 한 아나키스트로써, 아나코 코뮤니즘에 가까운 아나키스트이다. 가톨릭 신자 중에서 가장 성모 마리아와 가까운 마음을 지녔다는 얘기도 있으며, 교황청에선 '하느님의 종'이라는 칭호를 부여받았다. 현재는 [[가경자]]이며, 시복시성의 준비단계에 있으며 전 세계 가톨릭 노동사목의 전설이라 불린다. 만약 시복시성까지 통과되고 성녀가 된다면 아나키스트 중 최초로 성인(聖人)이 되는 셈이다. * [[이반 일리치]] * [[머레이 북친]] * 피니어스 피셔(Phineas Fisher): 아나키즘 성향의 [[핵티비스트]]인데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도입 논란|해킹팀]]을 해킹했던 장본인이다. 아나키스트들은 해킹 기술을 국가통제와 맞서고 자금을 획득하는 수단으로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https://crimethinc.com/2018/06/05/hackback-talking-with-phineas-fisher-hacking-as-direct-action-against-the-surveillance-state]] "수용(Expropriation, 자본가 터는 행위)은 물질적 영향을 끼치지만, 사실 이것은 이데올로기적 무기입니다. 이 체제의 규칙은 불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수의 지배자에 의해 강제된 이 규칙은 의문에 붙여질 수 있으며 도전받고 마침내 깨부술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 은행을 털었을때 국가는 막대한 조사비용을 사용하는데, 이것은 3k달러의 강도 사건을 조사하는데 100k달러의 비용을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인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 아닙니다. 사실 그것은 사유재산이라는 공유된 환영을 지키기 위한 비용인 것입니다. 그들은 규칙에서 벗어난 반역의 정신을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前)[[NSA]] 국장 키스 알렉산더(Keith Alexander)가 역사상 가장 큰 부의 이전이라고 부른것에 참여하기 위해 컴퓨터 공학을 배워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에서 대부분의 작업은 해커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 집니다. 우편물과 소포를 받을 주소를 알고 있고, 능숙하게 가짜 신분증을 사용하고, 대포폰을 사용할줄 아는 것, 그것들은 휴대폰 계약을 하고,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대출을 요청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받는데 필요한 모든 기술입니다. 누구나 [[Tor(익명 네트워크)|Tor 브라우저]]와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다크넷]] 암시장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마피아와 조직화된 범죄조직들은 이 변화를 인식 했지만, 아나키스트들은 일리걸리즘과 수용이 더이상 인터넷이 발명되기 전의 시대에 놓여있지 않았음을 아직 깨닫지 못했습니다. 오늘 날에는 총을 들고 은행을 터는 것보다 더 좋은 전술이 있습니다. 우리는 역사의 독특한 순간을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에겐 커다란 기회가 있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