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달탄 (문단 편집) == [[폴라리스 랩소디]]에 나오는, 페인 제국의 건국자 == [[폴라리스 랩소디]]의 페인 제국의 시조 황제. 천년 전 인물로 최초로 대륙을 평정해 페인 제국을 세웠다. 퓨처 워커의 아달탄과 무슨 관계인지는 정확히 해명되지 않았다.[* 다만 후후속작인 피를 마시는 새에서 전전작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농담처럼 등장한걸 보면 이쪽도 사실상 이스터 에그에 가까운 이름일 가능성도 높다.]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남해 어딘가의 아흔 아홉 눈의 섬에 다녀올 정도로 여러 곳을 모험을 하며 수많은 행적을 남겼지만 대부분 내용들은 비밀스럽게 감춰져 있다. [[바라미]]와 관계가 있는 듯. 철탑의 인슬레이버 에레로아(=대사, 바라미)와 교분이 있었으며, 단순한 주종이나 계약관계를 넘어 아닌 우정 내지는 애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옥의 하이마스터인 에레로아가 아무리 위대해도 인간에 불과한 아달탄의 유산인 페인 제국을 지키기 위해, 제국을 위협할 유일한 존재인 다섯 왕자의 검이자 반왕인 인간이 출현하는 걸 막으려고 천년의 세월동안 철탑을 지키며 무수한 영웅들을 잡아먹어왔다는 점에서 적어도 보통 관계는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바라미가 7대 죄악 중 색욕을 담당하고 있었으므로, 아달탄과 대사는 연인 관계였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아달탄 사후 그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반왕을 잡아먹으며 헌신한 것도 이성간의 정욕의 그 생산물, 후손으로서의 제국을 지킨 것으로 볼 수 있다.] 심지어 에레로아는 작품 후반부에 두캉가 선장으로부터 아달탄의 모습을 떠올린 순간 악마이면서도 성유물이 들어찬 전함에 돌진하기까지 했는데, 폴랩 세계관은 악마가 실존하는 만큼 성유물도 실제로 신성한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에레로아는 거의 목숨을 잃을 뻔 했다. 즉 두 존재는 그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런 비사적인 부분 외에 실제로 역사상에 남겨진 일화도 존재한다. [[다벨]]과 카밀카르, [[필마온 기사단]]이 [[폴라리스]]를 쓰러뜨리기 위한 공동 협정을 맺는 장소에서 [[휘리 노이에스]]가 카밀카르에 대한 호의의 제스쳐로서 [[율리아나 카밀카르]]에게 취한 이벤트가 그것. 때마침 얼굴을 가리고 있던 율리아나에게 '당신의 베일을 노래로서 들어올리겠다'며 노래를 바치는데, 다름 아닌 [[아달탄|'음유시인']]과 [[에레로아|'신비로운 여인']] 간의 로맨스적인 고사를 재현한 것이다.[* 여담으로 이 장면을 중계하던 벨로린은 바라미가 이 장면을 봤다면 율리아나를 더욱 증오하게 되었을거라고 씁쓸하게 생각하는데 당연한 이야기다. '''자신이 천 년 동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난 그 순간을, 그 사람이 유일하게 남긴 유산을 위협하는 존재인 오 왕자의 검과 반왕이 재현해버린 것이다.''' 그야 두 사람은 까맣게 몰랐겠지만...] 10세기가 지나서도 회자될 정도인 것을 보면 이 두 사람의 관계는 천년 전 시대에도 아달탄 대왕의 주변인들에게 상당히 인상깊게 받아들여졌던 것으로 보인다. 위의 아달탄 때문에 폴랩이 연재될 당시 '''"페인 제국은 개가 다스렸다"'''는 농담이 팬덤 사이에서 유행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