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도니스(소설)/설정 (문단 편집) === 태초 === 태초에 존재하던 대량의 신력 덩어리에서 [[페임드라]]의 영혼이 태어났다. 그 뒤로도 영체들이 끊임없이 탄생하고 소멸하지만 그 중 자아를 자각한 건 페임드라 뿐이라 영혼이라곤 부를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러다 신력 덩어리가 4개로 뭉치더니 각각 [[원소설#s-3|4대 원소]]의 정령왕이 탄생. 얘네들도 아직 자아를 자각하지 못했기에 영혼이라긴 좀 뭐하지만 주위의 신력을 모아 [[물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물질, 신력, 자아 없는 영체들이 뒤섞인 [[혼돈]]상태가 이어졌는데, 혼돈 중심엔 정체불명의 [[인력]]이 작용해 혼돈은 구형이었다. 어느 날 정령왕들이 자아를 자각하고 흙은 남쪽, 바람은 동쪽, 물은 북쪽, 불은 서쪽 이렇게 동서남북 네 갈래로 갈라져 혼돈으로 된 구체 위를 뻗어나가며 [[아도니스(소설)/등장인물#s-1.4|4대 오지]]를 창조했다. 남쪽엔 흙을 베이스로 불과 바람이 가세해 메마른 바위산맥이 생기고, 마찬가지로 서부(불+흙, 물)엔 사막이, 북부(물+불,바람)엔 빙원이, 동부(바람+물, 흙)엔 비옥한 대지가 펼쳐졌다. 정령왕들은 권능을 발휘해 페임드라의 육체를 만들어주고, 세계수 페임드라는 혼돈 밖으로 싹터서 이파리를 흩뿌려 해와 달, 별 등의 천체를 만들고 온 세상에 씨앗을 뿌려 각종 식물을 만들었다. 페임드라야 혼돈에 뿌리를 박고 있으니 괜찮았지만 정령왕들은 신력이 점점 고갈되면서 굳이 거대 신체를 유지하는 걸 그만둔다. 대신 지능이 좀 떨어지는 [[인격을 가진 분신들|미니미 정령 버전]]으로 세상을 뛰어노나, 그나마도 무의식 상태일 때가 많았다. 그러던 중 혼돈 속에서 [[로베르슈타인]]을 시작으로 자아를 자각한 영혼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페임드라는 그들을 혼돈 밖으로 끌어올렸다. 영혼들은 정령들에게 신력을 제공하고 육체를 얻어 신성시대의 신이 된다. 정령들도 정신이 맑아지니 좋고 신들도 육체를 얻으니 좋은 윈-윈 관계. 혼돈의 조각이란 조각은 다 끌어올려져서 지저(판데모니엄)에는 신력을 생산할 수 없는 찌꺼기 입자들만 남았다. 이 때부턴 페임드라도 신력이 모자라서 몸을 축소하고 [[로베르슈타인]]에게 나눠받거나 잠을 자거나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