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드보카트호 (문단 편집) == 평가 == [youtube(o2nA1xILtqY)] ---- [youtube(y_7Nxvr8KDw)] ---- [youtube(KUujHyIfmBI)] ---- [youtube(TYyVhNhhLYU)] ---- 비록 대표팀이 월드컵 17위로 아쉽게 16강 진출은 실패하였고 아드보카트 감독에 대한 비판은 [[움베르투 코엘류|전임]] [[조 본프레레|감독들]]에 비해 많지 않았다. 대회를 준비할 기간이 충분하지 않았음에도 대표팀 전력을 제법 끌어올려 당시 기대치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때와 비슷한 정도로 낮았던 대표팀이 사상 첫 원정 승리와 준우승팀 프랑스에 1:1 무승부 승점 1점 획득하여 종합적으로 승점 4점 1승 1무 1패 월드컵 17위, 원정 월드컵 최다 승점(4점)이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둔 것이 큰 이유였다. 무엇보다 어그로를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스위스]]전 심판인 [[오라시오 엘리손도]]와 당시 골을 기록한 선수인 [[알렉산더 프라이]] --및 [[제프 블래터]]--가 끌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역 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완패를 당하고 간신히 올라온 팀이 충분히 반등했다고 볼 수 있는 성적이었다. 하지만 '''월드컵이 개막하기도 전에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감독으로 부임하기로 사전 협상을 끝마쳤던 상황'''이었던지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2010년대 들어 딕 아드보카트가 월드컵 이후에도 국가대표팀 감독을 연임하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는 축빠들이 상당히 많은데 월드컵 성적 여하에 따라 대한축구협회와 추가 계약을 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니트와의 사전 협상을 진행해 월드컵 직후 러시아로 곧바로 날아간 선택을 한 건 딕 아드보카트 본인이다. 가뜩이나 8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파브]]를 비롯해 몇 가지 TV 광고를 찍어가면서 축구 외적인 돈벌이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당시 언론에서도 아드보카트를 [[거스 히딩크]] 급의 지도자로 포장해주었고, 토고전 원정 첫 승과 프랑스전 무승부 승점 1점을 획득하자 순식간에 한국 축구팬들은 무조건 4강 신화를 재연하는 것을 원할정도로 기대치가 높아졌고 1승 1무 1패 월드컵 17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뒤 미리 계약한 대로 바로 러시아로 날랐기 때문에 전형적인 [[먹튀]]의 수순으로 비춰졌다. 더군다나 당시 [[알렉산더 프라이]]의 추가골의 빌미를 제공했던 이호를 비롯해 당시 대표팀에서 많이 까였던 [[김동진(1982)|김동진]]을 애제자로 데려갔던 터라 아예 세 명이 세트로 묶여서 비난도 있었지만 [[조광래호]]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 [[홍명보호]]의 [[홍명보호/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알제리전|알제리 쇼크]]와 [[슈틸리케호]]의 2010년대 한국 축구 암흑기를 겪으면서 2006 독일 월드컵 아드보카트호가 한국 축구로써는 많이 선전했다는 것이 재평가 받게 되었다. 또한 전술적인 면에서도 비판을 받았는데 당시 조 최하위의 전력으로 평가되는 [[토고 축구 국가대표팀|토고]][* 그러나 토고는 세네갈을 탈락시키고 진출한 팀이라서 방심 할 수 없었다]를 상대로 지나치게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특히 후반 40분 경부터 한국 진영 내에서 볼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응원하던 축구팬들에게도 까였고 그날 경기를 보러 온 관중에게도 심한 야유를 받았다. 결국 16강 진출을 다투던 스위스에 비해 골득실에서 밀리는 불리한 상황을 안고 스위스와의 맞대결을 가져 무조건적인 승리를 위해 무리한 경기 운영을 펼친 결과 오히려 스위스에 얻어맞았다는 분석도 있다.[* 다만, 당시의 토고처럼 승점자판기로 분류되는 팀과 첫 경기로 배정되면 불리한 점은 객관적으로는 조 최하위로 평가받더라도 실제로 이 팀이 진짜 세네갈을 탈락시킬 정도의 팀인데 승점자판기가 될지, 추후에 골득실을 따지게 되면 몇 골이 필요한지 첫 맞대결을 하는 입장으로서는 이 기준점을 잡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로 토고전에 수적으로 우세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전 이후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으며, 이에 따라 골득실은 나중 문제고 우선은 이겨서 승점 3점을 얻는것에 집중을 하자는 전략으로 운영했다고 보여진다.] 또한 비록 스위스전 당시 전체적인 판정이 스위스에 유리하긴 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스위스를 상대로 그다지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것도 도마에 올랐다. 사실 당시 대표팀은 설령 프랑스에 졌더라도 스위스만 이겼으면 16강 진출이 가능했던 상황이었다. 즉, 결과적으로 보면 실질적으로 홈팀인 프랑스와의 경기는 나름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톱시드팀이자 피파랭킹 8위 준우승팀 프랑스를 상대로 무승부 승점 1점을 기록한 자체는 엄청난 성과이긴 하지만, 경기 내용면에서는 아쉬운 장면들도 많았다. 상대에게 수 많은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1골만 실점하고 몇 안되는 찬스에서 동점골을 뽑아내는 등 눈에 보이는 내용에 비해 결과가 엄청나게 잘 나왔던 경기였다고 볼 수 있으나, 프랑스는 저 대회에서 스페인, 브라질, 포르투갈을 격파하고 준우승을 차지한 팀인것을 감안하면 최선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작 반드시 잡아야했던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당시 한국 축구 팬들이 [[박주영]]을 원해서 무리하게 박주영을 내보내고 공격적으로 나간 것이 비판의 대상이다. 취임 이후 여러 평가전에서 당시 3백 체제였던 대표팀 수비를 4백으로 전환하기 위해 여러 조합을 실험해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정작 월드컵 본선에서는 뜬금없이 3백으로 회귀했기에 평가전에서 헛되이 시간을 허비한 것이 이나냐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 덧붙여서 아드보카트 본인이 국가대표팀에 발탁하고 적극적으로 기용해 황태자 소리까지 들었던 [[조원희]]를 정작 월드컵 본선에서는 전혀 기용하지 않았으며 그 대신 [[김동진(1982)|김동진]]-[[이영표]] 라인을 가동해 이영표의 능력을 극대화시켜 끌어내는 선택을 하지 않았던 것 또한 비판의 요소 중 하나이다.[* 이영표는 오른발잡이로 [[헛다리 짚기]] 드리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레프트백에 최적화된 선수이며 레프트백으로 활약한 덕에 유럽 진출까지 가능했었다. 더군다나 좌측 미드필더 박지성과 호흡도 좋았기에 토고전 이후로 라이트백으로만 투입한 것은 분명 아쉬운 대목이다.] 전체적으로 본선에서는 지나치게 소극적인 운영을 하다가 어느정도 신중하게 운영해야 할 스위스전을 다소 무리한 운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거 자체부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직전, 당시 대표팀 주치의였던 김현철 교수가 [[딕 아드보카트]] 전 감독 몰래 '''[[성장호르몬]]''' 주사를 놔줬다고 언론에 스스로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1984664|#]] 도핑에 걸리지 않는지 실험해 도핑 검사를 통과한 주사라며[* 기사에서 서술한 대로 성장호르몬 성분의 주사라면 엄연히 금지약물이니, 금지약물이 들어있지 않은 합법적 영양제라기보다는 도핑을 회피할 수 있는 약물 칵테일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기자가 잘못된 정보를 기술한 것이 아니라면, 주치의가 약물 디자인을 한 셈인데... 물론 여기에 대한 조사가 없는 만큼 진실은 알 수 없다.] 이를 선수들에게 주사하려고 했으나, 감독은 거부했고, 주치의는 감독의 결정을 무시하고 몰래 선수들에게 이를 주사해주었다는 것이다. 더 황당한 것은 이딴 걸 무슨 대단한 영웅담이라고 당당하게 밝히는 김 교수와, 아드보카트 감독이 도핑에 걸릴 것을 염려해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딴 걸 외국인 감독의 자기안녕을 위한 이기주의라고 비난하는 기자. 다만 김현철 교수는 [[http://news.joins.com/article/1935730|이 인터뷰]]에서는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드러내기도 했으므로, 말이 와전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여하튼 2009년의 인터뷰는 2015년경에 다시 발굴되어 논란이 되었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딕 아드보카트, version=240)] [[분류:아드보카트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