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사카 (문단 편집) == 기타 == * 개막장인 사이버펑크 장르 세계관 안의 [[블랙 기업]]답게 초거대기업의 복지 그딴 건 없다.[* 사실 아라사카를 포함해 모든 기업이 블랙기업이다. 그나마 아라사카의 복지가 가장 나은 편이다. 그 다음으로 일하기 좋다고 나오는게 [[밀리테크]]인데, 그 이유라는 게 '''1년에 5일 휴가를 보장해준다는''' 것.] 본작 세계관에선 아라사카 같은 세계구급 기업에서 일한다고 해도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건 굉장히 어렵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월급과 안전을 보장해주는 곳은 대기업들뿐이기에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들어가려 애쓰고 있다.] 기업 루트의 V만 해도 일을 하기 위해 진정제를 위장이 상할 정도로 사용해야만 했고, 받은 복지 정책이라는 것은 신체의 스트레스 호르몬을 조정하는 사이버웨어와 별 도움이 안되는 상담 프로그램 정도였으며[* 이 스트레스 조정 사이버웨어를 제공한다는 빌미로 더 심하게 부려먹는지, 조정 사이버웨어는 이미 거의 과부하 상태였다.], 사내 정치에서 밀려나면 좋게 봐줘도 기업 계좌와 장착한 사이버웨어를 전부 정지당하고 쫓겨난다. 이렇듯 직원 대상으로 토사구팽을 밥먹듯이 자행하는 시커멓고 뒤가 구릴 대로 구린 블랙 기업. 근데 아라사카 사부로의 목표가 아라사카를 일종의 막부로 만들어서 [[일본제국]]을 재건하는 것임을 생각한다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숙청은 정말 시대착오적인 '[[막부]]'에 딱 맞는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복지가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는 게 기업 루트의 V는 그 [[트라우마 팀 인터내셔널]]의 플래티넘 등급 가입자이다.[* 플래티넘 등급은 [[재키 웰즈|재키]]가 재채기만 해도 출동할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철저한 건강 모니터링을 자랑한다. 스토리에서 V가 스트레스로 인해 구토를 하자 생체 신호 이상을 감지한 상담사가 먼저 전화를 걸어준다.] 그 외에도 20년간 근무하면 최첨단 사이버웨어를 지원하는 것들이 있어서 나이트 시티 한정으로는 일하기 가장 좋은 기업으로 나온다.[* 2위는 경쟁사인 밀리테크이다. 직원들에게 자사 무기의 50% 할인을 제공하며 연간 '''5일의 휴가'''를 보장한다.] * 일반인들의 아라사카를 향한 인식은 매우 부정적이라, 아예 "Ara'''sucker'''"라는 멸칭도 존재하며, 이름을 줄여 [[조니 실버핸드]]가 흔히 부르듯 그냥 "사카 ('Saka)"라고도 불린다. 한글판에선 '''[[씨발]]'''사카로 [[초월번역]]되었다. 이외에도 양복쟁이 같은 욕들도 존재한다. 아무리 아라사카 사부로가 얼굴에 철판을 깔고 기업인 행세를 한다고 해도 [[군산복합체]]라는 녀석이 전 세계의 정치&경제&군사에 마구잡이로 손을 뻗치며 자국적 요소를 사내 문화라는 명분 하에 권위적으로 주입시키고 있으니 누가 봐도 반발이 생길 수 밖에 없다. * 다만 의외로 세계에 존재하는 '''일본인 커뮤니티 한정으로'''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면모는 존재한다. 특히 나이트 시티의 패션 중 하나인 네오밀리터리즘은 아예 아라사카 사복과 건물 디자인으로부터 비롯된 게 많다. [[https://exidbgm.tistory.com/241|이는 "아라사카 막부"의 일본을 통해 세계정복을 하겠다는 아라사카 사부로의 개인적인 욕망 때문이다.]] * [[사이버펑크 2077]]에서 나이트 시티 도심 내에서도 아라사카 소속의 무장한 병사들을 볼 수 있는데,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게 아닌 비밀적으로 활동하는지 발렌티노 갱단을 이용한다던가,[* 파드레를 통해서 수행하는 의뢰에서, 버스차고지에서 밀리테크 차량과 장비들을 발견 할 수 있다. 이를 받은 살인청부 대상은 사실 경찰 살해가 아닌 아라사카의 하청으로 혐의가 쌓인 상태였고, 밀리테크제 장비들을 받아서 아라사카를 공격하는 자작극의 일환이었다.] 혹은 컨테이너선들에 주둔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아라사카는 실존하는 성씨이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성씨는 아니며, 현재 일본 내에서 약 80명 정도만 사용하는 희성이다. * 태평양 전쟁 참전용사이자 [[제로센]] 파일럿, 애꾸눈이라는 회장 아라사카 '''사부로'''의 이름과 배경설정은 '대공의 사무라이'로 알려진 일본군 전투기 에이스 [[사카이 사부로]]가 모티브인 것으로 추정된다. * 기업 로고로 쓰이는 마크가 하필 [[사랑의열매]]와 매우 흡사하다. 이 탓에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개드립[* "언제 대기업이 된거야".. 부터 시작해서 "실은 일본계"라든지, "[[자낳괴|자선단체라도 돈 맛을 보면 얼마든지 타락할 수 있다]]" 등등.]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 소유와 경영을 모두 오너 일가가 갖는 구조이다. 실제 일본에서는 [[자이바츠]] 문서에서도 기재되어 있듯이, 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을 점령한 미군정이 이런 형태의 재벌을 모조리 해체해버렸다. 오히려 한국에서 흔히 보이는 형태이다.[* 한 가족이 대기업을 소유/경영하는 경우는 외국에도 꽤 있지만 한국처럼 그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거의 대부분 재벌체제인 경우는 드물다.] * 지기Q에 의하면 아라[[사케]]라는 술 만드는 자회사가 있다고 한다. * 2020년 기준 시총이 4750억 유로인데, 한화로 680조 4400억원이 넘는다. 참고로 한국 최대의 기업인 [[삼성전자]]의 시총이 408조 가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