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사카 (문단 편집) === [[사이버펑크 2077]]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아라사카 2077년대.png|width=100%]]}}}|| || {{{#FFFFFF '''왓슨의 아라사카 워터프론트, 비밀스러운 물류 허브이자 공장이며, 아라사카 社가[br] 해당 지역을 경제적으로 제압한 후 건설된 시설이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기업플라자.png|width=100%]]}}}|| || {{{#FFFFFF '''도심의 아라사카 타워, 거대한 모노리스형 마천루로,[br] 나이트시티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 게임이 진행되는 [[2077년]], 아라사카는 붕괴 이래 가장 크고 부유한 기업 중 하나로 다시 태어났으며, 사실상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민간 준 군사조직을 보유한 기업으로 거듭났다. 심지어 [[사이버펑크 2077/세계관 및 설정#기업 전쟁|제4차 기업 전쟁]]의 여파로 메가코프들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해지면서 대부분의 메가코프들은 항상 정부의 눈치를 봐야하는 상태가 되었는데도, 아라사카만은 반대로 아예 일본 정부를 집어삼켜 정규군과 핵무기까지 손아귀에 쥔 상황이다. 단, 당시 [[밀리테크]]와도 비등한 세력을 가졌던 2020년대와는 달리, 작중 시점인 2077년에는 [[밀리테크]]에 비해 다소 밀린다고 한다.[* 아라사카가 일본 정부를 집어삼켰다고는 하지만 [[밀리테크]] 역시 NUSA 정부에 의해 국유화되면서 사실상 아예 미군의 일부가 된 상태이다. 또 상술된 역사를 보면을 알겠지만, [[조니 실버핸드]]에게 핵폭탄을 맞고 크게 쇠퇴한 뒤에 미국을 견제하기 위한 다른 지역의 지원으로 [[밀리테크]]와 맞설 역량을 겨우 회복한 상태이기도 한데, 작중 세계관 최강 세력인 유럽 경제 공동체 역시 일본 세력을 견제하는 진영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영향력을 넓히는데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다. 참고로 작중 세계관은 메가코프가 엄청난 권력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기업국가 수준은 아니었기 때문에 [[나이트 시티]]나 정부가 붕괴된 지역을 제외하면 대놓고 정부에 적대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은 없다. 그러나 아라사카는 일본 정부를 꼭두각시로 만들어서 본국에서 이런 제한이 없다보니 [[사이버펑크 2077/세계관 및 설정#기업 전쟁|기업 전쟁]] 이후에도 국유화되는 일 없이 수월하게 규모를 회복할 수 있었다.][* 루트에 따라서 아예 완전히 망해버릴 수도 있다.] 2077년, [[밀리테크]] 요원 팀은 아라사카 사가 [[달]]에 매스 드라이버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ESA(유럽 우주 의희)는 아라사카 사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의회 중 하나로, [[밀리테크]]가 ESA에 이 사실을 알리면 아라사카 사에게서 매스 드라이버를 압수하는 것이 가능했다. 결국 이 사실을 알아낸 ESA는 아라사카 사의 우주 관련 면허를 재검토하는 중대한 회의를 연다. 이 실수의 책임자는 [[나이트 시티]]에 존재하는 아라사카 미국 지부였으며, 지부의 최고 책임자인 아서 핸킨스는 ESA 회의가 열리는 당일날, 주요 인사 5명을 암살하고 3명을 의식 불명 상태로 만들면서 해당 논란을 종식시킨다. 하지만 후에 암살 혐의를 들키게 되면서, 기업 루트의 [[V(사이버펑크 2077)|V]]와 함께 회사에서 퇴출당하고 살해당한다. 아라사카 일본 지부에서는 아라사카의 기술자들이 성공적으로 탄도 미사일 실험을 성공시킨다. 이는 단순한 미사일이 아니라 전자기 미사일이었는데, 늘어나는 테러리스트들과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요소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제작되었다. 실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회사에서는 탄도 미사일 속도를 2배로 올리겠다는 공식 발표를 한다. 한편, 멕시코 지부에서는 이사회 회의를 통해 주주 의결권을 1.5배 늘렸다고 발표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렐릭.webp|width=100%]]}}}|| || {{{#FFFFFF '''"당신의 영혼을 지키세요"[br]렐릭은 아라사카 사부로의 오랜 야망과 망상의 집합이었다.'''}}} || [[나이트 시티]] 지부의 아라사카 사가 일하기 좋은 [[메가코프]] 1위를 달성했다.[* 업무 시간이 굉장히 길고, 휴일이 거의 없을 정도이지만, 그만큼 '''혜택이 많다.''' 당장 팀장 정도에 지나지 않은 V가 [[트라우마 팀 인터내셔널]] 플래티넘 고객이며, 재산 또한 중산층 이상으로 많고, 고위층들이 사는 동네에서 거주하고 있다. 즉, 온갖 좋은 서비스와 숙소까지 전부 마련해주는 셈. 이게 간부 전용이라면 모를까, 일반 직원들도 이에 해당된다는 언급이 있을 정도니 말 다한 셈이다. 문제는 스트레스성 구토에 온갖 약들을 복용해야할 정도로 업무 강도가 높은데다 퇴사당한다면 거의 대다수가 자살당하다시피 한단게 문제. 특히 기업 출신 V로 팬텀 리버티의 보조의뢰들을 하면서 기업 이야기를 하다 보면 V나 젠킨스, 타케무라처럼 귀책사유(임원 암살 계획, 회장 사망)가 있는 게 아니라도, 아라사카를 퇴사하면 어쨋든 죽을 거라는 대사들도 나온다.] 이에 아라사카 가문은 직원들에게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최신 사이버네틱 기술[* 팀장 이상 고위직쯤 되면 사이버웨어를 여럿 발라 주는데, 길거리 양아치 정도는 맨손으로 뭉개버릴 수준. 물론 회사에서 쫒겨나거나 하면 사이버웨어부터 꺼 버린다. V의 경우 체내 호르몬 조절을 해 주는 사이버웨어를 정지당해서 고생했고, 타케무라는 아예 자기가 사이버웨어들을 죄다 떼 버렸다.]을 제공할 것이며, 좋은 서비스를 최대한 많이 보장할 것을 약속한다. 한편, 도쿄 지부에서는 렐릭이라는 혁신적인 바이오칩을 출시했는데, 이는 구매자가 후계자에게 자신의 개성을 보존하여 넘겨줄 수 있는 장치였다. 그러나 가격이 매우 비쌌으며, 상위 1%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고가의 제품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중산층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보편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수와 학생에게 임플란트를 20% 할인하는 가격으로 제공할 것을 밝혔다. 한편 아라사카 사의 황제라고 일컬어지던 [[아라사카 사부로]]가 차남인 [[아라사카 요리노부]]와의 대화에서 목을 졸리며 [[질식사]]하는 살인 사건이 일어나지만, 대외적으로 독살로 은폐되었다. 이후, 요리노부가 사부로의 자리를 이어받아 아라사카 사의 [[CEO]]로 부상하자, 기업 내부의 일부는 이를 의심쩍게 여겨 하나코를 지지하기도 했다. 아라사카 요리노부는 [[후쿠오카]]와 쿠슈의 시설 자산을 매각하여 회사 내에서 논란이 일었으나, 결과적으로 회사의 주가가 3%나 오르면서 종식되었다. 이후, 아라사카 사는 [[나이트 시티]]의 재팬타운에서 열리는 일본 고전 축제를 후원했다. 여기서 열린 퍼레이드는 사부로의 추모식 및 그를 기념하는 것이었다. 축제 기간 동안 아라사카와 라이벌 기업인 [[밀리테크]]와의 긴장감이 고조되었으나,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은 채로 조용히 넘어갔다고 한다. 이후, 납치된 [[아라사카 하나코]]를 구출한 요리노부는 아라사카 감독위원회를 연다. 이에 각 세계에 존재하는 지부의 지사장과 최고경영진들을 모두 본사에 모였고 요리노부와 이야기를 나눴다. 요리노부는 회사 내 파벌이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을 아예 없애기 위해 이들을 철저히 통제하라고 명령했으며, 이 때문에 회사의 분위기는 한층 무거워졌다. 한편, 아라사카 하나코는 [[V(사이버펑크 2077)|V]]와 자신의 개인경호원인 오다 산다유, 사부로의 개인경호원이었던 [[타케무라 고로]]와 함께 쿠데타를 계획한다. '''여기서부터는 루트에 따라 달라진다.''' 이사회 회의에 참석한 하나코 일행은, 자신을 따르는 쿠데타 병력들과 함께 요리노부와 미치코를 제외한 모든 이사회 멤버들을 죽여버리고 [[나이트 시티]]를 점거한다. 만약 아라사카 루트를 본다면 이 과정에서 하나코는 요리노부의 몸에 사부로의 정신을 이식해 되살려내는데에 성공한다. 쿠데타 이후, 사부로는 요리노부의 몸으로 대중 앞에 나타나 요리노부가 저지른 잘못들을 자신이 바로잡겠다는 약속을 한다. 아카사카 사는 [[밀리테크]] 사와 다시 평화협정을 맺었으며, 마이어스 대통령과 동맹 계약을 체결했다. 아라사카 렐릭 프로젝트는 전 세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공시켜 회사의 위상이 건재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려주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라사카 사부로]]의 귀환을 좋아하지 않았다. 아라사카 치료소에서 [[V(사이버펑크 2077)|V]]가 보는 뉴스 영상을 보면 안 그래도 아라사카에 대한 대중적인 이미지는 시궁창이었는데 여기에 아라사카가 돈 많은 자들을 위한 영생 기술의 실용화까지 성공하자 '''"돈이고 권력이고 지들이 다 처먹고 있는 부자놈들이 이제는 아예 영원히 죽지도 않는 불사신으로 우리 위에 평생 군림하는 신까지 되겠다고?!"'''라고 대중의 불만이 대폭발하여 대규모 아라사카 반대 시위가 일어나는 장면이 나오고, 사부로의 부활에 대한 종교 단체의 반대 성명과 사부로가 부활을 위해 요리노부를 살인한 것 아니냐는 논란[* 사부로 본인은 이에 대해 요리노부가 자기 몸을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이고 요리노부의 몸이 생물학적으로 죽은 게 아니기 때문에 살인이 아니라는 논리로 해명한다.] 또한 뉴스에 언급된다.[* 아라사카의 라이벌 밀리테크의 전 CEO이기도 한 [[NUSA]]의 대통령 [[로잘린드 마이어스]]는 사부로의 이런 짓이 국제법 위반이라며 비판하지만, 이미 영혼의 안식처에 들어가려고 예약을 해놓은 [[메가코프]] CEO들을 포함한 수많은 권력자들이 줄을 서고 있는 상황이라 이를 막기 어려워 보인다.] 물론 아라사카와 붙지 않고 [[조니 실버핸드]]를 따라서 아라사카를 깨강정 내는 루트를 볼 경우, 아라사카 자체가 완전히 박살 나고 아라사카의 영생 기술 실용화 계획이 백지화되고, 그것의 핵심인 [[미코시]]조차 [[알트 커닝햄]]에게 흡수되기 때문에[* 아라사카의 영혼의 안식처 계획에는 전 세계 수많은 권력가들이 이미 들어가 있거나 들어가려고 예약을 걸어놓은 상태였다. 근데 그 기술이 백지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커닝헴에게 잡아먹혔으니 아라사카의 신용은 땅바닥에 추락했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몰락하게 된다. 설령 V가 끼어들지 않고 그냥 자살하더라도 [[제로 레퀴엠|자리를 차지한 요리노부에 의해서 모든 계획이 가루가 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V가 무슨 엔딩을 보던, 결국 아라사카 내의 권력 다툼은 파국으로 이어지며 요리노부의 급진 매파 쿠데타가 실패할 시(악마 엔딩)에는 그의 몸을 통해서 부활한 사부로가 자신을 살해한 진범으로 [[밀리테크]]를 지목하며 선전포고할 것을 암시하고, 급진 매파가 쿠데타에서 성공할 경우(별, 태양, 절제 엔딩)에는 요리노부는 엄연한 미국 영토인 [[나이트 시티]]에 멋대로 계엄령을 발효한 뒤 [[NUSA]] 정부와의 전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명령들을 내리기 시작한다. 아니면 내부 분쟁으로 멸망의 기로에 섰다가 결국 [[밀리테크]]에게 [[나이트 시티]]를 넘기고(탑 엔딩) 본토로 쫒겨나가다시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