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랍어(교과) (문단 편집) == 개요 == [[중학교]] 및 [[고등학교]] 제2외국어 교과과정 중 하나. 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선택할 수 있는 과목. 하지만 '''배우고 싶어도 학교에서 배우기는 거의 불가능한 과목'''. 국내 최초로 제2외국어 과목으로 아랍어를 도입한 학교는 [[부산]] 알리고등학교(現 [[경원고등학교(부산)|경원고등학교]])로[[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5032700099211003&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85-03-27&officeId=00009&pageNo=11&printNo=5865&publishType=00020|#]] 1986년의 일이었으나 이듬해 10월에 종교색이 없는 재단으로 바뀌면서 아랍어 과목은 한동안 국내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외고]]에서도 아랍어 과정이 생긴 건 극히 최근의 일이니 말 다했다. 2011년부터 울산외고에 아랍어과가 생겼으며 드디어 아랍어 임용시험 기출문제가 생겼다. 2014년 기준으로 [[울산외국어고등학교|울산외고]], 수원 [[권선고등학교|권선고]], 광주 [[광덕고등학교|광덕고]], 고양 [[저동고등학교|저동고]], 총 4개 고등학교에서 아랍어를 가르친다고 한다. [[http://news.joins.com/article/18900335|출처]] 또한 2015년부터 [[동탄중앙고등학교|동탄중앙고]], 2019년부터 [[고양국제고등학교]]에서도 아랍어 교과가 개설되었다. 다만 고양국제고는 2020년 기준 2학년과 3학년만 배우며 1학년부터 다시 아랍어 교과가 없어졌다. [[중학교]] 중에서도 극히 일부가 아랍어를 배운다..! 생활 아랍어, 기초 아랍어, 아랍어 I, 아랍어 II, 아랍어 회화, 아랍어 문법, 아랍어 독해 등의 과목이 정식 교과로 등재되어 있으나 수능 시험의 출제 범위는 아랍어 I에 한한다. 그런데 저 책 전부를 수능 출제위원들[* 실제로 아랍어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만 출제된다. 그 외의 교육청 모의고사에서는 출제되지 않는다. 이는 최근에 신설된 [[베트남어(교과)|베트남어]]도 마찬가지. 다른 제2외국어는 고2 11월, 고3 10월 교육청에서도 출제한다.]이 쓴거라. 다른 교과의 비슷한 문장에서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빈번하다. 7차 교육과정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외국어로 처음 도입되었다. 그런데 가르치는 학교가 없다보니 역설적으로 ‘수능은 상대평가다. → 아랍어는 나만 못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도 못한다. → 그러니 아랍어를 택해서 조금만 공부하고 잘만 찍으면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라는 논리로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아랍어로 몰려 '''가르치는 학교는 하나도 없는데, 응시자는 넘치는 해괴한 과목'''이 되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제2외국어]]의 아랍어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아직 아랍어에 능한 수험생들이 적어 이를 고려해 출제 난이도가 매우 쉬운 편이므로, 응시자 수가 매우 많다. 물론 그 중에는 찍기에 모든 것을 건 수험생들도 많이 섞여 있다. --이 무슨-- 일부 고등학교는 대학에 학생들을 위탁하여 가르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조선대학교]] 아랍어과. 다음은 응시자 수에 대한 통계. 초기에는 인구 자체가 적은 편이라 퍼센티지로만 따지기는 무리가 있으나, 분명 증가세는 대단한 것이 맞고 이는 2010년까지 지속되었다. 이후로는 수능 응시인구 감소세와 대학의 수능 제2외국어 반영 기피 한마디로 아랍어로 인해 발생했으니 자업자득이라는 얘기다. 예를 들자면 과거 고려대는 이과 과학탐구도 제2외국어로 대체 가능하도록 했었으나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듯하다. 물론 과학탐구 선택과목 감소의 탓이 크겠지만 아랍어 때문에 대학입시에서 수능 제2외국어 1등급의 가치와 신뢰도가 폭락한 것 또한 맞다. 2014 수능에서 제2외국어를 수능에서 분리하겠다는 주장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그리고 약간의 레드오션화로 인해 2013년까지 하락세를 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2014 수능의 베트남어 러시는 이후 추이를 보아야 일회성인지 지속성인지 판단이 가능할듯. 2015학년도까지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2015수능의 1등급컷 점 '''23점'''사태로 2016 수능에서는 아랍어 응시생이 전체 제2외국어/한문 영역 응시생의 '''50%'''를 넘기며 기초 베트남어를 2위로 따돌리고 완전한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였다. 2017년 수능에선 아랍어가 무려 69%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베트남어는 일본어와 중국어에 밀려 4위로 떨어졌다. || || 아랍어Ⅰ || 일본어Ⅰ || 러시아어Ⅰ || 기초베트남어 || || 2005 || 541 || 52682 || 423 || - || || 2006 || 2184 || 42758 || 566 || - || || 2007 || 5072 || 38009 || 826 || - || || 2008 || 13588 || 31349 || 1283 || - || || 2009 || 29278[* 일본어를 제치고 제2외국어 최다 응시자 과목을 차지] || 27465 || 1918 || - || || 2010 || 51141 || 25630 || 3275 || - || || 2011 || 49116 || 19931 || 3270 || - || || 2012 || 39678 || 14720 || 3612 || - || || 2013 || 27844 || 11661 || 3875 || - || || 2014 || 9969 || 7784 || 1745 || 22865 || || 2015 || 12356 || 7174 || 978 || 27509 || || 2016 || 46822 (51.6%) || 8260 (9.1%) || 5626(6.2%) || 16752 (18.4%) || || || 아랍어Ⅰ || 일본어Ⅰ || 중국어Ⅰ || 베트남어Ⅰ || || 2017 || 65153 (69%) || 7875 (8.3%) || 5200 (5.5%) || 5193 (5.5%) || 아랍어 광풍의 원인 분석 및 과정 [[http://zomzom.tistory.com/1669|광풍의 배경]], [[http://zomzom.tistory.com/1670|2005년도]], [[http://zomzom.tistory.com/1671|2006년도]], [[http://zomzom.tistory.com/1672|2007년도]], [[http://zomzom.tistory.com/1673|2008년도]], [[http://zomzom.tistory.com/1674|2009년도]], [[http://zomzom.tistory.com/1675|2010년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