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랑전 (문단 편집) === 북진관 토너먼트 주요 등장인물들 === 이타가키 케이스케 만화 기준입니다. * '''이노 코세이(井野康生)''' [[파일:attachment/garouden015_kosei.jpg]] 올림픽 100kg 체급 유도 금메달리스트. 가라테는 비디오로만 봤다고 한다. 1회전 싸움에서 상대방의 뒤돌려차기를 붙잡아 그대로 메다꽂아버림으로써 메달리스트의 실력을 과시하나 싶더니만 이후 2회전에서 나가타 히로시와 만났을 때는 이노가 메치고 나가타가 낙법으로 멀쩡히 일어서는 루프 끝에 결국 나가타에게 파워 봄을 당하고 패배. 하지만 낙법을 썼다고 해도 메치기의 대미지가 없어지는 건 아니기에 나가타도 경기장을 나선지 얼마 안 지나서 쓰러지고, 카지와라도 몇 번만 더 메다꽂았으면 나가타가 졌을 거라고 이노의 면전에서 직접 말한다. 실제 모델은 [[2000 시드니 올림픽]] 남자유도 -100kg급 금메달리스트이자 일본의 유도 영웅 이노우에 코세이(井上康生). 일본에서 레전드로 대우 받는 유도 영웅을 허접하게 묘사한게 아니냐고 말이 나오는편. 물론 이 정도면 이타가키 케이스케 치고는 매우 정중하게 대해준 편이다. * '''쿠도 켄스케(工藤健介)''' [[파일:attachment/garouden016_kensuke.jpg]] 북진관 소속 가라테 파이터. 북진관 토너먼트 내에서 중량급의 체중을 지닌 선수로 마치 곰과 같은 외모를 지니고 있다. 스스로 "인간은 가라테건 뭐건 아무것도 모르는 곰을 이길 수는 없다. 그렇다면 곰이 되어버리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말하는데 그 말대로 말수도 거의 없고 매우 조용하다. 그리고 그의 후배는 "저 사람은 꿈을 이뤘어!" 라고하며 쿠도 켄스케를 찬양한다. 압도적인 힘과 의외의 테크닉[* 2회전에서는 오른쪽 주먹으로 공격할 것을 예상하고 가드를 올린 키미카와를 왼쪽 장저 페인트로 뇌진탕을 일으켜 쓰러뜨렸고, 3회전에서는 엄청난 파괴력의 연타를 받으며 정신을 못 차리는 나가타에게 [[드롭킥]]을 날려 '프로레슬러가 가라테가에게 프로레슬링 기술을 맞는' 수모를 주기도 했다.]을 바탕으로 1회전과 2회전을 통과하나 3회전에서 나가타 히로시와 만나 타케미야류의 기술인 '히나 떨구기'를 맞고 패배한다. 아랑전 캐릭터 중에서는 드물게도 [[MUGEN]] 캐릭터가 존재한다. 음성이나 필살기 연출, 오의 체인 시스템 등은 Breakblow에서 따왔는데, 스프라이트가 [[배틀 K 로드]]의 '''곰'''이다(...). ~~너무 곰이 돼버렸다~~ * '''카타오카 테루오(片岡輝夫)''' [[파일:attachment/garouden017_kataoka.jpg]] "인간흉기들의 집단"이라 불리는 지성관 가라테 소속으로 자신의 몸을 고행으로 단련하여 인간을 벗어난 파괴력과 내구력이 몸에 베인 인물. 탄바와는 길거리에서 싸워본 적도 있다. 현대 시대에 살고 있는 사무라이라는 느낌의 캐릭터이며 매우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면도 간간히 보일 정도. 이러한 성격 탓에 3회전에서 까불대는 쿠라마 히코이치와 싸우던 도중 열폭이 발동되어 결국 패배한다. 이래저래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지만 경기가 끝나고 정신을 차린 뒤에는 쿠라마와 싸우는 동안 들은 관중의 격렬한 환호성을 회상하며 희미하게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이때 쿠라마의 턱뼈와 갈비뼈에 입힌 손상 때문에 쿠라마가 나가타와의 준결승전을 거의 포기해야 했으니 공격의 위력 만큼은 무시무시하다. 대회가 끝난 뒤 다시 수련에 매진하던 중 도장에 찾아온 탄바에게 온갖 기물을 이용한 기습공격에 당하고 하이킥을 맞으며 또 패배. 탄바는 카타오카에 대해 '공수도 애호가'라는 평을 내리는 등 결말이 안 좋은 캐릭터.[* 사실 아랑전 말기쯤에 탄바가 토너먼트 참가자들에게 찾아가서 뜬금없이 싸움을 거는 전개는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다.]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인물은 일본 수기회 건무관 가라테의 사범 쿠라모토 나리하루(倉本成春).[* 쿠라모토 나리하루는 야자 열매를 맨 손으로 박살내버릴 정도의 주먹을 단련한 인물로 일본 내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 '''야스하라 켄지(安原健次)''' [[파일:attachment/garouden018_yasuhara.jpg]] 킥복싱 파이터. 항상 뺨에 애인의 키스 마크를 남기고 시합에 임한다. 북진관 토너먼트 참가자 중 가장 가벼운 몸무게를 지녔지만 킥복싱으로 단련된 공격력은 거구의 몽골 선수를 타격기로 제압해버릴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2회전에서 쿠라마 히코이치와 맞붙게 되는데 경기 시작전 애인이 쿠라마에게 관심을 보인 탓에 감정이 상해있던 차에 자신이 패배 시 애인을 쿠라마에게 준다는 조건을 내걸고[* 그걸 쿠라마는 도발로 받아들여서 야스하라를 상대로 대놓고 전력연타를 벌이는 미친짓을 벌이고 만다. 아랑전 만화에서 몇 안되게 험악한 경기중 하나(...).] 난타전을 벌이다 결국 쿠라마에게 헤드록을 걸려 패배한다. 패배 후에는 정말로 애인을 데리고 쿠라마와 면대면하지만 당연하게도 야스하라의 애인은 "체격이 30kg이나 차이나는 상대한테 전력으로 싸우느냐"라며 쿠라마의 면상에 정권을 날리고 "여친을 내기에 거는 놈이 세상에 어딨냐"며 야스하라에게 훅을 날리고(...) 퇴장...거기에 둘 다 그 여자에게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는 거 보면 쿠라마와의 대립도 나름 풀린듯(...). * '''다테와키 뇨스이(立脇如水)''' [[파일:attachment/garouden019_tatewaki.jpg]] 유도가 출신의 북진관 공수도가. 북진관 토너먼트 전년도 우승자로 "Mr.북진관"이란 별명을 지닌 북진관의 스타 선수. 전년도 우승자인 만큼 매우 강력한 인물이었겠지만...1회전 상대가 하필이면 천재 '''쿠라마 히코이치'''. 결국 1회전에서 쿠라마 히코이치에게 개털리고 만다. 처음 쿠라마의 일격에 주저앉았을 때 한판승 판정이 났다면 그나마 곱게 끝날 수도 있었지만 본능적으로 일어선데다 심판도 거기 절반 판정을 내린 것이 화가 되어, 안 그래도 머리를 크게 걷어차인 대미지가 남은 상태에서 쿠라마에게 헤드락이 걸린 채 관장 쇼잔과 관객들에게 보여지는 굴욕을 당한다. 원작에서는 북진관 토너먼트에 레슬링을 비롯한 타 유파 무술가들이 참여하면서 경기 룰이 바뀌자 이에 반대하는 인물 중 하나인데, 난입한 후지마키가 한쪽 팔을 꺾여주면서 내뿜는 살기에 겁먹고 기권하고, 그 뒤의 이종격투기 대회에서도 아오이 분고에게 패한다. * '''하타 코키치(畑幸吉)''' [[파일:attachment/garouden020_hatai.jpg]] 타케미야류의 라이벌이라고 하는 권심류 고무술 소속으로 야스하라 켄지와 똑같은 몸무게를 지닌 경량급 선수. 키가 작고 상당한 동안이라 어른으로 보기 힘든 모습에다 실전 경험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실전을 경험하면서 내면에 잠든 투쟁심을 극한으로 끌어 올리며 1, 2, 3회전 모두 승리를 거머쥔다. 작중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라는 포지션이었고 실제로 하타의 1회전 시합은 고작 3 페이지 반 정도로 지나가는 시합 수준으로만 묘사되었지만,[* 한편 다른 조연 선수들은 아직 토너먼트 초반임에도 상당한 스폿라이트를 받았다. 하타의 3회전 상대가 된 시이나 카즈에만 해도 1회전 이전부터 몇 번이나 단독 샷이나 얼굴 클로즈 업을 받았을 정도.] 실제 경기에서는 재능과 투지를 살려 준결승전까지 올라간 북진관 토너먼트의 [[다크 호스]]. 본래 다른 고무도 3단과의 대련에서 살인기술[* 이 때 사용한 기술은 일명 '숨통 끊기'. 상대의 입에 '''주먹을 통째로 집어넣어 기도를 틀어막는''' 무시무시한 기술로, [[바키 시리즈]]에서도 13세 [[한마 바키|바키]]가 [[야차원숭이]]를 상대하기 위해 쓰는 기술로 나온 적이 있다.]을 썼다가 제지당하고 스승에게 일체의 살인기 사용을 금지당한 적이 있으나, 3회전에서 카미야마가 죽일 기세로 가한 공격을 모두 간파한 히메카와 츠토무를 보고 그를 상대로라면 어떤 위험한 기술이라도 사용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해 시합에서 정말 살인기를 시전하려한다.[* 이 때 자신의 살인기 사용을 변호하는 이유가 대박인데, "내가 사용하는 기술은 전부 '나'에게 사용해도 되는 기술이기 때문이다!"라는 이유. 행적은 별 볼 일 없지만 내로남불같은 추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 캐릭터다.] 하지만 히메카와는 하타의 던지기 기술을 중간에 끊어내고서[* 하지만 3회전까지 조금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는 히메카와가 하타와의 시합에서는 (비록 표정을 심하게 일그러뜨리진 않았지만)표정이 조금 굳어지면서 식은 땀을 흘리고 숨을 몰아쉬기도 했다. 하타가 한쪽 손을 희생하면서까지 걸어온 살인기에는 어느정도 당황한 모양.] 하타를 기절시키고, 뒷통수를 찍혀서 기절했던 탓에 자기가 진 줄 몰랐던 하타는 경기 종료후 갑작스레 정신을 차리고 경기장을 나서려는 히메카와에게 달려드나 히메카와는 다리를 이용한 호왕 변형 기술을 이용해 다시 한 번 하타를 쓰러뜨린다. 한 시합에서 두 번이나 패배한 불쌍한 인물. 더욱이 토너먼트 준결승까지 진출한 캐릭터임에도 [[아랑전 Breakblow 시리즈|Breakblow]]에서는 '''등장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이 불리한 조건 임에도 여타 선수들을 노력과 기지로 승리하고 대회에서 최초로 히메카와를 당황시킨데다 여러 명장면을 만들어서 평가가 좋은 캐릭터다. * '''카미야마 토오루(神山徹)''' [[파일:attachment/garouden021_kamiyama.png]] 예절을 중시하는 전통파 가라테 소속의 중년 격투가. 북진관 가라테처럼 실전을 지향하진 않지만 고대로부터 전해지고 현재까지도 전승되는 굉장히 위험한 기술을 배워왔기에 직접적으로 상대방을 때리는 것보다는 상대방을 때리기 직전에 공격을 멈추는 [[슨도메]](寸止め)를 중시하며 이를 이용해 상대방을 다치게 하지 않고 싸울 의지를 꺾어버리는 전법을 구사한다. 쿠가 주메이와 안면이 있어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그 둘의 관계는 불명. 쿠가 주메이는 카미야마의 싸움법을 보고 "새디스트"니 "가장 데미지를 입는 방법을 선택한 놈"이라면서 비판한다.[* 데미지 하나없이 투사에게 정신적 굴욕을 주면서 승리하는 것이다 보니 그런 평가를 내리는 듯.] 이후 3회전 시합 직전, 무슨 마음을 먹은 것인지 '더이상 거짓말을 하는 데 지쳤다', '가라테는 인격 형성과는 어울리지 않는 살인 기술'이라고 말하며 3회전 상대이자 전통파의 후배였던 히메카와 츠토무를 재기불능으로 박살내버림으로써 가라테의 허구를 만천하에 드러내겠다는 의사를 밝히지만...히메카와 츠토무를 향해 내지른 공격이 모두 간파당하고,[* 심지어 카미야마의 주먹이 닿기 직전에 한끝 차이로 피해냈다. 때문에 사회자를 포함한 일반 관중은 카미야마가 아직도 슨도메를 시도하는 것으로 착각했다.] 끝내 히메카와에게 (급소 공격을 당했다면 몇번이나 당했을 정도의)크나큰 빈틈을 노출하게 되면서 쿠가의 일침과 같이 슨도메 가라테의 정신적 고통을 뼈저리게 느끼며 패배한다. 북진관 토너먼트가 끝난 이후에는 엄청나게 젊은 아내와 만나 가정을 꾸리고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도둑놈 같으니~~ 그 전까지는 워낙 가라테에만 매진하다보니 [[40살까지 못해본 남자|50대가 되도록 동정]]이었다고... 이후 가라테 일로로 살아온 삶에 회의감을 느껴 마침 찾아온 탄바에게 가라테 도장을 맡기고 은퇴하려 했으나 격투기 바보로 사는 것도 의미있지 않냐는 탄바의 설득을 듣고, 마침 아내도 내심 카미야마가 다시 가라테의 열정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었기에[* 카미야마의 도복을 어딘가에 고이 개어두고 있었다.] 가라테의 길로 돌아가기로 한다. 아랑전 자체가 잦은 연재 중단으로 한 작품 내에서도 그림체 변화가 심한 편이긴 하지만, 카미야마는 북진관 토너먼트 시작 전후로 유난히 인상이 다른 편이다.[[https://gall.dcinside.com/m/baki/13236|#]] 원작에서는 룰 변경에 불복해 토너먼트에 불참한 인물 중 하나. * '''척 루이스''' [[파일:attachment/garouden022_chuck.jpg]] 헤비급 복싱 선수로 챔피언 벨트에 거의 근접한 실력을 갖춘 사나이로 평가받는 인물. 복서다운 빠른 공격과 묵직한 일격이 특기이며 1회전에서는 5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레프트 잽 한 방으로 상대방을 실신시켜 버리기도 한다. 2회전에서 카미야마 토오루와 만나 그를 마구 두들겨 패지만 자신의 공격이 들어가기도 전에 카미야마는 먼저 척의 급소를 노리고 공격을 하고 있었던 것을 안 이후로 스스로 패배를 인정한다. 모티브가 된 인물은 [[레녹스 루이스]]와 [[척 노리스]]. * '''시이나 카즈에(椎名一重)''' [[파일:attachment/garouden023_shiina.jpg]] [[겐포|일본 권법]]가(원작에서는 토너먼트를 보이콧한 전통파 가라테 수련자). 전일본 권법 선수권 대회에서 5연패를 획득한 인물로 일본식 권법 수련자답게 곧은지르기가 특기로 1회전과 2회전 모두 곧은지르기를 상대방의 얼굴에 박아넣으면서 승리를 거머쥐었을 정도. 3회전에서 하타 코키치와 만나 하타를 지르기로 날려버리지만 하타는 지르기를 맞는 순간 시이나의 띠를 잡아서 풀어내고, 심판의 지적으로 띠를 다시 매기 위해 꿇어앉은 사이 하타 또한 시이나 옆에서 무릎을 꿇고 버티기 시작해 경기장에서 서로 무릎을 꿇은 채로 대치하다 하타에게 구사한 오른발 발차기를 반격당하면서 결국 패배하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