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루아 (문단 편집) == 정체 == ||<-3> [[파일:솔라녹스_.png|width=100%]] || || 이름 || '''{{{#ffffff 솔라 녹스}}}''' || || 직책 || {{{#ffffff 니힐 킹덤 왕세녀 ➡ 최고통치자}}} || 아루아의 정체는 현 니힐 킹덤의 유력 후계자인 '''솔라 녹스'''였다. [* 지 녹스 사망 이전에도 노쇠한 지 녹스, 소울정크로 감염된 루나 록스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통치자였고, 플레마 전 이후 시점에서 지 녹스가 사망한 이후로는 명백한 니힐 킹덤 최고통치자이다.] 솔라 녹스라는 이름은 아버지인 지 녹스가 지은 것이고, 아루아는 어머니가 지어준 이름이다. 아루아라는 이름을 쓰는 이유는 솔라가 아버지를 싫어하기 때문. 니힐 킹덤은 솔라파와 루나파로 나뉘어 현재 루나파가 축출된 상황이지만, 이런 정치적 분쟁은 과잉충성파들이 멋대로 저지른 것이었고 정작 솔라 본인은 여동생 루나를 아끼는 언니였다.[* 루나폴 스토리 중에 아루아의 독백으로 한 가지 이야기가 더 나온다. 왕성에 있을 당시 루나는 상황이 비참했는지 '이렇게 살 바엔 죽어야겠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했지만, 솔라는 그런 동생에게 비참하더라도 도망쳐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했다고. 그러나 그렇게 도망쳐 방랑하다가 네드에 붙잡혀 소울정크가 되어버렸으니 솔라도 상당히 착잡해한다.] 신분을 위장한 채 '십인대장 아루아'로서 아큘러스 휘하에서 활동했던 이유도 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것. [[https://m.dcinside.com/board/soulworker/3334059|진이나]] 릴리로 하면 복선이 있는데, 둘 다 아루아가 루나 녹스를 걱정하는 모습이 충성심이 아닌 가족을 걱정하는 것에 더 가깝다고 말한다. 진행해도 아루아가 루나 녹스를 대하는 태도가 충성심이 아닌 가족을 걱정하는것에 더 가까운 느낌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사실 NPC 아루아에게 말을 걸 때 기본으로 나오는 대사들이 "니힐 킹덤의 충성은 '''나'''에 대한 긍지!", "'''공물'''을 바치러 왔구나?", "발언을 '''허가'''한다." 라는 식으로 대놓고 꽤나 높은 지위에 있었다는 티를 내고 있기 때문에(...) 처음 나온 시점에서 이미 원래의 신분이 일개 십인대장은 아니라는 복선이 있었다. 게다가 5성 아카식 아루아의 일러스트를 잘 보면 갑옷을 아예 벗어버렸는데, 니힐 킹덤의 군인들은 왕가를 지키기 위해 갑옷 기사 형태로 진화한 베시다.[* 즉 일반적인 병사들은 아예 갑옷 자체가 몸의 일부, 말하자면 피부다. 엄밀히 말하면 벗을 수는 있는 모양이고 에드가나 델티스 같은 예외도 있지만 에드가는 욕망 자체가 왕가가 아닌 왕녀 루나를 향한 개인적인 사랑이고, 델티스는 본인의 대사나 작중 하는 일이나 단순히 왕녀를 지키며 싸우는 게 아니라 공작이나 은밀활동 등 직접 전투 이외의 임무를 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예외라는 둘 모두 친위대장 혹은 전직 친위대장이니 친위대장 자체가 일반적인 니힐 베시들과는 다를 수도 있다.] 즉 갑옷을 벗었다는 것 자체가 왕가의 일원이라는 복선인 셈. 왕성에서는 '전쟁 공주'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친위대장인 델티스가 '''능력을 과시해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실제로는 상당히 유능한 인물로 보인다. 델티스에게 본국으로 돌아가 전쟁 준비를 하라고 이르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할 때는 진지하게 임할 줄 아는 지도자의 모습이다. 게다가 홀리 그라운드에서 멍청하게 작전을 누설하는 모습 또한 연기였다. 정확히는 이미 알고있던 작전을 유출한게 아니라 꿰뚫어보고 있던 루나 녹스 군단의 작전 규범을 토대로 아큘러스의 진군 경로와 '''시기'''까지 본인의 통찰력으로 정확히 예측했던 것이었다. 게다가 한 왕국의 후계자면서도 단신으로 포로를 위장해 적진에 잠입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플레이어가 303 쉘터의 네드 컴퍼니 자료를 회수하는 걸 도울 때 소울정크 나온다고 징징거리면서도 도망가거나 봉변당하는 묘사가 전혀 없는 걸 보면 첫 등장 당시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던 추태 또한 사실 페이크고 실제로는 싸움 실력도 매우 뛰어날 것이다[* 물론 저렇게 위험을 감수하면서 행동하는 이유로 동생을 구하려는 절박한 심정도 있긴 했겠지만, 기본적으로 여차하면 자기 안전을 스스로 챙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저렇게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본인의 자신감을 차치하더라도, 만약 아루아가 전투력이 형편없다면 친위대장인 델티스가 아루아의 잠입을 허가했을 리가 없다. 물론 작중 아루아의 행동력을 감안하면 따까리(...)가 반대한다고 안 할 인물은 아니지만, 아루아의 신변이 위험해질 사안이었다면 델티스 또한 결사적으로 막았을 것이다. 게다가 루나가 사라지고 사실상 권력 구도가 솔라로 완전히 확정된 상황에서 그녀의 신변에 이상이 생기면 니힐 킹덤 자체가 와해될 가능성까지 있는데, 아무리 아루아가 마이페이스라지만 그래도 왕세녀로서의 책임감은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녀가 니힐 킹덤이 와해될지도 모르는 위험한 일을 아무 생각 없이 할 리가 없다.][* 다만 웨스트 워 스토리에서 이리스 쪽 스크립트를 보면, 본인피셜로 '어느 정도 싸울 순 있지만 소울워커보다는 약한' 수준이라고 한다. 전선에서 압도적인 전투력을 뽐내는 것보다는 지휘관 스타일에 좀 더 가까운 듯. 다나 오피니 스토리에서 본인 스스로 '워커 일곱까지 상대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데, 이쪽은 다른 플레이어블 워커가 없는 세계인 것을 감안하면 저 워커 일곱이란 플레이어블 워커들이나 테네브리스 같은 규격외가 아니라 일반적인 워커, 즉 플레마가 상대했던 15인의 소울워커 급으로 보인다.]. 적어도 이명에 걸맞게 전략전술과 관련된 분야만큼은 확실히 한가락 하는 인물일 듯. 다만 '못 먹어본 스테이크가 많다'는 이유로 왕성 복귀를 거부하고 인간 측에 남은 것을 보면 유능한지 여부와는 별개로 원래 성격이 저런 것으로 보인다. 성격과 별개로, 여캐들[* 남캐는 주먹밥을 먹는다.]로 스토리를 진행하면 해물비빔소스를 맛있다고 잘 먹는[* 이 세계관에서 해물비빔소스는 현실보다 더 맛없게 묘사된다. 특히 릴리는 입을 대자마자 헛구역질을 하며 뱉어버리고 해물비빔소스를 먹으려는 하루를 만류했다. 아루아가 대놓고 '잘은 모르겠는데 바보같은 인간들은 이걸 맛없다면서 막 나한테 버린다'라고 언급한다(...). 소울워커 중 이걸 긍정적으로 평가한 건 마찬가지로 근본이 인간이 아닌 치이뿐이다.][* 이제는 이걸 [[https://soulworker.game.onstove.com/Promotion/AruaRedSauce/|이벤트]]로까지 내기 시작했다.(...)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심지어 소울메이트 SD일러스트도 해물비빔소스를 몇 캔이나 먹어치우면서 더 달라고 하는 자세이다.] 아루아와 거기 낚여서 봉변당하는 릴리/스텔라를 볼 수 있는데, 이걸 보면 굳이 스테이크가 아니어도 그냥 인간 음식이면 아무거나 다 좋은 듯. 심지어 의료용품인 큐어 젤리까지 단 게 먹고 싶다는 이유로 소라에게 요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당연히 소라는 거절한다. 사실 이렇게 인간의 음식을 좋아하는 것도 웨스트 워 스토리에서 의외로 진지한 사연이 밝혀진다. 니힐 킹덤에도 달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있지만 그런 음식들은 영양이 불균형하다는 이유로 왕정 기사가 되지 못한 서민층에만 존재한다고 한다. 말단이라도 왕정 기사가 되는 순간부터 전문 조리기사가 붙어서 식단이 철저히 영양과 건강에만 맞춘 식사를 하게 되고, 위로 갈수록 더 강하게 그것을 따지게 된다고 한다 --헬스 킹덤--. 당연히 왕세녀인 솔라 녹스는 가장 극단적으로 실리에만 치우친 음식을, 그것도 매일 똑같이 섭취하니 니힐 킹덤의 음식들을 지겨워할 수밖에 없었고, 인간들 측의 다양한 음식들을 좋아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인간의 음식을 먹겠다고 인간 측에 남아있으려던 것이 마냥 성격이 태평해서 그런 것은 아닌 것이다. 참고로 유저들이 베네리스=에드가를 추정하면서 아루아와 베네리스가 한통속이 아니냐는 추측도 많이 내놓았지만,[* 디플루스 2차 업데이트 이전에는 아루아가 사실 루나 녹스를 찾는 척 연기하는 루나 녹스 본인이라고 의심받기도 했었다. 그래서 루나 녹스의 친위대장인 에드가와 한통속 아니겠냐는 추측이 파생된 것.] 막상 밝혀진 것을 보면 전혀 아니었다. 베네리스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 혼잣말을 할 때도 에드가의 동기나 진의에 대해 고민하는 말을 한 것을 보면 적어도 아루아는 베네리스의 정체를 짐작도 못하고 있었다. 다만 에드가 쪽은 애매한데, 일단 베네리스로서의 언동을 보면 몰랐을 확률이 높다. 베네리스가 아루아를 두고 하는 말들을 보면 말 그대로 "멍청하고 아둔한 '''일개''' 베시"인데, 아루아=솔라임을 알았다면 멍청한 건 둘째 치고 일개 베시라고 무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확장 스토리 공개 초기엔 루나의 친위대장이었던 에드가가 솔라를 본 적이 없다는 것이 부자연스럽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루나폴 스토리에서 델티스의 언급에 따르면 지 녹스가 공주들을 철저히 왕성에 은폐했고,[* 말이 은폐지 사실상 유폐였다.] 각각의 친위대장이라고 해도 상대편 공주를 볼 기회조차 없었다고 한다. 정책이 이런 꼴이었으면 솔라가 여동생을 만나러 가는 것조차 쉽지 않았을 것이며, 이렇다면 아루아가 지 녹스를 빌어먹을 영감이라며 싫어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설령 에드가가 아루아=솔라를 알았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다. 아루아를 멍청하다고 깐 것은 어쨌든 솔라파가 루나를 축출했으니 욕했다고 하면 이해가 되며,[* 게다가 멍청하다고 표현한 것도 '''부하들이 여동생 일파를 축출하는 동안 그걸 막지도 못한 언니'''라는 의미라고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물론 지 녹스의 정책 때문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조차 못하는 처지이기는 했지만, 솔라가 부하들의 행보에 관심을 가지고 친위대장 등을 경유하여 감시하고 감독했다면 일이 그 지경까지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에드가는 소울워커를 단신으로 죽일 정도로 강하니 솔라를 일개 베시라고 무시했을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 물론 솔라도 위에 언급된 대로 단신으로 인간 진영에 잠입하고 쉘터 조사에도 따라가는 깡이 있는 데다 별명이 전쟁 공주이긴 하지만, 전술안이 아닌 순수한 전투력은 아직 나온 적 없어서 에드가와 비교해 강한지 약한지는 알 수 없다.] 게다가 에드가가 아루아=솔라 녹스라는 사실을 알았다 한들, 그걸 티 내는 순간 솔라 녹스 쪽에서도 에드가의 정체를 눈치 채고 뭔가 수를 쓸 것이 뻔했으니 그냥 내버려뒀을 수도 있다. 오히려 솔라가 일개 십인대장으로 행세하는 한 에드가의 걸림돌이 될 수도 없었을 것이고, 적어도 전술 안목만큼은 뛰어난 솔라를 괜히 잘못 건드렸다가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것보단 나았을 것이다. 아루아의 디플루스 합류는 앞으로 인류와 베시 간 관계에 일대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후반부에 아루아와 소울워커들의 대화 및 델티스에게 한 말을 보면, 홀리 그라운드 스토리에서 인간을 야만적인 종족이라고 매도했던 게 진심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막상 디플루스에서 S303 쉘터~던 오브 페이트까지의 작전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인간에 대한 자신의 오해를 고치고 한동안 인간의 편에 설 것을 선언했다. 현재 아루아의 목적이 루나를 구하는 것임을 감안하면, 델티스에게 준비하라고 지시한 전쟁도 그레이스 북부의 소울정크 퀸 전선 참여일 확률이 높다.[* 이 전쟁이 그레이스 전선 참여가 아니라 루나의 소울정크화를 후원한 신진사회구축회와의 전쟁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인간의 편이 좋다는 이야기를 한 직후 전쟁 준비를 지시했고 델티스가 "역시 '''참견'''하실 생각이십니까?"라고 말한 걸 보면 그레이스 전선 얘기일 확률이 높다. 신진사회구축회와의 전쟁이었다면 참견이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을 테니.] 니힐 킹덤의 강경파이자 현재 유력 후계자인 전쟁 공주 솔라가 인간을 긍정적으로 보게 되었다면, 주인의 성향에 따라 본인의 성격까지 바꿔버리는 니힐 킹덤의 대 인간 정책에 앞으로 변화가 생길 공산이 크다. 실제로 루나폴 스토리에서 델티스의 언급을 보면 솔라를 기점으로 앞으로 니힐 킹덤의 성향이나 정책이 많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동생인 루나 녹스가 세력 다툼에 밀려 불행한 처지가 된 후에야 아루아는 동생의 사상을 이어받은 격이 되었다. 원래는 솔라가 강경파고 루나가 온건파였지만,[* 루나가 행방불명된 것은 솔라의 부하들 탓이지만, 원래 솔라(아루아)가 인간은 야만적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감안하면 왕성에 있었을 당시엔 기존의 이야기대로 침공을 중시하는 강경파였을 것이다.] 루나를 찾기 위해 인간 진영에 잠입하여 인간을 관찰하는 동안 협력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바꿨으니. 다만 베네리스로 변장한 에드가는 아루아를 눈치챘었으며 제대로 지켜내지도 못했으면서 이제와서 무슨 낯짝으로 구하려드는거냐며 추하다고 독백한다.[* 다만 그들도, 그 여자도 추하다고 한걸 보면 루나 녹스파의 병사들도 포함인 셈이다. 루나 녹스파의 병사들 또한 루나 녹스를 지켜내지 못했기 때문.] 여담으로, 웨스트 워 3차 침공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솔라 녹스 모습의 아루아의 신규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링이 공개되었는데, 기존의 바보스럽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상당히 빼어난 미모로 단숨에 인기를 얻고있다. 물론 그 성격 어디간 것은 아니라서 델티스가 대놓고 '''"친위대장 못 해 먹겠네."'''라고 할 정도. 정체를 알고 소울워커들은 다 하나같이 그 아루아가 여왕님이라는 것을 못 믿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전장 가운데에 등장해 부하들을 소환하며 하나 밖에 없는 메인 스톤을 직접 들고 와 지원을 해준다. 모든 게 끝나고 소울워커들을 친구라고 칭한다. 성격은 예전에 디플루스에서 보여준 것 그대로지만,니힐 킹덤의 최고 지배자로서의 냉철한 판단력과 더불어 공과 사는 확실하게 칼 같이 구분하는 모습을 보인다.켄트에 대항해 정면에서 같이 싸워 달라는 스텔라나 진의 요청에도 플레마조차 이기지 못한 데자이어 에너지의 지배자인 켄트에게 베시인 니힐 킹덤이 정면에서 저항하는 건 어불성설이니 후방지원만 해 주겠다고 딱 잘라 말하며[* 이에 대해 어윈은 인간들은 전장에서 싸워서 죽어가는데 니힐은 시민들을 챙기는 후방에서 안전하게 이익을 챙기고 있다며 지적한다], 어윈이 테네브리스의 환영을 자신의 위치로 불러들여 자신을 위기에 빠트린 것에 대해 작전이라면 한 번은 넘어가 주겠다고 하는 동시에 한 번만 더 상의없이 똑같은 짓을 하면 그레이스부터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겠다고 대노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니힐 킹덤, version=20, paragraph=4.2.3.3)] [[분류:소울워커/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