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메니아/외교 (문단 편집) === [include(틀:국기, 국명=조지아, 출력=, 크기=40)] [[조지아]]와의 관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조지아-아르메니아 관계)] [[조지아]]는 아르메니아와 국경을 맞댄 [[이웃나라]]로, 기독교 국가이며 [[바그라티온 왕조]]를 공유하고 [[소련]] 치하를 함께 겪은 나라로서 동질감을 갖는다. 하지만 각자의 이유로 [[터키]], [[러시아]]라는 서로 다른 라인에 줄을 섰는데 공교롭게도 그게 상대방에게 불구대천의 원수인지라 국제무대에서 서로 도움을 주기에는 서먹한 관계다. 또 아르메니아와 조지아 둘 다 캅카스에서 대표적인 기독교의 수호자란 자부심이 있으며 믿는 교파가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랑 [[조지아 정교회]]라는 차이가 있어 미묘한 경쟁감도 있다. 아르메니아는 국경의 대부분이 불구대천의 원수인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에게 사실상 봉쇄되어 있고 [[내륙국]]이라서 해상무역을 위해 [[흑해]]를 접하는 조지아와 최대한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란과도 국경을 맞대고는 있지만 [[페르시아 만]]에 도달하려면 사람도 안 살고 개발도 이루어지지 않고 험준하기 이를 데 없는 이란 고원이라는 장애물을 지나야 하는지라 바다로 나간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없다. 한 술 더 떠서 [[미국-이란 관계]]에 연루되는 것도 큰 문제다. 하지만 아르메니아가 [[아르차흐 공화국]]을 포기하지 못하고 러시아의 입장에 맞춰 조지아 영토 내에 러시아가 유지 중인 미승인국 [[압하지야]] 및 [[남오세티야]]를 함부로 부정하지 못하는 탓에 근본적인 이해관계가 서로 맞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조지아는 아제르바이잔의 원유 및 천연가스 수출용 파이프라인이 지나가는 대가로 아제르바이잔과 이익을 공유하는 관계인 탓에 아르메니아 입장에서도 떨떠름하다. 물론 그러든 말든 갑의 위치에 있는 건 항구를 가진 조지아라서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당시 조지아가 군용 물자 수송로를 어느 나라에도 제공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고 기계적 중립 위치에 서며 실질적으로 아르메니아 봉쇄를 묵인하고 아제르바이잔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줬음에도 아르메니아는 항의를 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