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리아드나 (문단 편집) ==== 타타르스키 [[카자크]], 로디나 ==== >"US아리아드나 놈들은 건방지고 프랑스 놈들은 거들먹거리지. 스코틀랜드 놈들은 무례한데다 카자크인은 단정적이고. 솔직히 말이지, 도대체 어떻게 이 행성에 아직도 인간이 남아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야." > >-예프게니 보로닌 대령. 카자크 외교 전단. [[러시아]]계 개척민들이 거주 중인 지방, 사실상 아리아드나의 수도라고 볼 수 있는 지방이다. 아리아드나란 인간이 정착한 던의 중앙대륙을 뜻한다. 아리아드나는 이 먼 행성계로 개척자들을 싣고 온 개척선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며, 곧 그들 자신을 가리키는 말이 됐다. 처음에 아리아드나는 그들이 자리잡은 정착지를 가리키는 말이었고, 지구로부터 버림받은 뒤에는 정착민들의 국가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변했다. 불황기 이후 미국과 프랑스, 스코틀랜드인들이 독립하여 떨어져 나가자 초기 핵심지역 마띠(мать)에 남아있던 카자크인들은 로디나(родина), 조국이란 이름을 자신들이 차지한 지역의 이름으로 삼았다. 분리주의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로디나는 지구의 개척자들이 세운 국가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아리아드나를 사용했다. 통일국가의 이름이 명명되며 아리아드나란 말은 개개의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넘어서 던 인류 전체를 아우르는 공통 부호로 받아 들여졌다. 카자크인들은 불황기 이후로도 세력을 보존하고 있었다. 이들은 로디나에서 가장 큰 문화 집단이었고, 적절한 수준의 공정하고 균형 잡힌 정부를 유지하였다. 카자크식 정치 이데올로기의 기반은 아주 단순하다. 힘든 시절에는 자신의 허리띠를 졸라 메고서 서로를 도와야 하는 법이다. 지칠 줄 모르는 일꾼 카자크인들은 스타니짜라 불리는 군사 개척지를 세우며 주변 영역을 점거했고, 사회기반 시설 네트워크를 건설하면서 정착민들은 더 실용적이고 편한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아리아드나 정치 실권은 카자크인들 아래 있다. 그들은 통합을 갈망하고 인류가 분할되어 안티포드나 이 행성 그 자신을 이기지 못하고 멸망하는 일을 두려워한다. 이런 관점은 카자크인이 다른 개척지를 대하는 특유의 태도에 영향을 주었으나 카자크인을 못마땅해 하는 이들이라 한들 아리아드나가 분할된 채로는 휴먼 스피어의 강대국들과 맞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카자크 정치인들은 다른 개척민 대표들의 조언을 받으면서 휴먼 스피어와 소통하는 일을 전담하고 있다. 로디나는 두 지역으로 나뉜다. 마띠는 이 행성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인류 정착지가 자리잡은 메트로폴리스다. 반면 타르타리는 다른 인류 개척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거울해를 따라 자리잡은 북서부 지역이다. 타르타리는 안티포드나 껄떡거리는 휴먼 스피어 강대국의 특수부대, 심지어 컴바인드 아미 분견대의 습격까지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곳이다. 타르타리는 마띠와 비교하면 적어도 스타니짜의 수는 훨씬 더 많다. 타르타리인들은 통신문제 덕에 강한 지역감정과 개척정신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침략자들을 어렵잖게 격퇴하고 있다. 아리아드나의 주요 철로는 트랜스타르타릭으로, 이는 휴먼 스피어 전역을 통틀어도 가장 긴 철로다. 트랜스타르타릭은 전 타르타리에 걸쳐 뻗어있으며, 마띠로부터 달니까지, 거울해 최북단 해안으로부터 쿠스토해까지 놓여있다. 트랜스타르타릭은 스타니짜간의 물자와 소통을 담당하는 대동맥과 같다. 타르타리의 광할한 초원으로 개척을 가능하게 한 것은 이 거대한 철도망 덕이 크다. 트랜스타르타릭 열차는 [[장갑열차|강화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상당수가 차량 지붕에 기관총을 탑재한 무장차량이다]]. 이는 안티포드 부족이나 초원의 약탈자로부터 습격 당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