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리엘스 (문단 편집) === [[길티기어 STRIVE]] === 제 1장부터 감옥에 결박되어 있는 상태로 등장하며, 감옥에 들이닥친 [[이노(길티기어)|이노]]와 대면한다. 이노는 "원래 내 것이었던 힘을 돌려달라"는 말과 함께, 그녀의 몸 속에 봉인되어 있던 '''[[해피 케이오스]]'''를 끄집어낸다. 이로 인해 독기가 빠진 것 처럼 본래 로봇이었던 상태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노가 무자비한 계시로부터 해피 케이오스를 끄집어내 간 이후에 카이가 솔을 불러왔는데, 이번 이노의 침입 사건과 G4 개최 및 기어메이커인 아스카도 참여한다는 얘기를 하던 중에 아리엘스가 이 둘의 대화에 끼어들어 솔에게 거기 있는 거 안다면서, 늦기 전에 이노를 막으라고 한다. 과거 오리지널 맨은 이노의 반신을 봉인했었으나, 오리지널 맨에게 반역하려던 아리엘스가 이노의 반신을 억지로 오리지널 맨에게 융합시킨후에 자기 몸안에 봉인했다. 그리고 그걸 이노가 되찾아간 것. 이후 후반부에 오리지널 맨, 즉 해피 케이오스가 제자인 기어메이커와 법력 다툼을 하던 중 한번 패배하여 기절하는데 이때 그의 꿈에서 한번 등장하여 자신을 창조한 해피 케이오스와 대화를 나눈다. 여기서 아리엘스는 자신은 원래 인류의 행복을 위해 창조된 로봇이고, 인류를 이해하기 위해 인간이 되었지만 잘못된 생각을 하여 저번 같은 일을 저질렀음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뭔가 순해졌다는 해피 케이오스의 말에 당신과 함께 독이 빠져나갔다는 말을 하는데, 그때 당시 잘못된 생각을 한 건 본인의 의지가 맞지만 자기 몸 속에 억지로 봉인해놨던 해피 케이오스의 여파도 어느정도 있었던 모양. 실제로 전작 XRD에선 또라이같은 본성을 드러냈는데 비해서 스토리 초반부에 이노에 의해 해피 케이오스가 빠져나간 이후론 무감정하게 솔에게 미래가 위험해지기 전에 이노를 막으라고 한 것을 보면 확실. 그리고 그 또라이같은 면모는 해피 케이오스에게 그대로 이어졌다.][* 근데 정작 해피 케이오스의 원본은 [[오리지널 맨]]이고, 주변인물들 특히 [[그 남자(길티기어)|아스카]]가 원래는 그런 인간 아니었다고 인증했다. 본인도 자기가 원래부터 이랬던 건 아니고 그저 머리랑 가슴이 망가진 거라고 한지라 앞뒤 관계만 놓고 보면 거꾸로 아리엘스가 해피 케이오스를 타락시켰다고 보는 게 더 자연스럽다. 그 외의 변수가 있다면 아리엘스가 오리지널 맨에게 융합시킨 이노의 반신 정도인데 이게 원인이라도 자업자득인 건 달라지지 않는지라...] 그리고 해피 케이오스에게 당신은 너무나도 순수한 상태로 당신이 가야할 길을 선택했냐고 묻는다.[* 아리엘스가 뭔가 순해졌다는 말을 하는 해피 케이오스에게 하는 말이 이렇다. 당신은 너무 순수하다고 하면서, 이노의 반신은 인간의 소원 그 자체이자 혼의 원액, 존재를 부정하는 악, 생명을 긍정하는 정의, 그리고 사상을 갖지 못한 사악함이라고 언급한다.] 이에 해피 케이오스는 그것엔 정답이 없고 인류는 인간의 집합체가 아닌 인류가 인간의 한 요소이며, 인간의 정의는 유동적이었다며 언급하면서 인류에게 적잖게 실망했음을 내비친다. 이에 아리엘스는 결국 교반을 선택했냐고 묻는데, 이 물음을 통해서 해피 케이오스가 바로 이노의 잃어버린 반신이었음이 밝혀진다.[* 교반의 뜻은 성질이 다른 두가지를 혼합하는 걸 말하는데, 이는 이노와 해피 케이오스 본인을 융합하기를 택한 것임을 나타낸다.] 그러면서 이노가 시간 개념을 초월한다면 창생의 시조가 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우리는 역설, 즉 패러독스에 삼켜질 수 있음을 경고하는데 이에 해피 케이오스는 그건 그때 가서 일이고, 나는 이기거나 패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존재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밝힌다. 그리고 해피 케이오스는 꿈에서 깨어나 본래의 힘을 각성하여 그의 제자인 기어 메이커를 압도해버린다. [[파일:ariels .png]] 이후로는 아리엘스의 등장은 종료되었고, 스토리의 엔딩 시점에서 구속에서 풀려나 기도하는 모습이 나온 걸로 보아 구속에서 풀려나 다시 종교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녀 또한 해피 케이오스에게 조종당한 피해자중 하나 였으니 사면된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