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마게돈(게임) (문단 편집) === 캠페인 === 캠페인은 16개의 메인 미션(히든 미션 1개 포함)과 5개의 보너스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미션은 원작 아마게돈의 스토리라인을 기초로 하고 있으며, 종족별로 시나리오가 있는 것이 아니라 캠페인을 진행함에 따라 플레이 종족이 바꾸어지는 식으로 진행된다. 보너스 미션은 패치 파일과 함께 딸려오는 미션으로, 본편의 스토리와는 달리 일종의 IF 스토리로 --캠페인을 하는 내내 이드만 적이었던게 거슬렸는지-- 이드를 플레이하며 지구 인류와 엘카를 개박살내는게 주 내용이다. 캠페인 중반부부터는 적들의 러쉬가 주구창창 들어오기 때문에 빠른 진행이 필요하므로 기초적인 단축키 및 테크트리는 외워두는 것이 좋다. 어차피 키보드 배열로 단축키가 구성되어 있어 외우기는 쉽다. 가끔 게임을 저장했다가 다시 불러올 시 적 AI가 병력 생산활동을 중단하고 공격에 소극적이게 되는 버그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게임이 어렵다 싶으면 해당 버그를 이용해 보자. * 미션 1 : 불길한 접촉 - 지구연합(난이도 : 아주쉬움) 지구연합 UE에 가입하지 않은 세력이 있는 구역에 우주로부터 미확인 물체가 추락했고, 주인공이 정찰임무를 지휘하게 되었다는 짧은 브리핑과 같이 임무가 시작된다. 전파방해가 심한 지역이라고 하며 병사로 하여금 선행정찰을 하는 것이 이 임무의 목표이다. 첫 미션이니만큼 난이도는 매우 쉬워 발로 해도 이기는 수준이다. 다만 튜토리얼 개념의 캠페인이 아니라서(게임을 어떻게 진행하여야 하는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RTS 게임을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는 약간 어려울 수도 있다. 결국 미확인 물체는 인류에게 적대적이고 호전적인 외계생물체들인 것이 밝혀진다. 그렇게 정보를 입수하고 수송선으로 돌아가려니 이놈들이 외계생명체가 접근하는 것을 보고 --쫄아서-- 정찰대를 태울 수송선은 도망가고, 저항군은 UE군이 자신을 공격하러 온 것이 아님을 깨닫고 그들을 자신들의 기지로 후퇴시킨다. --저항군 주제에 전차를 가지고 있다. '''그것도 제식 채용된 장비를'''-- * 미션 2 : 최초의 저항 - 지구연합(난이도 : 아주쉬움) 외계생명체들은 본인들을 '이드'라 칭하며 인류를 전멸시킬 것을 선언한다. 인류와 이드의 전쟁이 시작되었으나 이드의 기술력 및 군사력이 인류를 압도하여 인류는 패배만을 거듭하고 있었다. 이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이드 생체샘플을 가져오는 것이 임무이다. 이번 임무부터 기지를 운영할 수 있으며 미션 도중 지원군으로 합류하는 스매셔를 활용할 수 있다. 난이도 자체는 쉬워서 배럭에서 나오는 모바일 솔저를 대량으로 뽑아 적 기지를 밀어버린 뒤, 디거로 이드 생체샘플을 채취하여 기지로 귀환하면 승리한다. * 미션 3 : 과거로부터의 구원 * 미션 4 : 대반격 * 미션 5 : 체크메이트 * 미션 6 : 음모 그리고... * 미션 7 : 델타전사 오혜성 * 미션 8 : 싸움의 의미 - 이드(난이도 : 보통) 진실을 알아낸 케사로스는 결국 원로원의 결정으로 추방형을 당하였으나, 구사일생으로 지구침공을 위해 건설된 무인기지가 있는 소행성 206에 불시착한다. 무인기지에서 아스타로스를 건조해 소행성 206을 탈출하는 것이 이번 임무의 목표이다. 우선 무인기지는 5시 방면 구석에 위치하고 있다. 불시착의 영향으로 시작부터 케사로스의 체력이 1/3 수준으로 떨어져 있어 마주하는 적들에게 응전하기보다는 무시하는 쪽으로 진행하여 무인기지에 도착하자. 무인기지를 확보하고 난 후 최대한 빨리 아스타로스를 건조하여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거나 자원이 일정량 이상 쌓이면 무인기지 관리시스템이 무인기지의 이상가동을 감지하고 파괴하려 병력을 많이 보내기 때문에 오래 버티지 못하므로 최대한 빨리 진행하여야 한다. 아스타로스 건조 테크트리는 오더 브레인 및 감마 테크놀로지 퍼실리티(건설 후 EP-03 연구) 건설 - 서머너 - 스피어 - 비홀더 - 서머너에 비홀더 터미널 부착 - 아스타로스 소환 순이다. * 미션 9 : 델타 8988 - 엘카(난이도 : 어려움) 오혜성은 과거, 델타 8988이 감마 6666의 침공을 예견하여 자신의 유전코드를 집어넣은 델타 8988의 또다른 분신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다만 아직 델타전사로 완전한 각성을 한 상태가 아닌 탓에 델타 8988에 데려가 각성을 시키려 하는 것이 임무의 목표이다. 다만 이드의 저지선들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우선 7시 하단에 엘카의 병력이 상륙한다. 기지를 짓고 발전해나가면 되는데, 어마어마한 병력이 상륙해 인구수가 한참 모자라므로 엘릭서 돔을 최대한 빨리 지어줘야 한다. 이드의 병력이 끊임없이 공격해오는데, 적의 기지 중 한 곳을 파괴하면 공격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대공포대인 데들리 스피어가 곳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지상유닛 위주로 기지를 하나하나 깨뜨리듯이 치고 올라가면 된다. 이드의 저지선을 어느정도 정리한 후, 수송선에 오혜성을 태우고 델타 8988에 내려다주면 델타 8988이 오혜성을 델타전사로 각성시키려 하고 임무가 끝이 난다. 여담으로, 델타 8988을 보고 있자면 함교만 없앤 스타워즈의 [[스타 디스트로이어]]같다. * 미션 10 : 생존을 위한 저항 - 지구연합(난이도 : 쉬움) 이드가 지구공격에 대한 총공세를 시작하려 한다. "이드의 총공세가 시작되면 24시간 내로 인류는 전멸" 이라는 충격적인 예측 결과가 산출되고, 엘카의 기술력이 도입된 수송기 그리폰에 인류 피난민을 태워 다른 행성으로 이주시키려 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베이스 돔 중 하나인 극동아시아 베이스 돔에 있는 그리폰을 10분 이내로 기지로 쳐들어오는 이드의 병력에게서 지켜내야 하는 것이 임무이다. 러시아 지역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지구연합군이 극동아시아 베이스 돔으로 지원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게임이 시작된다. 브리핑은 상당히 거창하게 진행되지만, AI가 그리폰을 파괴하려는 의지가 없어 --근무태만-- 주변 건물이나 찔끔찔끔 공격하러 오니 그냥 스매셔나 주구창창 뽑아다가 그리폰 주변에 배치해두면 매우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가끔 일꾼테러를 하러 오니 그것만 유의하면 되겠다. 플레이를 하다 보면 러시아 및 동남아시아에서 온 지구연합군이 지원을 오는데, 시간제한 30초 전에 지원을 와 사실상 도움은 되지 않는다. --30초면 막타도 못 치잖아-- * 미션 11 : 영웅의 귀환 - 이드(난이도 : 매우쉬움) 케사로스는 8번째 미션에서 한대 새로 뽑은 아스타로스를 타고 이드 모성에 도착한다. 이드 종족들에게 감마 6666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 그와 맞서 싸우자고 설득하는 것이 플레이어의 임무이다. 플레이어는 6시에 기지를 차렸고, 케사로스는 이드 종족을 설득하려 11시 구역에 있는 이드 기지까지 가야한다. 맵을 보면 저항하는 이드들을 서서히 무찌르고 전진해 나가야 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움말 메뉴에도 '대공건물이 많으므로 지상유닛 위주로 진행해야 한다'라고 되어있지만,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게 되면 아래 후술할 이유로 인하여 임무진행이 상당히 어려워진다. 케사로스가 11시 기지에 도착하면 이드 동족들을 설득하는데, 이드 종족의 사회 내에서 상당한 권위를 지녔던 케사로스인 만큼 이드 종족들이 케사로스의 뜻에 따르게 되고, '''지금까지 공격해왔던 이드의 유닛/건물들이 케사로스의 소유가 된다.''' 다만 원로원은 감마 6666의 의지를 따르려 하고 있고 이드 모성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때 추가 임무 하나가 부여되는데, 25분 이내로 원로원의 익스큐터를 파괴하는 것이다. 원로원 기지는 1시 방향의 섬 지형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대공건물인 데들리 스피어가 잔뜩 설치되어 있어 지상유닛 위주로 운영하거나 특히 이드의 유닛들을 모조리 파괴하면서 전진했던 유저들은 25분 내에 원로원 건물을 파괴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공중유닛[* 익스큐터가 떠 있는 건지, 아니면 원래 떠 있는 건물로 인식되는 것인지 공격이 통한다. 와스프를 이용해보자.] 위주로 병력을 운영하거나 아래 꼼수를 이용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케사로스의 체력이 5000씩이나 되므로 11시 기지에 돌격시켜도 케사로스가 쉬이 죽지는 않는다. 11시 기지로 돌격시키는 동안 서번트(일꾼)를 많이 뽑아둔다. 케사로스가 설득을 완료하고 적 이드 유닛들이 아군소유가 되면 모든 공중유닛(서번트 포함)을 11시 기지로 이동시킨 후 거기서 원로원 기지로 돌격시키자. 중간중간 대공건물에 죽어나가는 유닛들은 무시하자. 원로원 기지에 도착하면 살아남은 공중유닛을 이용하여 원로원 기지를 파괴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원로원 기지 아래에 아스타로스와 엑사플라밍 등 방어유닛이 있으나 그들의 시야에 노출되지 않는 이상 원로원 기지가 공격당해도 아무 반응이 없다. 원로원 기지 파괴 후 원로원의 계획서 등을 확인하던 케사로스는 원로원이 레드어스를 가동시켜 인류와 이드 종족 모두를 몰살시키려 하는 것에 깜짝 놀라는 것으로 끝이 난다. * 미션 12 : 레드어스 - 엘카(난이도 : 어려움) 레드어스는 목성을 태양화시켜 지구를 이드에게 살기 좋은 행성으로 만드려던 계획이었다. 케사로스는 헤라에게 레드어스를 파괴하라는 통신을 보내고, 헤라는 레드어스가 인류를 전멸시키고자 건설한 기계로 판단, 레드어스를 파괴하는 것이 임무의 목표이다. 난이도는 어려운 편으로, 적이 심심하면 공격을 감행한다. 저테크 유닛 위주로 러쉬가 오기 때문에 로란트 같은 고테크 유닛 위주로 방어병력을 짠다. 레드어스로 가는 육상경로는 절벽으로 배배 꼬여있어서 1시 방향 끝까지 올라갔다가 적 군사기지를 [[개판|"방문"]]한 후, 다시 중앙 근처 방향을 내려간 뒤, 7시 방향의 적 기지를 작살낸 뒤 11시 레드어스로 가는 길로 되어 있다. 텔레포트를 연구하여 텔레포트가 가능한 유닛(울, 펜릴 등)을 사용하면 절벽 사이사이를 그냥 통과할 수 있어서 쓸데없는 피해를 막을 수 있다. 7시 적 기지를 텔레포트 가능 유닛으로 작살낸 뒤에 레드어스 방향으로 닥돌시켜 레드어스를 파괴하면 된다. 아니면 그란틴을 뽑은 후 사정거리 무한의 레이저 발사 기술인 해머 오브 토르를 발사하여 레드어스를 파괴해도 된다. 다만 해당 기술은 아군 오폭이 가능하므로 그란틴을 서로 띄워놓고, 그란틴 앞에 아군을 두어서는 안된다.[* 해머 오브 토르는 기술 시전까지 걸리는 시간이 거의 독보적으로 긴 덕에, 재빨리 해머 오브 토르의 피해범위와 발사경로에 있는 아군들을 대피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물론 그게 건물이면...--] 레드어스를 파괴하면 원로원이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진짜 레드어스는 따로 있다!"]] 하고는 미션이 끝난다. 참고로, 진짜 레드어스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떡밥은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UE는 지구에서 민간인 지킨답시고 지구에 짱박혀 있었을 테니 정황상 [[뇌피셜|진짜 레드어스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서]] 출격한 엘카군 사령관이나 케사로스에게 파괴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케사로스 쪽이 제일 가능성이 높다. 엘카군 사령관은 가짜 부순다고 한참을 있었고, 행성간 이동은 그래도 오래 걸릴 테니까. 대기타던 케사로스가 콰장창 했을 수도. --아니면 정말로 목성이 태양화되어서 그리폰 함대의 격침과 함께 지구랑 같이 이드 함대도 날아갔거나--] * 미션 13 : 대탈주 - 인류(난이도 : 보통) 미션 10의 그 맵이다. 그리폰은 발진준비가 완료되었고, 민간인이 탑승할 20분 동안 그리폰을 지켜내고 발진한 그리폰을 호위하는 것이 임무이다. 군인들은 탈출하지 않고 싸우다 죽겠다며, 인류의 영광을 위하여 등 어쩌구저쩌구 하고 있는데 무시하자. 적 러쉬는 미션 10보다 훨씬 강력해져서, 어영부영하고 있으면 진짜로 그리폰이 파괴된다. 수소자원이 하나밖에 없어서 고테크 유닛으로 막기보다는 모바일 솔저같이 저비용 유닛들로 군사를 짜둬야 한다. 가끔 아스타로스 등 고티어 공중유닛이 공격해 올 때가 (중반 이후) 있으므로 대공무기를 든 모바일 솔저를 양산하거나 기지 방어벽 곳곳에 있는 SAM을 단 스매셔들을 모아다가 대비하자. 자원 주변에는 대공포탑을 지어서 공중유닛에 의한 일꾼테러를 미연에 방지하자. 그리폰은 20분이 지나면 11시 방향으로 비행하여 적 기지를 지나친 후 맵 끝에 도달해야 미션에서 승리하므로, 남은 수소자원으로는 공중유닛(헌터 등)을 뽑아 그리폰을 호위할 준비를 하여야 한다. 20분이 지나면 그리폰은 비행하기 시작하는데, 11시 방향에 적 대공유닛들이 죄다 결집하여 있으므로 호휘용 공중유닛들을 먼저 보내 대공유닛들이 그리폰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미션 승리 후엔 쩌는 브금과 같이 컷신이 나온다. 인간들이 뱅크신으로 우루루 나와 그리폰에 탑승하고, 탈출이 성공적으로 끝나나 싶었더니 갑자기 나타난 --와스프--이드 함대의 요격으로 '''그리폰이 모조리 격침당한다.''' --대체 우린 무엇을 위해 그 많은 트라이를 해 왔단 말인가-- * 미션 14 : 절망과 분노 - 엘카(난이도 : 매우쉬움) 오혜성과 헤라는 감마 6666이 있는 혜성에 도착한다. 감마는 지하에 있으며, 오혜성과 헤라를 지하통로 입구에 도착시키는 것이 임무이다. 케사로스가 원로원에 반기를 들고서 이 혜성에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머지않아 '''인류의 피난민을 태운 그리폰 함대가 이드 함대에 요격, 전멸'''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둘은 절망한다. 육상경로로 가면 미로마냥 둘둘 둘러놓은 절벽 때문에 뺑 돌아가야 해서 시간도 시간대로 걸리고, 힘들기도 매우 힘들며, 공중으로 가자니 적의 대공포인 데들리 스피어가 절벽 위에 도배되어 있어[* '까이꺼 대공포지' 라고 과소평가하면 '''큰일난다. 절대 하지 마라.''' [[아마게돈(게임)/이드#s-2|문서를 보면]] 이 데들리 스피어라는 자식이 얼마나 흉악한 놈인지 볼 수 있다. '''심지어 무적 치트도 안 먹히는 놈이다.'''] 상당히 힘든 임무로 보이나, 텔레포트를 연구한 후 텔레포트 가능 유닛과 헤라(텔레포트 가능)으로 대공포 파괴 특공대를 만들어 지하통로와 기지와 최단거리 안에 있는 대공포를 모두 파괴한 후, 오혜성을 수송기에 태워 지하통로 입구에 떨어트리면 쉽게 끝이 난다. 어차피 대공포는 적 지상군이 도달하지 못하는 절벽에 있기 때문에 컨트롤에 살짝 유의만 하면 죽지 않는다. 기지 방어에만 조금 신경쓰면 쉽게 끝나는 미션. 그것마저 귀찮으면 미션 11과 마찬가지로 그냥 두 영웅을 지하기지 입구로 돌격시키면 임무완수가 가능하다. 체력이 높아서 적이 때려도 그다지 아프지 않다. 통로에 들어가면 원로원들이 군대를 끌고 와 오혜성 패거리를 죽이려 하나 때마침 케사로스의 함대가 도착하여 이를 막아준다.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 * 미션 15 : 아마게돈 - 인류/엘카(난이도 : 쉬움) 오혜성과 헤라는 감마 6666이 있는 지하기지에 도달하게 되고, 오혜성과 헤라는 감마 6666과 잠깐--이 아닌 것 같지만 어쨌든 잠깐--의 대화를 나누게 된다. 고대 앗시리아인들은 우주 최고의 생명체를 탄생시키고자 델타 8988과 감마 6666을 만들게 되었으며, 감마는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결국 [[자뻑|최고의 생명체는]] [[사망 플래그|자기 자신이라는 결론]]을 냈으며 다른 생명체를 모두 죽이려 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오혜성 패거리는 이를 갈며 감마를 죽이려고 하나, 감마는 --[[왈도체|힘세고 강한]] --최종병기 4개를 자신 주위에 박아두어 접근하기 매우 힘들게 해 두었다. 감마의 발언 중 케사로스가 죽었다는 말을 하는데, 혜성 지상에서 원로원들과 싸우다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감마 6666과의 대화가 끝난 뒤, 엘카 작전병이 11시 지역 섬에 최종병기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증폭기가 있다고 보고한다. 근데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 이미 충전이 끝나서 소용이 없을 거 같다며 떡밥만 남기고 사라진다(...). 아마게돈의 마지막 캠페인이다. 지금까지의 모든 캠페인 미션 중에선 유일하게 인류/엘카로 2종족을 운영할 수 있으며, 자원도 본기지에 광석다발 2군락, 수소 4개소에다 북쪽, 서쪽 진격로에 멀티가 1개씩 위치하는 등 자원도 빵빵하게 지급된다. 덕분에 마지막 미션치고는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으로, 기지 방어는 가성비 킹인 스매셔 대지/대공으로 기지주변을 도배하면 기지 방어는 OK. 이제 가운데 섬에 있는 감마를 제거하면 된다. 아마게돈 캠페인의 엔딩은 2개이며, '''"감마 6666을 직접 파괴하는 경우"'''와 '''"헤라를 에너지 증폭기에 데려가는 경우"'''의 2가지가 있다. 1. 감마 6666을 직접 파괴할 경우 최종병기는 '''체력 10,000'''에다 '''공격력 255 이상,''' '''관통공격,''' '''아군오폭''' 속성이라 전면전을 벌일 경우 '''어마어마한 소모전'''으로 흘러가게 된다. --괜히 아마게돈이 아니었어-- --노렸던 건가-- 그래서 아래의 꼼수를 써서 감마를 파괴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우선 아카데미 돔에서 히드라 시스템을 연구한다. 히드라 시스템 연구 후, 아스가르드에서 자신의 비추고 있는 시야 내에 가짜 방어건물을 짓는 마법을 쓸 수 있다. 그 다음 나트의 아웃 오브 바디 스킬[* 간단히 말하자면, 나트가 유체이탈을 사용해서 그 영혼으로 정찰을 하는 기술이다. '''적은 이 나트 유체를 공격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심지어 적에게 감지되지도 않는다.]을 이용하여 감마한테 가서 감마 주변을 환하게 비추면 감마 옆에다 가짜 방어건물을 지어주자. --뿝☆-- 이러면 최종병기가 가짜 방어건물을 공격하는데, '''아군오폭 속성이라 자신의 최종병기한테 자신이 당하는 최후를 맞는다!''' --맙소사 잘도 이런 걸 생각해냈어-- --기행의 한국인-- --믿던 최종병기에 발등 찍혔다-- 그란틴의 해머 오브 토르를 사용한 장거리 저격으로 감마를 파괴하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나는 왜 그렇게 오랜 시간을 해머 오브 토르로 박살내는 방법을 써왔단 말인가 (분노)-- 2. 에너지 증폭기를 이용하는 경우 승리의 스매셔를 105mm 장착 차량 2부대, SAM 장착 차량 반부대 정도 뽑은 뒤 북쪽에 위치한 적 기지로 돌격한다. 스매셔의 공격은 강력하고, 강력한 스플래시 데미지까지 있어 적이 그냥 녹아내린다. 킬러X만 조심하면 끝이다. 스매셔는 공성 모드로 전개한 공성 전차처럼 적이 가까이 붙으면 공격을 못하는 유닛이다. 북쪽의 적 기지를 초토화시킨 다음 에너지 증폭기로 돌격한다. 돌격하면서 데들리 스피어들을 최대한 정리하자. 에너지 증폭기는 섬에 있으므로 대충 데들리 스피어들을 정리한 후 수송선을 뽑아다 헤라를 태우고 에너지 증폭기에 내려주면 헤라는 [[장비를 정지합니다|'''에너지 증폭기에 자신의 ESP 파워를 증폭시켜 최종병기로 보내 최종병기를 과부하시켜 파괴한다.''']] 다만 그 부작용으로 [[살신성인|버틸 수 없을 만큼의 막대한 에너지가 헤라한테 역류하여 헤라는 결국 죽고 만다.]] 오혜성은 분노하며 감마가 있는 곳으로 순간이동하여 --야이 씨-- --평소에 한번 좀 써봐라-- [[자기합리화|자신을 변호하느라 발악하는]] 감마 6666을 죽여버린다. 오혜성은 앗시리아인들이 어째서 본인을 만들었는지 알아야겠다는 말과 함께 캠페인에서 승리한다. 결국 헤라가 죽어버렸지만, 이벤트에 더욱 공을 들이고, 아래 후술할 히든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엔딩인 점을 볼 때 이 엔딩이 진엔딩인 것으로 판단된다. 무슨 방법으로 클리어를 했든 이 판을 끝내면 컷신 하나가 나온다. 컷신 내용은 뜬금없이 NH-60을 주인공인 오혜성이 유탄발사기(?)로 죽이는 내용. --[[힘세고 강한 아침|유탄 주제에 힘세고 강하다]]-- --[[주인공 보정]]-- 여담으로, 지하기지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전함들이 잘만 떠다닌다. --지하기지랬잖아 행성이 대체 얼마나 거대한거냐-- * 미션 16 : 쾌락의 대가(숨겨진 미션) 미션 15에서 헤라가 에너지 증폭기를 이용하여 감마를 죽이는 엔딩을 보아야만 플레이할 수 있는 미션이다. 해당 미션을 클리어한다고 캠페인 선택창에서 이 미션을 다시 선택할 수 없고, 미션 15에서 에너지 증폭기 엔딩을 다시 보아야 플레이 가능하다.[* 일종의 꼼수로, 15번째 미션을 클리어하기 직전에 세이브를 해 두면 다시 그 고생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오혜성은 결국 앗시리아인을 찾아왔다. 웬 요상한 건물에서 시작하게 되고, 전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적이 나타나는데 '''이드와 엘카 유닛이 동시에 오혜성을 공격한다.''' 전혀 있을 수 없을 광경을 본 오혜성은 깜짝 놀란다. 이들을 처리하고 오른편으로 가면 킬러X가 나오는데 킬러X를 죽여야만 하단 문이 열리므로 잘 처리하자. 문이 열리고 계속 전진하면 결국 --[[금삐까]]--금색으로 코팅된 앗시리아인을 만나게 된다. 앗시리아인은 생명체들을 창조하고 서로를 파멸로 몰고간 이유를 그분의 유희를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정확하게는 '''앗시리아인을 포함한 우주의 모든 생명체는 그분의 유희를 위하여 만들어진 게임 속 캐릭터'''라는 것을 오혜성에게 알려준다. 오혜성은 절망하고, [[제4의 벽|앗시리아인을 죽이고서 그분에게 '재밌냐?]]'[* 정확히는 '이봐! 모니터 앞에 앉아있는 [[플레이어|너]]! 나 가지고 실컷 놀았냐?']라고 말하면서 끝이 난다. '''그렇다. 그분은 바로 [[플레이어]]였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