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미누리 (문단 편집) ==== 내만블 무기한 폐쇄 결정 ==== 결국 17년 11월 25일 부, 무기한 폐쇄가 결정되었다. 이전 사건으로 한 번 폐쇄되었을 때도 없어지지 않았던 내만블 배너[* 접속 불가능 멘트만 떴을 뿐 사라지지 않았지만 이번엔 정말 사라졌다!]가 26일 이후로는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아미누리를 관리하는 정훈공보실 홍보과[* 이후 '관리측'으로 후술한다.]에서 밝힌 사유는 다음과 같다. >1.지나친 친목질 >2.상호비방, 욕설 >3.지나친 수위글, 썰글 >4.저작권이 있는 소설 공유(...) >5.[[한셀]] 등으로 실행되는 게임 공유[* 현재 군 내에서는 무단 게임이용을 막으려 노력 중에 있다. Windows 기본 게임들도 설정으로 막아놓았고 외부 게임 반입은 징계처리하고 있기 때문. 그런데 한셀로 올라오는 게임의 경우 함수와 VBA 사용법 강의 게시물에 포함되어 있는데 사람들은 이 사용법은 무시하고 게임만 다운받아 즐겼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이외에 규정을 무시하는 내만블 사적 이용도 문제가 되었다. 4번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는게 저작권 위반 자체도 큰 문제이지만 만약 소설 공유방식이 스캔본이라면 더욱 큰 문제가 된다. 폐쇄적이어야하는 인트라넷 특성상 외부의 스캔본을 들여오려면 보안 위반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국 관리측에 항의가 폭주하였고, 이 때문에 가뜩이나 제한된 인력들에게 업무가 과중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에 폐쇄를 결정하게 되었다. 그 동안 관리측의 지침은, 자체적으로 수질 정화를 실시하고,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사이트를 단기간 폐쇄하겠다는 것이었으나, 애초에 신체만 건강하면 징집되는 40만명의 육군 병사들이 이용층인데 무리한 기대를 하지 않았나 하는 의견이 다수. 3~5번의 경우는 비밀번호를 쉬운 것으로 설정함을 통한 암묵적인 비밀번호의 공유가 가능한 시스템 자체의 문제가 커서, 애초에 올린 사람의 계정과 관리자를 제외하고는 볼 수 없도록 기술적으로 막아두었으면 이런 사태까지는 벌어지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 친목질의 경우는, 기존에 디시인사이드 등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활동하던 사람이 상당수다 보니, 아미누리에서 자제할 것을 요구하는 친목질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상당수 보인다. 이를테면 [[pixiv]]나 [[네이버 블로그]] 등의 주소를 알려주는 행위도 충분히 친목질의 일종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작가의 지나친 우상화도 눈에 띄었다. 또한, [[휴머니스트]]등을 필두로 한 공군 사이트의 기반인 공군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경직되어 있는 육군과 그 예하 사이트인 아미누리가 육군 병사들의 필요에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것도 아쉬운 점. 이는 육군과 공군 간 병영 문화 차이도 한 몫할 것이다.[* 실제로 육군 내에선 허용이 되지 않는게 공군에서 허용되는게 상당히 많다.] 그렇다고 관리측에서 제시한 1~5번이 부당하다는 것은 당연히 아니며, 휴머니스트도 비슷한 이유로 일시적으로 폐쇄된 적이 있다. 현실적으로 자체정화는 기대하기 힘든 만큼, 공군 사이트처럼 일부 병사[* 관리측 용사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육군 전체에서 원하는 사람을 몇 명 뽑아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에게 관리자 권한을 맡기는 것은 어떻겠냐는 제안도 있었다. 만일 병사가 권한을 남용할 경우, 중징계 처리하면 그만이므로 [[나무위키]]처럼 온갖 분탕질에 시달릴 걱정도 별로 없는 편. 아무튼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은 정기적으로 글을 올리던 참여마당과 웹툰 게시판 연재 작가들이다. 처음에는 작가 개인의 의향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으나 아미누리 자체의 파급력이 커지고 실명과 소속 부대가 노출되는 특성상 부대 이미지 홍보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소속부대에서 나름 배려를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 모든게 다 물거품이 되버렸기 때문이다. 일부 불량 사용자로 인하여 전체 이용자가 피해를 보는 것은 부당하므로, 일부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작가들만이라도 따로 글을 올릴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는 것이 낫지 않겠냐[* 등록된 특정 인원들만 글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거나, 간부가 이메일 등의 수단으로 글을 받아 게시하는 등..]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나름 높으신 분의 의향에 따라 폐쇄된 만큼 다시 돌아올 일은 없을 것이라는게 중론이다. '영구 폐쇄'가 아니라 '무기한 폐쇄'이니만큼 언젠가 태도가 좋아지거나 하면 다시 열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는 용사들도 보이지만, 아무래도 무언가 바뀌지 않는 이상 재개장해도 이전이랑 크게 다를 바 없을 것 같다(...) 심지어 내만블 폐쇄 공지에서조차 친목질을 하거나 폭언을 일삼는 등 막장스러운 행위가 지속되고 있었다. 어느 시점부터 가장 오래된 게시글부터 댓글로 250개 정도의 한계까지 댓글을 작성하고 다른 글로 넘어가는 형식으로 ~~'댓글누리'로 불리는~~ 아미누리를 사실상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도 위에서 언급된 친목질이나 폭언 등의 문제점은 고쳐지지 않았고, 심지어 다른 게시판의 업로드 시스템을 이용해 이미지를 임의로 올리는 일까지 일어나자 결국 2018년 7월 즈음부터 댓글이 잠기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에 있었던 댓글까지 지워지고 말았다. 이로 인해 댓글로 계속 연재를 진행했던 만화들이 대부분 삭제되었고 선량한 병사들만 피해를 입게 되었다. 그렇게 댓글로라도 소통하던 병사들은 다른 댓글을 달만 한 곳을 찾으며 계속 소통을 이어나가다 폐쇄 되고 다시 댓글을 달만 한 곳을 찾는 반복되는 형태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육군 헌병 웹툰이였다. 마지막 화에서 서로 댓글 달며 소통하였다가 2020년경 해당 페이지 자체가 없어지면서 육군 병기본 웹툰으로 이어졌다.] 이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 PX 물품요청 게시판을 댓글창으로 쓴다거나,(...) 어디선가 사이트 테스트를 하다 만듯한 버려진 사이트를 찾아내서 쓰기도 하였다. 전자는 당연히 얼마 안가 관리자에 의해 차단 되고 후자의 경우 각종 파일을 올리다보니 트레픽이 터져 점검 들어가다가 발각 되고 차단 되었다.] 비슷하게 육군 IT 게시판도 이런저런 규정을 지키지 않는 글이 남발하자 폐쇄 조치가 되는 아미누리의 길을 뒤이어 나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