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미시 (문단 편집) == 문제점 == 이렇게 본다면 종교인처럼 살아가는 이들처럼 보이고, 대다수는 평범하게 살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다보니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지라 사건사고가 발생하곤 한다. 아미시 공동체의 어두운 면은 이들 안에서 [[근친상간]]·[[강간]]을 비롯한 [[성범죄]]가 일어나지만 공권력이 빈약해서 통제가 잘 안된다는 점이다. 위의 설명한 것만 보면 현대 문명과 거리를 두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종교인들이라는 생각만 들고, 실질적으로 외부의 인식도 그렇지만, 워낙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거부하고, 폐쇄적으로 살아 가는 전통적 신앙 공동체를 신고되지 않는 이상에 굳이 없애버릴 하등의 이유가 없으니 대대적인 이슈화가 안 되었을 뿐이다. 2007년에도 인근의 비-아미시 남자가 아미시 여자를 강간한 뒤 형사 처벌을 받게 되자 아미시 공동체에서 "그를 용서한다."라고 했는데, 세간에서는 이를 두고 대인배들이라 칭송했다. 전직 아미시 여자들의 설명에 따르자면 아미시 측에서 용서를 한 것은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겨우 '''[[강간]]'''한 것 정도로 이리 호들갑이지?" 라는 논리에서 그리 대뜸 용서를 한 것이라 한다. 마치 단팥빵 하나 훔친 거 가지고 뭐 그러냐 그냥 용서하지 뭐 라는 식인 셈이다. '''21세기에도''' [[스위스계 미국인]]인 아미시 공동체들은 매우 종교적이고 폐쇄적이며, 남녀 불문하고 19세기 이후 기술과 공권력을 기피하는 촌락에 살고 있어서 소년들은 친구들끼리 모여서 자기집 여동생 누나 누이들 감상을 자랑질마냥 대놓고 공론화하는 일도 있다. 심지어 처벌은 고작해야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2~4주간 없는 사람 취급하는 shunning만 하면 끝이라, 또 범죄를 저지르고도 여자가 뭐라고 하면 '이미 우리 공동체는 충분히 종교법상의 벌을 줬는데 개인이 또 과거의 일을 들추는 건 공동체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구박 받는다. 피임도구도 없는 낙후된 환경에서 사는 아미시들은 공권력이 빈약한 데다가 강력한 처벌은 피하다 보니 저런 체벌을 하는 식으로 대체하는데, 처벌 수위가 심하게 약한 데다가 감옥에는 안 보내니 처벌받은 사람들이라해도 저런 식으로 해도 처벌이 약하네 또 하자면서 또 하는 순환이다. 일단은 자기들끼리 조용히 살고 있으니 역사적으로 오래된 공동체를 외부에서 건드려 뒤집어 놓는 것은 보기에도 안 좋고, 구체적인 통계화도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인터넷 등을 통해 전직 아미시 여성들의 회고를 보면 가족 내 강간이 빈번함와 그에 대한 실질적 대응의 부재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의 기사를 읽어 보면 공동체 내에서는 강간을 토할 정도로 과음하는 것과 비슷한 죄악으로 여긴다고 한다.] 2011년에 [[볼리비아]]에서도 메노파 공동체 청년들이 소에 쓰는 마취제로 부녀자들을 마취시킨 후 100명 이상 집단 강간해서 큰 물의를 빚었다. 이들은 결국 체포되어 징역 25년형을 선고 받고 감옥으로 갔다.[[http://www.smh.com.au/world/reclusive-sects--rape-gang-used-cattle-sedative-in-reign-of-terror-20110830-1jjcs.html|영문 기사]] 이후 전체적인 볼리비아 메노파 공동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아미시 커뮤니티에서 있었던 것처럼 강간이나 근친상간 등의 문제가 있어서 사회 문제화되었다.[[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14688#|슈테른 기사]] 사실 이런 사건이 여러차례 보도되다 보니 아미시들의 출산율이 높은 이유가 오락거리가 없다보니 섹스로 해결하려는 것이다라는 조롱을 사는 경우도 있기도 하다. 성문화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보수적이다. 외간 시골이나 극단주의 이슬람을 생각해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겠지만, 저런 식의 강간해놓고 쉬쉬 덮어 가는 문화는 성 문화에 대하여 개방적인 곳이 아니라[* 오히려 성에 대해 개방적인 곳일수록 매체에서의 성묘사, 성적 농담, 혼전 성관계, 동성애 등에는 너그러워도, 개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이나 아동청소년의 성애 문제 등에 대해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성범죄 신고율도 높고 처벌도 공정하게 이루어지는 편이다. 인구 천명당 강간 범죄율 국가별 통계[[https://www.nationmaster.com/country-info/stats/Crime/Rapes/Per-capita|#]]를 보면 상위권에 선진국들도 다수 포진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치안이 엉망이라서라기 보다는 높은 신고율 때문이다. 쉽게 말해 보수적인 곳에서는 피해자가 절대로 밝힐 수 없다며 본인이 감추고, 개방적인 곳에서는 여타 폭행 등 범죄처럼 피해자가 저 범죄자 조져주겠다며 신고한다.] 저렇게 폐쇄적이고, 외부와 소통이 없으며, 피해자가 도망갈 곳도 없는 성적으로 [[작은 사회]]에 가까운 사회에서 생기는 형태이다. 아미시가 알려지면서 이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관광객들이 몰려들었고 이것이 또 다른 문제를 야기했는데 돈과 이권을 둘러싼 갈등이 그것이다. 특히 비슷한 입장의 다른 메노파 교인들도 관광사업에 뛰어들면서 분파 간의 갈등과 분쟁이 커짐에 따라 메노파 내부에서도 신앙이 훼손된다는 우려가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