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방가르드 (문단 편집) == 아방가르드가 활용되는 분야 ==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평소 보던 것과 좀 달라 시선을 끌거나 희한한 감정이 든다면 그것은 아방가르드라고 볼 수 있다. [[광고|CF]]나 [[뮤직 비디오]]는 아방가르드가 많이 쓰이는 대표 분야이고 업계 유명 CF 감독이나 뮤직 비디오 감독들은 대부분 아방가르드 기법을 연구하고 공부한다. 아방가르드는 주로 영화, 회화, 조소, 음악, 시, 행위예술, 설치 미술, 광고, 뮤직 비디오, 애니메이션 오프닝. 유튜브 단편 영상. 패션, 건축 등 짧게 소비되는 분야에서는 자주 이루어진다. 짧은 작품이라면 어차피 한정된 시간안에 축약해서 보여주는 특성상 아방가르드 예술이 표방하는 주제가 좀 더 드러나기 쉽고, 아예 이해를 못하더라도 '그냥 특이하게 만들었나보다." 라고 넘어가기 때문에 거부감이 덜하다. 7080년대 소위 '예술영화'들이 이런 아방가르드를 따른 경향이 많았는데 영화라는 매체는 짧은 편이라서 어려운 영화, 예술 영화라고 해도 뭐 신기한 거 봤다고 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분량이 많고 플롯과 개연성이 중요시되는 [[드라마]], [[소설]], 장편 TV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특히 비판하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작품은 사람들이 전체를 보고 소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여기서 너무 왕도적인 형식을 지나치게 틀어버리면 사람들이 '''시간낭비 했다.''' 라고 느낄 수가 있다. 이것이 반복되다보면 시청자들은 아방가르드적 요소라면 아예 학을 떼게 되는 것이다. 연재물의 안좋은 예로 평가받는 [[용두사미]]식 구성이 아방가르드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도 한몫한다. 의도적이냐 아니냐, 연출에 신경쓰냐 아니냐의 차이는 있겠지만 플롯만을 놓고 봤을때 그냥 못만든 혹은 시간에 쫒겨 급전개를 한 창작물과 아방가르드적 연출과 전개를 사용한 것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급전개나 어이없는 결말 정도로 치부되기 마련이다. 이 경우 감독은 잘 나가던 작품을 말아먹은 죽일놈으로 평가받기 마련이다. 대표적 예로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25~26화는 전형적인 전위예술적 결말이지만 이것 때문에 감독 [[안노 히데아키]]는 욕을 다 들어먹고 결국 줄거리적 완성인 극장판을 출시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이유로 장편 드라마나 장편 소설에서는 아방가르드가 잘 시도되지 않는다. 일본 TV 애니메이션에서는 꾸준히 시도되고 있긴 한데 주로 1쿨 (10 ~ 13화) 짜리 심야 TV 애니메이션에서 시도되지 장편에서는 잘 시도되지 않는다. [* 아이러니하게도 위에서 말한 욕 먹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이런 작품이 일본 애니 업계에서 꾸준히 나오게 된 원인이다. 에반게리온을 보고 자란 창작자들이 이러한 작품으로 에반게리온처럼 성공하는 것을 동경하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현실적인 화풍과 인물 묘사로 욕을 거하게 얻어먹은 [[악의 꽃(만화)/애니메이션|악의 꽃 애니메이션화]]도 비슷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해당 애니의 담당 감독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 혁신적인 '로토스코핑 기법 도입'을 강조하는 등, 자신의 작품이 기존 애니메이션에서 거의 시도되지 않았던 전위예술적 시도임을 꾸준히 강조했다. 결과는 엄청난 대중들의 악평이었지만. 상업 [[비디오 게임]]의 경우 상업성을 헤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거의 시도되지 않지만, 사실 비디오 게임의 첫 등장부터 아방가르드한 게임의 장르 중 하나였다. 이후 비디오게임의 태동기를 지나 1980년대부터 의미있는 시도가 여러차례 있어왔다. 1990년대 [[메가 CD]], [[플레이 스테이션]], [[세가 새턴]] 시대에 게임기 성능이 올라가고 표현의 폭이 넓어지면서 많은 게임 크리에이터가 아방가르드 체험 게임을 개발했다. 대표적인 예로는 [[LSD(게임)|LSD]], [[세가레 이지리]] 등이 있다. 그러나 게임은 형식을 파괴하면 플레이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게 되고 게임으로서의 재미가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게임들은 괴작, [[바카게]], [[똥겜]]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사장되었다. 그나마 성공한 게임이 [[유메닛키]] 정도. 2010년대부터 아방가르드 연출만 차용하고 튜토리얼과 설명을 확실하게 넣는 것이 게임 제작의 기본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