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벨(테일즈런너) (문단 편집) ==== 언더월드 ==== 언더월드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본인 자택의 창문을 통해 보며 '아버님, 결국엔 드러날 일이었습니다. 이제 우린 더 이상 하늘을 가릴 수 없습니다.'라고 독백한다. 그리고 자기 집에 무단침입한 하랑에게 뻔뻔하다고 쏘아붙이나, 본인의 비밀을 다 아는 하랑의 모습을 보고 굳는다. 시점은 바뀌어 앙리 성 내부, 카인과 사라진 자들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언더월드 조사에 직접 참여하려는 라라를 앙리 3세가 뜯어말리고 있다. 이 때 아벨이 끼어들어 자신이 워프 너머에 대해 잘 안다면서 앙리 3세를 설득하는데, 이 과정에서 아벨과 그의 가문의 고향이 언더월드라는 것이 밝혀진다. 워프를 타고 다른 런너들과 함께 언더월드에 도착한 아벨. 음침한 분위기에 겁먹은 다른 런너들에게 언더월드에 대해 설명해준다. 언더월드는 앙리 1세가 동화나라를 건국할 당시 동화답지 않다는 이유로 뱀파이어, 늑대인간 등의 어두운 존재들을 추방해 봉인시킨 곳. 버려진 땅이기에 무법지대이며, 안전한 지역은 언더월드의 영주인 아벨의 가문, 레인울프 가문의 저택 인근밖에 없다고 한다. 이후 외부인을 경계한 언더월드 주민들에게 포위된 런너들은 유령 소년 [[리비 엘]]의 도움으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리비가 베라를 언급하자, '''베라에 대해 알고 있냐'''라는 반응을 손오공과 동시에 보인다. [*스토리퀘스트2 에서는 행적이 조금 다른데, 함께 내려갔던 런너가 보이지 않자 홀로 주민들에게 공격받고 있을지도 모를 런너를 걱정해 한참을 헤메다 겨우 런너를 발견한다. 이후 런너에게 언더월드가 생겨난 배경과 자신의 가문인 레인울프, 뱀파이어 가문인 베라에 대해 설명한 뒤, 런너에게 워프를 타고 동화나라로 돌아가 앙리 3세와 이야기를 나눠보라고 권유한다.이후 동화나라에서 돌아온 런너와 함께 런너가 베라를 목격한 적이 있는 동굴로 탐험을 떠난다. 그곳에서 베라와 마주치는데, 아벨을 알아본 베라가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며 괴로워하고 이들을 가로막으며 홀연히 사라져버린다.] [*사이드퀘스트 인 던전탐험에서는 리비 엘을 따라 언더월드 던전을 탐험하지만, 동화나라에서만 봤을법한 장애물들이 계속 나오자 리비 엘을 의심하기도 한다. 도중에 천사 카인의 환영이 나타나는 이벤트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환영치고는 너무 카인다운 대사를 했다며 의문을 품기도 한다. 350층에서는 경비병이 많이 서있는 일부 귀족 가문의 저택 근처만 안전하다고 할 수 있지만, 오랜만에 다시 온 이곳은 마치 그들만의 사회를 갖춰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말한다. 이에 런너가 이들에게도 빛이 생기는걸까라고 물어보면, 본인의 가문에서도 어둠에 빛의 에너지를 넣는 연구를 해봤었지만 대다수의 경우 부정적인 결과만 나왔다고 대답하여 슬픈 표정을 짓는다.] 아벨의 회상에 따르면, 과거 앙리 1세가 언더월드를 관리해 줄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그 대상이 어둠의 힘이 강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자신들과 이해관계가 같은 자였다고 한다. 그 때 아벨이 오랜 연구 끝에 빛의 힘을 사용하는데 성공하면서 레인울프 가문의 가주가 될 아이로 환영받았고, 그 후로 빛의 힘을 사용할 수 있고 어둠을 추적할 수 있는 늑대인간이 앙리 1세와 결탁해 언더월드의 영주가 될 수 있었던 것이었다. 아벨은 늑대인간도 자신의 친구들도 결국 어둠이지 않냐며 떨떠름해하는데, 아벨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이 우리 가문이 너에게 달려있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그리고 이 모습을 '''카인'''이 멀리서 경멸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모습이 나오면서 카인도 레인울프 가문이었음이 사실상 확정됐다. 다시 현재, 리비 엘의 배를 타고 언더월드 수로 깊숙한 곳까지 들어온 런너 일행. 아벨은 이 곳 심층부가 언더월드에서 유일하게 달이 비치는 곳이며, 언더월드와 바깥세계의 경계가 되는 지점이지만 에너지가 흐르지 않고 고여있기 쉬운 곳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안쪽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어둠의 힘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진다며 그 강한 어둠에 노출되어있을 베라에 대해 걱정의 목소리를 낸다. 그러다가 슬라임 떼가 런너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였고, 방심하면 계속 분열한다며 런너들에게 경고한다. 슬라임들을 전부 해치웠으나 이번엔 심층부의 수호자인 히드라가 나타나 런너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그 때 어디선가 강력한 어둠의 기운이 느껴져 아벨이 놀라고 히드라 역시 이를 감지하고 어딘가를 향해 공격을 날리는데, 그곳에 바로 베라와 카인이 있었다. 베라는 가볍게 히드라를 처치하였고, 카인의 지시에 따라 히드라의 어둠을 흡수하기 시작한다. 카인이 베라를 어둠의 아이로 각성시키고 런너들을 그 첫 번째 제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히는데, 이때 아벨이 카인의 앞에 나타나 당신이 진정으러 우리 '''레인울프 가문'''의 사람이라면 더 이상 가문을 더럽히지 말라고 경고하며 노려본다. 이 말에 카인은 그 역겨운 이름 꺼내지 말라며 분노하고, 베라를 억지로 각성시킨 후 런너들을 공격하라고 지시한다. [*스토리퀘스트3 에서는 출항 전 런너를 불러, 리비 엘을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지만 지금으로선 베라가 찾을 단서가 이것뿐이니 따라오게 된것이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언더월드 수로의 심층부에 거대 괴수 히드라가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음을 들려주며 부디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빌지만, 결국 진짜로 슬라임떼와 히드라가 배를 습격하여 사투끝에 겨우 빠져나오게 된다. 이대로는 베라가 있는 장소로 통과하지 못하겠다며 치를 떨곤 당분간 히드라를 무찌를 준비를 하자고 제안한다. 한편 같은 언더월드 출신인데도 리비 엘에 대해 전혀 모르는듯한 모습을 보이는 아벨에게 런너가 둘의 관계에 대해 물어보지만, 아벨은 본인도 처음 듣는 이름이라 잘은 모르고 다만 과거 언더월드에서 수많은 아이들이 죽은 사고가 있었는데 리비 엘 역시 그 사고에 연루된 아이일지도 모른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 이후 베라가 이성을 잃은 채 런너 일행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자 그런 베라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스토리퀘스트5,6 에서는 히드라를 무찌르고 도착한 곳에서 본 적없는 제단이 있음에 의문을 품게 된다. 주변의 모든 어둠들이 제단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이 마치 어둠을 저장해두는 것처럼 보인다고. 그러던 중 은신처를 들킨 카인과 베라가 본모습을 드러냈고, 자신들의 계획을 방해하지말라며 화를 낸 카인이 베라를 억지로 각성시켜 런너 일행과 싸움을 붙인다. 아벨은 베라가 과거에 한번 자신의 어둠을 이겨낸 적이 있고 동화나라에서도 그렇게 밝은 모습으로 지낼 수 있었던것도 그만큼 강한 사람이기에 가능했던 거라며, 이번에도 베라가 반드시 어둠을 이겨낼거라고 확신을 하곤 베라를 구하기 위해 런너와 함께 힘을 보탠다. 그리고 치열한 싸움도중 베라의 공격이 점점 약해지는 것을 눈치챈다. 결국 싸움 끝에 베라가 정화되며 쓰러지고,아벨은 베라의 상태를 살피며 단지 한번에 많은 힘을 쏟아부어서 기절했을뿐 무사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분노한 카인이 제단을 파괴해버리면서 동굴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이에 아벨은 재빨리 런너에게 피하라고 말한다. 이후 필사적으로 달려 일행과 함께 마을에 도착하는데 성공한다.] 베라의 과거회상에 따르면 베라가 크롬웰 바피르에 의해 뱀파이어로 부활한 이후, 베라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숲속을 거닐던중 빛의 힘을 사용하는 아벨과 첫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이때 베라는 자신의 어둠때문에 멸시를 당할까봐 도망쳐버렸는데, 크롬웰이 베라의 치료를 위해 아벨의 저택을 찾아가면서 다시 만나게 된다. 아벨은 베라의 어둠을 옅게해서 평범한 아이로서 살아갈 수 있게 실험을 진행하는데, 자신의 어둠이 더럽게 보일까봐 베라가 부끄러워하자 아벨은 베라와 눈높이를 맞추며 혹시 그것때문에 숲속에서 자신을 피했던거냐고 묻고는, 자신은 한번도 베라를 더럽다고 본적이 없다며 안심시킨다. 이후로도 베라의 기운을 복돋아주려 노력하며 실험을 진행하던 도중, 과거에 베라를 버렸던 범죄집단이 또다시 베라를 데려가려하자 숨겨진 어둠의 힘을 사용해 '''늑대인간'''으로 변신하여 그들과 맞섰다. 이때 아벨이 사용한 어둠이 더럽고 추악한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지켜줄 수 있는 아름다운 어둠임을 깨달은 베라는 아벨을 도와 그들을 물리친다. 이때부터 베라는 아벨처럼 가장 깊은 어둠 속을 비추는 밝은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살아가겠다고 다짐하였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런너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던 베라는 자신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아벨과 눈이 딱 마주쳐 당황하게 된다. 이에 카인이 얼른 공격을 하라며 베라에게 또다시 반전의 힘을 주입했고, 베라가 폭주하여 아벨을 공격하는가 싶었지만, 과거의 맹세를 떠올린 베라가 '''반전의 힘을 이겨내어''' 본모습으로 돌아온다. 아벨은 그간 괴로웠을 베라의 표정을 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다. 베라도 다시 친구들의 곁에 돌아왔고, 기쁨의 돌 회수에도 실패한 카인이 도망치면서 언더월드의 탐험을 무사히 마치게 된다. [*스토리퀘스트7 에서는 베라가 무사히 깨어나고 반전의 힘을 이겨냈음에 런너와 함께 미소를 짓는다. 아벨의 말로는 자신이 베라를 처음만났을때부터 그녀가 강력한 어둠의 힘을 가졌고, 그 어둠을 이겨낼 수 있는 힘도 가졌음을 알아차렸다고 한다. 다만 이 모든건 베라 혼자만의 힘으론 불가능했을지도 모르며, 이 모든건 미지의 세계에서 베라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나선 런너의 역할이 컸다며 치겨세운다. 그리곤 이번 일을 계기로 베라가 자신의 진정한 어둠의 힘의 가치를 깨닫기를 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