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세트산 (문단 편집) == 성질 == 이온화 상수는 1.8×10^^-5^^이며 [[산성도]]p''K'',,a,,는 4.76 정도이다. [[에탄올]]을 산화시키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되고 아세트알데히드를 다시 산화시키면 아세트산이 된다. 공업용으로 대량생산 시 [[나프타]]에서 [[일산화탄소]]를 만들고 [[메탄올]]과 반응시켜서 아세트산을 만들어낸다. [[술]] 냄새 중 신냄새의 주원인은 바로 아세트산이다. 따라서 술이 산화되면 [[식초]]가 된다. 일례로 프랑스에서는 [[와인]]을 산화시켜 식초로 쓰기도 한다. 아세트산의 질량비(wt/wt)가 90%를 넘어가면 부식성 외에도 '''인화성'''을 띤다. 아무리 [[약산]]이라지만 항상 주의할 것.[* 더 나아가 역시 약산인 [[플루오린화수소]]산은 아예 피부에 묻는 것조차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정도로 매우 위험한 [[독극물]]이다.] 따라서 실험실에서 취급할 때에는 [[장갑]]을 끼고 [[퓸 후드|후드]] 안에서 취급해야 한다. 좋은 습관이 안전한 실험실을 만든다. 순도가 높은 아세트산은 어는점이 '''16.6℃'''이므로 온도가 낮은 환경에서 얼어버린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쉽게 응고되는데, 이를 얼음 초산이라는 의미에서 빙초산(氷醋酸)이라 부른다. 영문명 또한 '''Glacial''' acetic acid. 빙초산은 보통 순도 98% 이상이다. 빙초산은 희석시켜서 음식에 강렬한 신맛을 내게 하는 데 사용되며, 순도 높은 아세트산이기 때문에 적당히 희석해 사용하면 음식에 사용해도 매우 안전하다. 다만, 90% 이상의 고농도 빙초산을 희석시키지 않고 그냥 섭취하면 식도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약산이라는 것은 물 속에서 저 혼자 내놓는 H^^+^^ 이온이 적다는 뜻이지, 실제 화학 반응에서는 이온화될 "수 있는" H^^+^^는 모두 참여하기 때문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는 [[화학 평형의 법칙]] 참고.] 같은 양의 [[염산]](염화수소)과 아세트산이 오래오래 피부와 반응하며 내놓는 수소 이온의 양은 같다. [[무좀]]을 치료한다고 진한 아세트산에 발을 담그기도 하는데, '''절대로 하면 안 된다.''' 무좀균이 죽을 수도 있기야 하지만, 그 전에 피부에 심각한 화학적 화상을 입히고 이로 인한 2차감염 및 합병증 등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잘못된 위험한 민간요법 중 하나로 이 민간요법을 따라한 많은 사람들이 '''족문이 사라지는''' 고통을 맛보았다. 애초에 강산과 약산을 구분하는 기준은 다름아닌 [[황산]]이다. 수소 이온을 내놓는 정도가 황산과 비슷하면 강산, 황산보다 강하면 [[초강산]], 황산보다 약하면 약산인 것이다. 쉽게 말해서 인체에 안전해서 약산, 인체에 위험해서 강산이 아니라는 뜻이다. 참고로 3대 강산(염산, 질산, 황산)보다 훨씬 더 위험하기로 악명높은 [[플루오린화수소|불산]]은 약산이다. 한편으로는 구내염 등에 직접 바르는 [[알보칠]]은 초강산이다. 무수아세트산이나 무수초산이라는 용어도 쓰이는데 이건 [[아세트산 무수물]]을 말하는 것으로 아세트산과는 다른 물질이다. 일부에서는 수분함량이 낮고 농도가 높은 초산을 무수아세트산 또는 무수초산이라고 잘못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두 물질은 분명히 다른 물질이다. 수분함량이 적은 초산은 빙초산이라고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