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세틸살리실산 (문단 편집) == 역사 == [[버드나무]] 껍질은 [[진통제|진통]]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A.D 40년경, 의사이자 약리학자였던 그리스의 [[디오스코리데스]]는 '버드나무 잎과 나무껍질을 잘게 빻아 와인과 후추와 함께 먹으면 심한 복통에 효과가 있다'는 기록을 남겼고 B.C 400년경의 [[히포크라테스]]의 저서에서 [[https://www.etoday.co.kr/news/view/893856|언급]]되기도 했을 정도다. [[이순신]] 장군이 과거시험을 치를 때, 무과 시험에서 [[낙마]]하자 [[버드나무]] 껍질을 벗겨서 다리 상처에 싸매고 시험을 끝까지 완주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68688?sid=103|기록]]도 있다. 이순신은 이 해에는 낙마로 인해 떨어졌고 이 다음에 열린 무과 과거시험에서 급제했다. 또한 [[해열제|해열]] 효과[* 다만 [[해열제]]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긴 하다.]도 있다. 북한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돌자 [[버드나무]] 잎을 하루 3번 달여서 먹으라는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2/05/16/A5DOYYO7YND2TBGLKRQ2V37TA4/|지시]]를 내렸다. 19세기 중반 [[독일]]의 [[바이엘 주식회사|바이엘]]사에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44/0000070718?sid=103|개발]]했으며, 바이엘의 상품명이 바로 [[아스피린]]. 지금은 [[상표의 보통명사화|보통명사에 가까운 대접]]을 받는지라 다른 제약사에서 만든 아세틸살리실산 약품도 아스피린으로 부른다. 참고로 바이엘의 연구진들이 사용한 살리실산은 버드나무가 아니라 [[메도우스위트]][* 한국의 고산지대에도 터리풀이란 이름의 동속이종 식물이 있다.(''F. glaberrima'')]라는 허브에서 추출한 것을 사용했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Filipendula_ulmaria#Herbal_and_pharmacological|관련 내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메도우스위트 역시 다량의 살리실산을 생성하여 유럽에서 [[진통제]]로 쓰이던 허브였다. 이 메도우스위트의 옛 학명인 Spiraea ulmaria에서 Aspirin이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두통 환자들의 수호성인이며 나폴리의 주교라는 아스피리누스의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 카더라가 있으나, 그런 주교는 없으므로 아스피린의 대중화 이후에 만들어진 설인 듯하다. 의문이 간다면 직접 '아스피리노'라는 성인이 있는지 [[http://maria.catholic.or.kr/sa_ho/list/list.asp?menugubun=saint&today=&today_tmp=&ctxtCommand=&ctxtLogOn=&ctxtSexcode=&ctxtChukday=&ctxtGaladay=&Orggubun=101&ctxtHigh=&ctxtLow=&ctxtChecked=Checked&oldrow=&curpage=1&ctxtOrder=++name1%2Cgaladaym%2Cgaladayd+&ctxtOrderType=&ctxtSaintId=&ctxtSCode=&ctxtSearchNm=아스피리노&ctxtChukmm=&ctxtChukdd=&ctxtPosition=&ctxtCity=&PSIZE=20|검색해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