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아순시온 (문단 편집) == 특징 == 면세 쇼핑의 메카인 시우다드 델 에스테도 그렇지만, 이곳에서도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 '쇼핑 델 솔'이라는 쇼핑센터는 2층 정도밖에 안 되지만, 외식과 쇼핑을 모두 할 수 있는 공간이며 더운 아순시온에서 유용한 공간이다. 은행도 파라과이 시중 은행, [[시티은행]] 등도 있으나, 사설 환전소가 특히 많다. [[아르헨티나]]처럼 외환 거래가 제한되는 곳은 아니라서, 거리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사설 경비원이 무장하고 있을 정도로 경비가 삼엄하다. 파라과이 역시 [[빈부격차]]가 심해, 사설경비 산업이 발달한 편이다. 남미 대부분 그렇지만, 옷을 잘 입는 한국인은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 가난한 여행자라도 옷차림만 보고, 갱단의 표적이 되곤 한다. 그래서 특히나 야밤에는 잘 안 움직이는 것이 좋다. 만에 하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갱단이 위협하면, 도주보다는 있는 물건을 순순히 주는 게 낫다. 갖고 있는 총도 실탄일 뿐더러, 오토바이로 골목골목 다니는 이들을 따돌리는 것은 쉽지 않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와 인접한 국가라, 두 국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나 경제는 브라질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브라지과뇨(brasiguayo)라고 부르는 브라질 출신의 지주 계층의 영향이 상당한 편이다. 이들은 미국과 다국적 기업들이 필요로 한 작물들을 수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현지인들과 겪는 갈등이 많다. 이는 주로 옷가게나 신발공장 등을 차린 한인과 현지인 간이 마찰에서도 드러난다. 파라과이 현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파라과이가 경제적으로 예속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거기서 오는 불평등 문제 때문에 외국인, 특히나 브라질 사람에 대한 적대감이 심하다고 한다. 한국에는 아순시온이 익숙하지 않을 뿐더라, [[인천국제공항|인천]]에서 직항으로 올 수 있는 노선이 없다. 그래서 브리질의 [[상파울루]],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칠레의 [[산티아고]], 스페인의 [[마드리드]], 페루의 [[리마]], 파나마의 [[파나마시티]], 콜롬비아의 [[보고타]]에 있는 공항에서 갈아타야하는데 두 공항에 비해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아순시온 공항]]은 매우 작다. [* 대신 시외버스 터미널이 잘 되어 있다.] 한국과 달리 남미 대부분은 시외버스 회사별로 티켓팅을 하기 때문에 싸게 가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 공항이나 터미널 등 주요 곳을 제외하면, 일방통행로나 2차선이 많다. 하지만 차량 통행이 많지 않아 다니기는 널널한 편이다. 주로 일본 도요타 메이커의 차량이 많이 보인다. 도로에 가다보면, 횡단보도보다 길목에 아이들이 많다. 신호를 기다릴 때, 저글링을 하거나 유리를 닦아주고 돈을 요구한다. 과거에 미국에서도 많았던 전통적인 [[구걸]] 방법인데, 팁을 안 주거나 하면 유리에 거품만 묻히고 안 닦아주고 가버린다. 외국인이 타고 있는 차량은 [[부패]] 경찰의 단속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래저래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차량을 몰고 다니기 힘들다. 먹을거리로는 길거리에 파는 [[엠파나다]]나 아사도가 있다. 아사도는 불에 빠짝 구워 고기가 질기니 이가 약한 경우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 아순시온 거리에서도 [[망고]]를 많이 볼 수 있고,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길거리에 열리는 망고는 상품성이 없다. 브라질산 망고를 주로 상품으로 친다. 실제로 먹어보면 당도가 떨어진다. 안타깝게도 아순시온에 볼거리는 많지 않다. [[음부루비샤 로가|대통령궁]]이나 호국영웅관 등이 있지만, 사실 역사를 잘 모르면 아무런 감흥이 없을 것이다.[* [[3국 동맹 전쟁]]에 관심 많은 사람이면 반드시 들러야할 장소이다.] 남미축구박물관은 축구에 관심이 많다면 언어를 잘 몰라도 가 볼만한 장소이다. 평지인 아순시온에 람바레 공원이라고 불리는 유일한 동산이 있다. 여기에 원주민 동상이 있는데 3~4m는 되는 거인상이 있다. 이 중심에서 아순시온을 바라보면 전원적인 아순시온을 관람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