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모데우스(클로저스) (문단 편집) == 상세 == > [[이름 없는 군단]]의 군단장들은 모두 열망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네. > 단순히 적을 정복하고 군단의 위상을 높이는 것만이 아닌, 그 행위를 통해 '''자신의 욕망'''을 실현시키려고 하는 거지. > 자네가 보았던 [[벨제부브(클로저스)|파리왕]]의 경우엔... 자신을 [[헤카톤케일(클로저스)|이상적인 군주]]로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지. > 실로 조급하고 파괴적인 성격이면서. 신중한 사고와 전략으로 상대를 무너뜨리고 싶다는 열망. > 하지만 그것은 기만이라네. 본성은 쉽게 감출 수 있는 것이 아니야. > 그 기만의 사슬이 끊어진 모습은 자네도 보았었지. 폭식왕 벨제부브라는 형태로 말일세.[br] > 그렇다면 대양왕은 어떨까? > 대양왕의 표면적인 열망은 [[모성애]]에 가깝다네. 드넓은 바다처럼 모든 것을 덮치고 삼켜서 품어버리고자 하는 욕망이지. > 하지만 진정한 모성애란 무엇인가? 그것은, 어떤 아이라도 받아들이고 감내하는 것이라네. > '''하지만 대양왕의 욕망은 그렇지가 못해.''' > 대양왕은 해수에 힘을 담아 [[마개조|상대를 자신의 색으로 물들이지.]] 그리고 그렇게 물든 상대를 보며 쾌락을 느낀다네. >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대에게, 자신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요소를 심어두기까지 하지. > 그런 것을 두고 모성애라고 하지는 않아. 그것보단 좀 더 추잡하고 저열한 '''지배욕'''이지.[br] > '''상대를 나의 색으로 물들이고, 나만을 바라보게 하고 싶다는 욕망. 그래서 온전히 자기 것으로 삼겠다는 열망!''' > [[셋쇼인 키아라|굳이 분류하자면, '색욕'에 가깝겠지.]] > 애정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일방적인 폭력''' 말일세. > 그런 주제에 겉으로는 자애롭고 가족을 아끼는 모습만을 내세우지. 뼛속까지 색욕으로 물들어버린 욕망의 덩어리가... > 하지만 인간들은 그 존재의 본질을 꿰뚫어 봤지. > 그래서 그자에게 이런 인식명을 붙였다네. 참으로 그 존재의 본질을 꿰뚫는 이름을![br] > '''[[아스모데우스]].''' > '''자네들 신화 속에 등장하는 [[색욕]]의 악마지.''' > ---- > 「대양왕 알현 - 욕망의 덩어리」 퀘스트 中 [[D백작(클로저스)|D 백작]] 성격은 정말 단순무식으로, 자신의 욕망을 위해 다른 군단은 물론 자기보다 강한 '''군주급을 공격하는''' 대책 없는 행위를 주저 없이 저지른다. 태어날 때부터 고독하게 살아 온 듯 한데, 그 고통 때문에 정신적으로 망가져서 판단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듯 하다. 그 외의 특징으로 이름 없는 위대한 존재를 '''아버지'''라 칭한다는 것. 단순 호칭이 아닌지 D백작도 그녀를 딸이라 호칭했다. 더불어 위대한 존재에게 직접적으로 관리 받는지, 이름 없는 군단 휘하 다른 군단을 공격하지 말라는 명을 위대한 존재로부터 받았다는 서술도 나오고, D백작은 그녀의 폭주를 이름 없는 친구가 방관 할 리 없기에 어떤 의도가 있을 것이라 여겼을 정도다. 한편 레이드 최종 패턴에서 거대한 흰 고래가 등장하는데, 이게 진짜 모습인 듯 하다. 다만 작중 묘사에 따르면 색욕 레이드 던전에서 등장하는 바다 그 자체도 대양왕의 신체다. 말 그대로 살아 있는 바다인 것이다. 무기로는 거대한 둥근 차크람을 사용하며, 차크람을 활용해 바다를 소환하고, 이를 이용한 여러가지 기술로 상대방을 유린하듯이 공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