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콘 (문단 편집) ==== 뒷이야기 ==== G15까지 클리어한 이후 [[벨바스트]] 주민들과 이야기해보면 몇 명에게서 비덱의 실종 직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것 역시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다. >아, 자네도 혹시 비덱을 찾으러 온 건가? 요즘 비덱을 찾으러 온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군. 예전에 일이 너무 많을 때는 비덱이 와서 자주 도와주곤 했었는데... 혹시 비덱이 무슨 잘못이라도 한 건가? 그렇다면 너그럽게 용서해주게나. 비덱은 벨바스트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착한 사람이었다네. 성실하고... 딸 밖에 모르던 남자였지. 그 넓은 땅에 가서 사랑하는 여자를 데려오겠다고 해 놓고... '''돌아왔을 땐 결국 딸 뿐이었다고 하네.''' 불쌍한 친구지... 혹시나 나중에 만나게 된다면 잘 대해주게나. >---- >모나트 >요즘 들어서 많은 녀석들이 나에게 비덱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나는 벨바스트 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비덱이랑은 몇 번 이야기 해 본적이 있는 것 같아. 나처럼 돈을 좋아하는 아주 착한 녀석이야. 나랑 이야기도 잘 통하고, 내가 만난 인간 중 가장 친근하게 느껴졌다구. 그런데 요새는 통 보이지 않아서 이야기를 해 본지 꽤 됐어. 사실, 아내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부터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사랑에 빠지면 친구들도 버린다고 생각하면 녀석을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아내를 데리고 오던 도중에 아내가 병으로 죽었다고 들었어. '''그 시신을 벨바스트까지 가지고 와 묘지에 묻어주었다고 들었는데 그 뒤로 비덱을 본 적이 없어.''' 꽤나 좋은 녀석이었는데... >---- >몬트 >요즘 비덱 아저씨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네... 비덱 아저씨는 잠시 다른 곳으로 가셨어. 들리는 소문으로는,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면서?''' 그 착하고 불쌍하신 분을 누가 잡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네... >---- >제니 >비덱씨도 그렇고 한창때에 왜 그렇게 부인과 아이를 잃은 사람이 많은지... 이 세상에는 비극과 슬픔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에휴... 샤일록 씨처럼 자식이 아파서 떠나나, 비덱 씨처럼 자기 발로 걸어나가나 부모 가슴에 못 박히기는 매한가지에요. >---- >하커 엄마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란즈의 묘.jpg|width=100%]]}}} || ||<#ddd> '''아란즈의 묘''' || 그리고 벨바스트의 [[묘지]]에 가면 '''아란즈의 묘를 발견할수 있다.''' 묘비명은 '고통속에서 희망을 찾아헤맸던 그녀, 바다의 노래와 함께 이곳에서 편히 잠들다.' 그러니까 요약하면 아란즈는 이멘 마하에서 실종된 후 결국 죽었고, 비덱은 누군가에게 쫒기다가 어딘가로 도망가버렸으며, 비덱의 딸은 [[가출]]한 후 행적을 알 수 없다는 이야기. 결국 아스콘은 여동생을 잃고 조카마저 행방불명이 되어버렸으니 정말 [[시궁창]] [[인생]]이 아닐 수 없다. 또 비덱이 아란즈를 자신의 부인이라고 주장하며 묻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즉 가출한 딸 또한 본인의 딸이 아닌 아란즈와 비고린의 딸 알렉신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