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타로트(클로저스) (문단 편집) == 일대기 겸 작중행적 == [[파일:external/cdn.gamemeca.com/_%EC%95%84%EC%8A%A4%ED%83%80%EB%A1%9C%ED%8A%B8.jpg]] > '''"그 힘을 쓰면 짐을 쓰러트릴 수 있을 지는 몰라도, 너 자신도 그 힘에 짓눌려 부서지고 말거다. 그런데 왜, 그런데 왜! 어째서! 그렇게까지 해서 짐을 쓰러트리려고 하는 거냐! 네놈은 목숨이 아깝지도 않은 것이냐!?"'''[* 이에 대한 검은양 팀원들의 대답, 특히 [[제이(클로저스)|제이]]의 [[https://youtu.be/88I5hsIBkA0|한마디]]에 아스타로트는 [[데꿀멍]].]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4724491|클로저스계의 제갈공명(아스타로트)과 맹획(플레이어)]] 스토리상으로도 비웃음을 사고 있는데, 플레이어와 마주칠 때마다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갖가지 이유를 대며 '''돌려보낸다.''']] 보통은 아예 싸우지도 않고 돌려보내며, 싸운다고 해도 대충 스킬만 몇개 써주면 싸움을 멈추고 지가 알아서 물러가버린다. 주로 대는 이유는 "너무 약해서." 처음 대면시에는 자신은 자비롭기 때문에 이번 한번만 그냥 돌려 보낸다고 하며 두번째로 [[데이비드 리(클로저스)|데이비드]]와 같이 사절로써 왔을 땐 "사절을 공격할 순 없다"라는 ~~꼴에 심히 인간적인~~이유를 대며 돌려보내며 이후엔 오지 말라고 하는데 주구장창 쳐들어오는 플레이어에게 별다른 이유도 없이 그냥 "너무 약하다"거나 "돌아가서 내가 침공하는 걸 구경이나 하고있어라"는 등의 말을 하며 '''또''' 돌려보내고, 이걸 '''수차례 반복한다.''' 심지어는 [[김기태(클로저스)|김기태]]를 처형하겠다고 선포하고는 플레이어에게 자기 영지로 와서 구경하라고 초대하는 기행을 선보이더니, 결국 [[김기태(클로저스)|김기태]]를 처형한 후에도 그냥 간다!!! 뭐 근데 사실 이부분은 데이비드 리와 아스타로트 사이에 뒷거래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이해 못할 건 아니다. 데이비드를 협상의 명분으로 만나서 위상력을 넘겨주고 죽이지 않고 돌려 보내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필요가 있었던 행위이다. ~~단지 그게 너무 반복 되었을 뿐이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제3 위상력을 얻은 후의 첫번째 대면에서는 자신이 피해를 입은 사실에 엄청나게 놀라서 "그 힘을 쓰면 너도 무사하지 못하니 서로 가만히 있자 ㅇㅋ?"라며 '''또 돌려보낸다.''' 물론 정확히는 "날 죽일 수 있을진 몰라도 넌 확실히 죽으니까 몸보신 할거면 내가 강남을 [[개발살]]내는 걸 방관이나 하고 있어라!" 라는 취지의 말. 기존까지 보여주던 그 당당함이 불멸성이 사라졌다는 이유만으로 없어지는 게 참... 현실에서도 흔한 장면인만큼 보고 있자면 우습기보단 씁쓸하다. 이런 아스타로트의 이상 행동의 진상은 3~4년이나 지난 현재에 이르러서야 [[https://m.dcinside.com/board/closers/7665267?page=2&recommend=1|D 백작의 언급]]을 통해 밝혀진다. '''차원종 세계관에서는 드물게 자신에게 적대하는 약자를 그냥 보내주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상대방이 자기보다 강해진다는 것을 상상조차 할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비유하자면 개미가 아무리 강해져봐야 불개미였기 때문에 이들을 신경조차 쓰지 않다가 생각치도 못한 반전에 제대로 대처도 못하고 죽어버린 듯하다(...) ~~또 헬트슨의 똥을 치우는 괄호슨~~[* 차원종 사이에서 나름 고명한 헤카톤케일이 아스타로트에세 허망하게 당한 것도 이런 이유였을 때문이었을 수 있다. 정작 아스타로트 본인도 헤카톤케일만큼 강해지고 통수를 친 전과가 있는데도 이딴 짓을 저질렀는데, 방심, 오만도 있겠지만, 결국 차원종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볼 여지도 있다. 시궁쥐 팀의 루시가 출시된 이후의 이야기를 보면 헤카톤케일을 쓰러뜨린 것도 루시의 본체와 싸운 덕도 있을테니 혼자서는 헤카톤케일에게 덤빌 생각도 못하고 있었을 것이다. 물론 이건 이거대로 제 3자로 인해서 자기가 당할 수 있다는 것도 상정 못했다는 소리가 되지만.] [[파일:external/pbs.twimg.com/B9IMu2CCUAAjeDi.png]] 신규 지역으로 재해 복구 지역이 추가되면서 바뀐 로그인 화면에도 등장했는데 저 하늘의 별이 되어있다. 또한 출시 당시의 복구지역의 보스들이 하나같이 정신나간 난이도로 등장한 덕에 아스타로트가 급진파였던 그들을 억누르는 존재였다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604595&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606636&s_type=search_all&s_keyword=%EC%95%84%EC%8A%A4%ED%83%80%EB%A1%9C%ED%8A%B8|'''아스타로트 다크나이트설''']] 이 각광받기도 했다.(...) ~~[[황색언론|근데 작성자 닉네임이 안드라스]]여서 FAIL~~ --안드라스님 언플쩌시네요-- 사실 자신의 군단에게 끼친 [[민폐]]가 어마어마한데 그런 주제에 상당히 편히 죽은 양반. 가장 능력좋고 동시에 충실한 하수인이었던 그 [[맘바(클로저스)|맘바]]를 단지 '''내 자리 위협받을까봐''' 죽이려고 든 걸 보면 사람...아니 차원종 보는 눈은 없으며 맘바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자 적과 대치하는 상황에 얼마 안되는 병력을 쪼개서 [[삽질|맘바를 죽이려고 보내 전력 낭비]]까지 한다. 물론 맘바를 죽이려고 파견된 용의 군단 차원종들은 [[늑대개 팀]]에게 전원 끔살당했다. 사실 아스타로트가 맘바에 대해 극단적으로 경계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본인이 [[하극상]]으로 얻어낸 용의 자리인 만큼 또 다른 누군가가 용으로 각성하여 자신에게 반기를 들어내지 않을리란 보장이 없다는 사실을 아스타로트 본인이 뼈저리게 잘 알고 있을테니. 맘바는 주군이 자신에게 자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면 주저없이 자결했을 것이라 할 정도로 한탄하거나 아스타로트 사후 주군의 원수를 갚겠다고 할 정도로 충성심을 끝까지 저버리지 않았지만, 전후사정을 고려해보면 애당초 아스타로트는 차대 용 후보인 크리자리드 블래스터들을 인간계 침공 와중 극도로 위험한 임무에 보내 결과적으로 죽일 생각이었다.[* 맘바의 형제 중 맘바와 함께 마지막까지 살아 남은 드라군 블래스터는 이를 눈치채고 용 군단에서 이탈해 그냥 숨어 버렸다. 어쩌면 아스타로트가 검은양 팀을 비롯한 인간측에게 항복 권유를 할 정도로 보는 사람이 어이없을 정도로 여유를 부린 것도 용 후보 중 하나가 인간에게 포획, 하나는 배신을 때리고 잠적했다는 사실에 충격먹고 둘을 죽이기 위해 온 신경을 집중하다 보니 그랬던 것일 수도 있다. 부하들을 강남으로 보낸 것도 어쩌면 강남파괴와 자신의 세를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강남에 숨은 드라군 블래스터(당시는 크리자리드였을 것이다.)를 찾아 죽이는게 목적이었을 수 있다.] 아스타로트는 하극상이 두려워 처음부터 아무도 믿지 않았던 것. 맘바가 아무리 충의를 보여도 아스타로트는 눈 깜짝 안했을 것이다. 한 마디로 의심때문에 부하 보는 눈과 판단력을 상실한 것이다. 주군을 배신한 아스타로트의 [[인과응보]]이자 헤카톤케일의 저주라 봐도 할 말이 없다. 게다가 그의 사후 차원종용 독가스로 인해 영지가 오염되어 다른 군단의 영지로 대피하려고 해도, 이분의 독단 정책(...)에 의해 다른 군단이 받아주지를 않아 결국 용 군단 전체가 몰살당했다.[* 유일하게 받아준 군단은 붉은 침략자 군단, 살아남은 소수의 용족들이 아직 이곳에서 명을 보존하고 있다.] 심지어 차원전쟁 당시 이름없는 군단이 이기기 직전이었는데 헤카톤케일을 죽여서 전세가 꺾이는 데에 일조한 걸 보면 대국의 흐름조차 읽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하엘 폰 키스크|정리하자면 부하 보는 눈이 없고 오만하기 짝이 없는 멍청한, 한편으로 겁쟁이이기도 한 전지전능한 수준의 강력함 빼고는 남는 게 없는 차원종. 분수에 맞지 않는 너무나도 터무니없이 과분한 힘 때문에 안그래도 오만했던 성격이 더 짙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심지어 유니온 임시본부 챕터2에서 밝혀지길, 데이비드 리에게 아스타로트의 심장이 이식되어 있다고 한다. 데이비드는 사실 아스타로트의 내통자였으며, 그와 독대하는 척 그와 만나 힘을 얻어 아스타로트의 힘에 익숙해진 뒤 그가 죽은 뒤 심장을 자신에게 이식, 차원종의 기관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친 뒤에 아자젤의 의식을 손에 넣은 것. 아이템 관련으로 고인드립을 당한 것도 모자라 스토리상으로도 고인드립을 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였으니, 심지어 본인의 육체는 이후 [[볼프강 슈나이더|사냥터지기]] [[파이 윈체스터|1분대]]의 스토리에서 참모장이었던 더스트가 자신의 전 비서였던 슈브를 엿먹이기 위해 슈브의 연인 카이거의 사념을 집어넣을 육신으로 사용하면서 꼭두각시로 전락하는 고인 드립까지 당했으니 말 다했다. 자신이 상관이었던 헤카톤케일을 죽이고 그 시신을 병기로 사용하는 고인드립 테크를 그대로 밟게 되었으니 아주 훌륭한 인과응보의 적절한 예시인 셈 이렇게 퇴장하는 줄 알았는데 용의 형장에서 또 다시 등장. 일전 검은양 팀에게 패배해 영혼마저 소멸한 줄 알았으나 [[티어매트(클로저스)|어느 알 수 없는 힘]]이 자신을 끌고 와 육체는 죽었지만 영혼은 살아남아 흉몽을 지배하는 권능을 얻었다고 한다. 오만한 성격은 여전해 [[헤카톤케일(클로저스)|헤카톤케일]]을 까내리면서 그를 쓰러뜨린 자신이 위대하고 현명한 자라고 자뻑하며 복수를 위해 고룡 유적지에 찾아온 클로저들을 처형하기 위해 용의 형장을 준비하지만. 용의 형장은 클로저들이 아닌 아스타로트를 처형하기 위한 형장이었다. 티어매트는 맏이인 헤카톤케일의 그 위풍당당한 등에 비수를 꽂은[* 본인 왈이다. 원래 덩치가 몇 '''km'''는 족히 넘을 헤카톤케일이니 위풍당당이라는 말로도 담기 힘들며, 헤카톤케일이 어머니를 위했듯이 태초의 어머니도 아들을 위하고 사랑했다. 자기 인생을 바칠 정도로.] 아스타로트를 증오하고 있었으며[* 설령 태초의 어머니가 장남을 싫어했다 해도 헤카톤케일의 궁극적인 목적이 태초의 어머니의 부활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를 죽인 아스타로트는 찢어죽여도 모자랄 원수다.] 복수를 위해 아스타로트의 영혼을 끌고 와 그 의식을 파헤치고 뒤틀어 그가 흉몽을 지배하고 있다고 착각시켰다. 용의 형장도, 그곳에서 등장하는 강적들도 전부 아스타로트가 아닌 티어매트가 구축한 것으로 흉몽내 강적들이 클로저들을 상대한 것도 클로저들을 꿈속에서 쫓아내고 진짜 죄인 아스타로트를 처형하기 위한 것. 클로저들이 형장에서 나가는 순간 꿈속에 구축된 강적들은 일제히 아스타로트에게 덤벼들어 그가 흉몽을 지배하는 것이 아닌 지배당하는 죄인이자 [[티어매트(클로저스)|태초의 어머니]]가 그를 영원히 용서하지 않을꺼란 사실을 깨닫게 만들고는 천천히 그리고 고통스럽게 죽인다. 게다가 이렇게 죽어서 끝나지 않고 방금전의 기억이 소거당한채 [[보스(죠죠의 기묘한 모험)|다시 부활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똑같은 짓을 반복하게 된다]]. 상관을 배신해 죽인 행보를 똑같이, 그리고 영원히 당하게 되었으니[* 티어매트가 형장을 유지 하는 힘을 회수 하면 클로저들을 이길 수도 있지만 사랑 하는 자식을 잃은 어미인 이상 그러지 않았다, 내 힘으로는 행복한 꿈은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아스타로트가 고통 받는 모습을 감상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라고 말할 정도.] 위의 사례와 더불어 훌륭한 인과응보가 되었다.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맥베스]]>의 주인공 맥베스의 행보와 비슷한데 야망에 눈이 멀어 주군(헤카톤케일/던컨 왕)을 배신하여 살해 한 뒤 왕권을 찬탈했고 친구이자 충신이었던 이들(뱅코/맘바)을 자신을 몰아내고 왕권을 차지할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암살자를 보내 죽이려고 했던 점과 결국 파멸하여 조림돌림을 당했다는 것이다. 죽지도 못하고 영원히 형장에서 고통받는걸 생각하면 아스타로트쪽이 더 비참하다. 심지어 이는 레비아의 5차 승급인 결사대원 승급 스토리에서도 드러나는데 아스타로트가 헤카톤케일을 뒤통수쳐서 죽일 수 있었던 게 다름 아닌 헤카톤케일이 자신에게 보호하라 맡긴 13개의 알의 힘을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취했기에 가능했단 것이 솔로몬의 시련을 통해 드러났고, 이를 안 [[레비아(클로저스)|레비아]]가 '진정한 힘의 주인'으로서 힘을 거두어가면서 전성기 시절의 아스타로트를 응징한다. 비록 솔로몬의 환상 속에서 벌어진 일이긴 하였으나, 힘을 빼앗긴 아스타로트는 배신의 댓가로 바닥을 기는 신세로 되돌아갔을 뿐만 아니라 바로 목숨을 거둬지는게 아닌 미천한 존재로 살아가도록 내버려진다. 그걸로 모자라 레비아로부터 "선대 용은 고사하고, 그의 부족한 딸에게도 미치지 못하는 비참하고 간악한 뱀에 불과하다." 라는 모멸 섞인 말까지도 들어야 했다.[* 사실 시즌1 시기에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었는데, 아스타로트가 방도야 어찌됐든 용을 계승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도 용을 계승할 운명인 맘바와 그 형제들이 태어났다는 것이다. 레비아 결사대원 퀘스트의 진실을 고려하면 애초부터 아스타로트의 계승이 비정상적이었기에 용의 군단의 집단적 의사가 그를 용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대신 용을 계승할 맘바와 그 형제들을 탄생시켰으며, 아스타로트 입장에선 이들의 존재 자체가 자기 지위를 위협하는 존재였기에 필사적으로 죽이려 들었다고 추론해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