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타틴 (문단 편집) == 상세 == [[멘델레예프]]가 예견한 85번 원소 에카요오드는 많은 연구가 행해져 발견보고도 있었지만 승인에는 이르지 못했다가, 1940년에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사이클로트론]]을 이용해 [[비스무트]]에 알파 입자(헬륨 원자핵)를 충돌시켜 인공적으로 아스타틴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 후, 아스타틴은 자연에도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반감기]]가 기껏해야 8시간인 것들 뿐이었다[* 이름의 유래도 '불안정하다'는 뜻의 그리스어 astatos.](그래도 [[프랑슘]]보다는 길다. 이쪽은 겨우 22분). 과학자들 표현으로 '''존재하길 원치 않는 원소'''. 8시간은 연구를 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기 때문에 원자 단위 혹은 극히 묽은 수용액 상태에서 화합물[* 아스타틴화 수소(HAt), 아스타틴화 소듐(NaAt), 아이오딘화 아스타틴(AtI) 등이 있다.]을 합성시키는 실험에는 성공하였지만, 실험이 제한적이므로 자세한 화학적 성질은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아스타틴의 생산량은 전세계에서 1 마이크로그램(0.000001g) 이하로 아주 적고 가장 희귀한 원소이다.[* 또한 [[https://youtu.be/D63nEdeTFZI|해당 영상]]에 따르면, 아스타틴을 무작위로 찾을 확률이 33,000,000,000,000,000,000,000,000(33[[자(수)|자]]) 분의 1 밖에 되지 않는다.]현재로써 지구상에 존재하는 아스타틴의 추정량은 기껏해야 약 28g으로, 전 지구의 크기에 비하면 존재 자체도 미미한 물질이다. 당연히 현재로써도 육안으로 아스타틴을 확인할 수도 없다. 비록 육안으로 볼 수 있을 만큼의 아스타틴을 조제했다 하더라도 강렬한 [[방사능]]에 의해 생기는 열 때문에 바로 증발 내지는 승화해버리리라 여겨진다. 다만, 극저온 냉각으로 증발을 방지한다면 아스타틴을 육안으로 관측 가능한 얇은 막 형태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아스타틴은 연구목적 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이 고에너지의 알파선이 [[암세포]]의 파괴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진다. 아스타틴의 알파선은 암세포에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암세포와 결합하기 쉬운 [[단백질]]과 결합한 아스타틴 화합물이 새로운 [[항암제]]로서 유력시되고 있다. 체내로 들어올 경우 아이오딘과 마찬가지로 갑상선에 주로 축적되며, 방사성 아이오딘 동위원소(아이오딘-131)보다 해롭다고 한다. 또한 아이오딘과 달리 폐에도 일부 축적된다. 반감기가 워낙 짧은 탓에 [[프랑슘]]과 함께 원소 수집 덕후들을 골때리게 만드는 원소인데, [[우라늄]] 광석을 보여주며 "이 안에서는 아마 아스타틴 원자 몇 개가 하루에도 수십 개씩 생성되었다가 사라질 겁니다"라고 퉁치는 수밖에 없다. 아스타틴의 금속성이 예상보다 강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극저온에서도 연성과 전성을 지니며, 심지어 [[초전도체]]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또한 용액 상태에서 전류를 흘릴 시 극판에 일반 금속 원소들처럼 전기[[도금]]되는 성질도 가진다. [[장강명]]의 소설 중 아스타틴이 있는데 이 원소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주기율표의 란타넘족에서 따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확정. [각주] [[분류:화학 원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