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시아코끼리 (문단 편집) === [[서울동물원]] === 2023년 현재 4마리가 있다. 2010년에 [[스리랑카]]에서 도입된 스리랑카코끼리 개체 암수 한쌍(가자바, 수겔라)이 새끼를 출산하여 6마리까지 된 적이 있었다. '''[[사쿠라(코끼리)|사쿠라]]'''(여,1965년생)(아프리카코끼리 [[리카]]와의 열애로 유명한 코끼리로, 태국에서 태어나 1살에 일본으로 팔려왔다가 2003년에 서울동물원으로 옴), '''키마'''(여, 1982년생), '''수겔라'''(여,2004년생), '''희망이'''(여, 2016년생). 서울동물원 초기 시절부터 있었던 수코끼리 '''칸토'''(남, 1982년생)가 발가락에 생긴 염증으로 2018년 6월 2일에 36세의 나이로 페사하였으며, 이후 폭염 때문에 수겔라와 한 쌍이었던 '''가자바'''(남, 2004년생)가 비명횡사하여 4마리가 되었다. 하필이면 이때 머스트가 겹친 탓에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참이었다고 한다. 즉 서울대공원에게 2018년은 귀중한 수컷 코끼리를[* 특히 가자바의 경우 스리랑카 정부가 기증한 순혈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외교에 금이 갈 수 있는 상황이였다.] 2마리나 요절로 떠나보내는 애달픈 해가 된 된 셈이다. 이 중 가자바와 수겔라는 2010년 [[스리랑카]]에서 기증받은 코끼리다. 이게 꽤 대단한 것인데, 스리랑카에서는 코끼리가 신성한 동물이기 때문에 중국의 팬더급으로 자국 코끼리를 해외에 반출하지 않는다.[[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3407.html|#]] 돈 주고 사오려고 해도 못 사왔던 코끼리를 두 마리나 기증받은 데는 사연이 있다. 지구촌사랑나눔의 대표인 김해성 목사는 1996년부터 한국에 온 스리랑카의 외국인노동자들을 돕는 활동을 해왔는데, 이들 중 마힌다 라자팍세 당시 하원의원의 조카가 있었다. 이 청년이 계기가 되어 두 사람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 한편 김 목사는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스리랑카에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등 스리랑카에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쳤는데, 2005년에 위에 언급한 마힌다 의원이 스리랑카 대통령에 당선된 것. 대통령은 스리랑카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김 목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코끼리를 기증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김 목사는 처음에는 코끼리를 키워야 한다는 부담감에 거절했지만 국내 동물원에 있는 코끼리가 모두 늙어 출산 능력을 잃은 데다 멸종 위기 야생동물 협약에 따라 외국에서 사들여올 수도 없어 대가 끊길 형편이라는 보도를 보고 스리랑카에 부탁했고, 대통령은 쿨하게 어린 코끼리 암수 한 쌍을 보내주었다. 해당 사항은 2011년에 언론과 방송에 소개되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29/0200000000AKR20160629091100371.HTML|**]] 2016년에 새끼가 태어나자 마힌다 전 대통령이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하여 축하를 하기도 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292871|***]] 과거에는 '자이언트'라는 유명한 수컷 코끼리도 있었다. 자이언트는 천우사의 '''[[전택보]]''' 사장을 주축으로 하여 한국전쟁으로 거의 모든 전시동물들이 사망하고 시설물이 훼손된 창경원을 재건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된 '''동식물원재건위원회'''의 국내 부유 기업가들에 대한 동물 기증 제의에 따라 당시 [[삼성물산]]의 [[이병철]] 회장이 기증하여 [[1955년]] 5월 24일 창경원에 들여져 온 광복 이후 국내 동물원 최초의 코끼리로서 마찬가지로 이병철 회장이 기증하여 동년 6월 2일 창경원에 들여진 암컷 '태산'과 함께 창경원에서 전시되었다. 당시 창경원 최고 인기 스타중 하나였으며, 이곳에서 비행기 소리에 놀라 쓰러져서 하마터면 26살의 나이로 요절할뻔하고 관람객들이 던져주는걸 다 받아먹는등 젊었을 당시에도 순탄치 않게 살았다. 자이언트와 태산은 창경원이 서울대공원으로 이전하면서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옮겨져 계속 사육되었으며, 짝이었던 태산이 1986년 12월 20일 사망한 후로도 자이언트는 계속 생존하여 국내 최고령 전시동물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 [[https://blog.naver.com/dt644/221212059203]]][* 이후 2000년에 들여온 갈라파고스 거북 2마리에게 이 타이틀을 넘겼으나, 사람나이로 따지거나, 국내에 전시됐던 시간을 따져보면 자이언트가 월등히 더 길다.] 그리고 [[2009년]] 자이언트가 우리나라에 온지 54년째 되던 해, 자이언트는 처음으로 편안히 앉았고 잠시 후 58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사람 나이로 치면 87세정도 되는 것이다. 자이언트 시신은 과거 보유하던 아프리카코끼리 리카처럼 골격표본 제작을 위해 대동물관 방사장에 매장되었으며, 자이언트가 세상을 떠나고 최고령 [[코끼리]] 타이틀은 [[2023년]] 기준 58세인 사쿠라가 물려받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https://m.blog.naver.com/elephant35/222351237783|아직까지는 서울동물원에서는 아시아코끼리 추가 도입을 계획하고 있지 않는 것로 보인다]]. 무리 중 코끼리 무리의 리더인[* 원래 코끼리는 야생에서 나이든 암컷이 우두머리를 맡는 경우가 있는데, 사쿠라가 아닌 키마가 맡고 있다고 한다.]키마는 암컷 아시아코끼리이지만, 어느정도 상아가 자라 있다. [[https://v.daum.net/v/20220820110130299|왼쪽이 키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