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시아흑곰 (문단 편집) == 위험성 == 한국에서는 야생곰을 접촉할 일이 별로 없어 다큐멘터리 등으로 익숙한 [[북극곰]]과 [[불곰]]에 비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게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불곰인 [[회색곰]]인데, 다큐멘터리에서 허구한 날 늑대 무리와 1대 다수로 싸워서 먹이를 강탈하거나, 동족끼리 서로 으르렁대며 이빨로 물어뜯고 앞발로 치는 등 치고 받고 싸우는 경우가 많아 대중들에게도 무서운 곰으로 알려져 있는 편이다.] 반달가슴곰을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곰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일본에서도 보통 [[산케베츠 불곰 사건|홋카이도의 불곰 관련 사고]]가 더 부각되기 때문에 비교적 덜 조명받는다. 사실 특히 한국에서는 곰이 느려터졌다는 아주 위험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으며 아예 미련 곰탱이라는 동물속담까지 있을 정도라 곰들 중엔 소형종인 반달곰에 대해선 더더욱 위험성을 모르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죽은 척을 하면 된다'는 신빙성 낮은 정보를 아직까지 믿는 사람도 있을 정도. 그러나 아시아흑곰은 불곰과 달리 [[호랑이]] 같은 천적을 둔 동물이기 때문에 자극에 민감하여 경우에 따라선 오히려 불곰보다 위험하다. 일본에서는 곰 방지책(전기울타리 등)을 잘 갖추고 지자체가 곰을 만났을 때의 대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등산객들도 경각심이 있어 정해진 탐방로만 다니고 아무데서나 함부로 야영하는 일이 적다. 하지만 그런데도 매년 100명 정도가 아시아흑곰에게 피해를 보는데, [[노리쿠라 버스터미널 반달가슴곰 습격사건|2009년에는 일본 산악지역의 버스터미널에 내려와 주민 9명을 습격한 사례도 있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반달곰도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사례다. 이 밖에도 일본의 옛 자료에는 아시아흑곰(반달곰)의 습격 피해 언급이 많으며 한국도 아시아흑곰(반달곰)의 공격으로 사람이 죽은 사건은 삼국, 고려, 조선시대를 막론하고 꾸준하게 등장한다. [[파일:external/img.dailymail.co.uk/bear31411_468x338.jpg]] 인도의 한 아시아흑곰이 함정에 빠진 사냥꾼을 공격한 사건. 뒤에 창과 칼을 든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으르렁거리는 소리에 모두 겁을 먹어 아무도 도와주지 못했다. 다행히 피해자는 공격이 적극적이지 않아서 큰 상처는 입지 않고 살았다. 채식 위주의 식성을 가졌지만 조건에 따라 [[인간]]을 노릴 수도 있다. 2016년 [[일본]] [[아키타현]]에서는 한 암컷 곰이 산나물을 캐던 노인들을 여러 날에 걸쳐 공격해, 4명이 목숨을 잃었다. 곰은 사살되었고 부검 결과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물질이 검출되었다. [[토와리산 반달가슴곰 습격사건]] 항목 참고. 이 사건은 21세기 일본에서 발생한 동물 관련 사고 중 가장 규모가 큰 참사였다. 분명히 일본에서도 이렇게 곰에 의한 인명피해가 확실한 사례들로 입증되고 있는데 일본 곰과 한국 곰은 다르다 / 한국곰은 순해서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는 식으로 반일 성향 민족주의자들이 입증되지 않은 헛소문을 온라인에서 유포하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가장 심각한 곳은 인도북부~히말라야 지역이다. 이곳은 개발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사람과 동물의 생활구역이 구분되어 있지 않고 벌목/채취 등을 이유로 밀림에 들어가는 일이 잦기 때문에 인간이 맹수와 접촉하는 일 자체가 잦고, 호랑이와 밀렵의 압력이 높아 곰들의 신경이 곤두서있기 때문에 세계에서 반달곰에 의한 인명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장 피해가 극심한 곳이다. 곰 중에선 덩치가 작고 가벼운 편이라서 다른 종에 비해 '''나무를 굉장히 잘 탄다'''. 그래서 아시아흑곰 앞에서는 나무위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육중인 반달곰 탈출사건이 일어났으며 농장주 부부는 시신으로 발견됐다.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2212090545417242&pos=#return|링크]] 어디까지나 [[불곰]]이나 [[북극곰]]보다 덩치가 작을 뿐이지, 아시아흑곰도 [[북극곰은 사람을 찢어|사람정도는 가볍게 찢어발길 수 있는 맹수]]란 점을 잊지 말자. 애초에 이놈보다 덩치가 작은 [[판다]]와 [[안경곰]], [[느림보곰]], [[말레이곰]]도 사람보다는 훨씬 세다.[* 이들도 어디까지나 아시아흑곰보다 작다는거지 말레이곰을 제외하면 사람보다는 크다.] 만약 길거리에서 반달곰을 발견하면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즉시 [[119]]를 불러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