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앙 (문단 편집) == 인간 관계 == 일단 인간 관계는 괜찮다. 작중 내내 그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이들은 [[불의 제국]]쪽 인물들 정도지 대개는 아앙 자체를 싫어하진 않는다. 다만 아바타로서의 무책임했던 모습에 화가 나서 트러블이 있는 경우가 있었다. * '''[[카타라]]''' 빙하에서 깨어난 뒤 제일 처음 본 상대가 카타라이다. 이 때부터 한 눈에 반한 듯 하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펭귄썰매 타러 가자고 즉석 데이트 신청하는 건 덤-- 시즌 1 초반부터 카타라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것저것 많이 해보는 모습을 보인다.[* 예시를 들자면 [[키요시섬]]에서 코끼리 잉어를 타면서 카타라를 향해 웃는다던가... 카타라는 못봤지만][* 아예 불의 장에서는 "너는 이제 내 여자야" 라는 말까지 한다.] 카타라 쪽에선 그런 감정을 눈치채지 못한데다[* 사실 시즌 1 중반부에 고백했다. 인파의 함성에 묻혀서 카타라는 전혀 듣지 못했다. 시즌 2 후반부에도 아앙이 고백하려던 것을 소카가 난입하는 바람에 흐지부지 됐다.], 아앙도 솔직하지 못했으며[* 전설 속의 동굴 편에서 "죽는것보단 너랑 키스하는게 100배는 낫지" 라고 했다.~~그러나 결국 키스를 했다.~~] 가끔 아앙이 칭찬이랍시고 한 말이 카타라에게 오해를 부르기도 했다. 후에 알더라도 아앙을 연애상대로 인식하지 않았지만[* 카타라의 이상형은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연극에서 카타라가 아앙에게 "너는 그냥 내 남동생 같은 애야" 라고 하는데 아앙은 진짜 카타라가 그런 생각이었는 줄 알고 충격먹었다.] 시즌 3 초반부에 이르러 아앙이 다른 여자아이와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소카에게서 듣자 질투를 하기도 하고, 아앙이 같이 춤 추자고 제안 했을 때도 얼굴을 붉힌 것을 보면 카타라에게도 아앙에 대해 이성적인 호감이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카타라에게는 '세상을 구해줄 영웅' 이나 '동족들을 잃은 가엾은 동생같은 아이' 정도의 수준이었을지 모른다. 프롤로그에서 "난 아앙이 세상을 구해줄거라 믿어요." 라고 하고 동족들을 잃은것에 대한 미안함+분노+상실감에 가끔 고생하는 아앙을 달래는걸 보면... 나중엔 자기 감정에 혼란이 와서 아앙을 번뇌의 길로 이끌었지만. 은근히 아앙의 일에 동병상련의 처지였을지도 모르는데 전쟁으로 동족을 잃은 아앙이나 전쟁으로 어머니를 잃은 자신이나 전쟁으로 소중한 누군가를 잃은건 같다. 더군다나 의도치는 않았지만 '''그게 자기 자신때문인 것도'''(카야는 딸인 카타라가 워터벤더인 것 때문에 공기의 유목민은 아앙이 공기의 유목민 출신이었기에 죽었다.][* 아바타 상태에 자유롭게 드나들기 위해 구루 [[파틱]]을 만나 7개의 차크라를 여는데 마지막 차크라인 생각의 차크라를 열기 위해 필요한건 속세에 대한 애착을 떨쳐내는건데 문제는 그 애착이 바로 '카타라에 대한 사랑' 이었고 이때문에 다른 6개의 차크라는 심지어 '동족들의 몰살에 대한 상실감'도 이겨내 열었지만 이것만은 이겨내지 못해 열지 못했고(처음엔 시도해볼려고 했지만 위험에 빠진 카타라의 모습을 보고 포기한다.) 나중에 카타라가 자신을 지키다가 위험에 빠지자 시도했는데 이때 아줄라가 사용한 번개에 맞아 한번은 거의 죽을뻔 한다.] 결국 피날레에서 키스하면서 커플로 이어졌고 그 이후를 다룬 코믹스에서는 완전히 연인사이가 되어 서로의 호칭도 자기야(Sweetie)로 바뀐다. 주변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시시때때로 애정행각을 벌여 이를 자주 목격할 수 밖에 없는 소카는 소름끼쳐 한다(...).[* 물론, 소카도 [[수키]]를 만날 때마다 똑같은 행동을 하기 때문에 피차일반이다.] 코라의 전설에서는 사망했으므로 카타라와 뭐가 어떤지는 없고 심지어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어땠는지조차 나오진 않다만 자기가 먼저 반해서 결혼했으니 일단 사이가 안좋았을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코라의 전설에서 카야가 옛날 가족사진을 보여준적이 있었는데 이는 카타라가 보관하고 있다가 카야에게 넘겨준것이다. 사진은 가족 단체사진이었다. 역시 화목한 가정이었던 듯. * '''[[소카]]''' 아앙의 빙하 속에서 나오는 해괴한 모습과 ~~아파의 콧물을 뒤집어 쓰는 것과~~ 당시 불의 제국의 대한 증오 때문에 불의 제국의 스파이로 의심했고 아앙과 카타라가 불의 제국의 난파선을 건드려 신호탄이 발사되고 남극 물의 부족의 위치가 발각된 것 때문에 첫인상은 좋지 않은 편이었다. 하지만 아앙이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진해서 잡히자 마음을 고쳐먹는다. 이후 여행을 다니면서 사이가 좋은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아앙이 사고치면 가장 먼저 당한다(...). * '''[[토프]]''' 시즌 2 4화에서 [[늪(애니메이션 아바타 시리즈)|늪]]의 환영으로 처음 본다. 이후 6화에서 [[가오링]]에서 어스벤딩을 배우기 위해 찾은 어스벤딩 대회에서 본격적으로 만난다. 이후 어스벤딩을 가르쳐 달라고 하지만 자신을 대회에서 지게 만든 아앙을 좋게 보지 않아 고생한다.[* 토프가 진 이유는 토프는 땅의 진동으로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고 어스 벤딩을 사용하는데 에어벤딩을 사용하는 아앙은 그 진동이 최대한으로 줄어들어서 토프가 당해낼 재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가 풀린 토프는 잠시 하소연을 하나[* 부모님이 있어서 떠날 수 없다고 한다.] 아앙과 토프가 짜고 친 동업자라고 오해한 대회의 주최자가 납치한다. 납치소동이 끝나고 아앙의 말에 영향을 받아 ~~부모님 몰래 야반도주하여~~[* 아무 말도 안 하고 떠났다 보니 토프의 부모님은 토프가 아앙에게 납치된줄 알았다.] 아앙과 같이 떠난다. 그후 어스벤딩을 스파르탄 식으로 가르치고 잘해내게 되자 뿌듯해 하고 이후로도 꽤나 친하게 지냈다. * '''[[주코]]''' 서로 적으로 만나 여러번 싸우고 사이가 안 좋은 편이었지만 가끔씩 위기에 빠지자 도와주면서 아군이 될 기미가 생긴다. 하지만 [[바싱세]]에서 동생 [[아줄라]]에게 회유되어 아앙의 마음을 배신한다.[* 이 부분은 [[바싱세 쿠데타]] 참조.] 하지만 계속 방황하던 주코는 일식의 날에 오자이를 배신하고 아앙 일행과 합류한다. 처음에는 의심했지만 아파가 혀로 핥으며 친근하게 굴고[* 바싱세에서 아파를 구해준것이 다른사람도 아닌 주코였기 때문이다.] 파이어벤딩을 가르쳐 준다고 해서 어느정도 의심을 거두지만 아앙에게 암살자를 보냈단 말을 무심코 하는 바람에 거부한다. 하지만 불꽃괴물이 다시 나타나서 공격하고 자신들을 지키려고 하며 솔직하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자 결국 일행으로 받아준다. 이후 파이어벤딩을 배우려 하지만 주코도 아앙의 대한 증오심이 사라진지라 파이어벤딩을 못하게 되어서 함께 배우게 되기도 하면서 확실히 사이가 좋아지게 된다. 코라의 전설 시대에 이르러서는 아앙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사람은 주코였다는 아이로의 평가가 있을 정도다. * '''아파''' 역대 다른 아바타들의 동물 파트너와 마찬가지로 아앙의 동물 파트너. 단순한 이동 수단으로 여기지 않고 평생 함께 할 친구로 여긴다. 2기 10화에서 토프가 도서관이 가라않는걸 막느라 아파가 납치되는 걸 막지 못하자 막말을 하며 화를 낸다.[* 이건 어쩔 수 없는게 토프가 막지 않았다면 아앙 일행이 그대로 생매장당했을 것이었다.] 아파를 찾지 못하자 무기력해지고 성격도 뒤틀린다.[* 아파를 납치한 샌드밴더를 보자 아바타가 되며 공격하려 했고 카타라가 달래줘서 겨우 미수로 그쳤다. 당시 모모가 사막 동물에게 잡혀갈 뻔 하자 비록 동물이지만 죽이는데, 굳이 죽이지 않아도 되었는데도 죽였다는 거다. 즉 '''복수'''를 한 거다. 후에 아앙 자신이 밝히기를 스님들은 복수란 머리 둘 달린 뱀과 같다며 한쪽의 머리를 상대하는 동안 다른 머리가 독을 퍼뜨린다고 말하며 불의 제국에 대한 복수심도 없고 카타라가 어머니를 죽인 원수를 죽이려는 것도 말리는데 그 정도로 복수를 터부시하는 아앙이 자기 자신의 의지로 복수를 행했다는건 성격이 단단히 뒤틀린 것. 말 그대로 지금까지의 아앙의 성격과는 정 반대의 행보를 보인다.] 이후 바싱세에서 아파와 다시 만나자 눈물까지 흘리며 기뻐한다. 아파의 이름이나 작중 묘사를 보면 사람만 아닐 뿐 백 수십년을 함께한 아앙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이해자이며 보호자에도 가깝다고 할 수 있다. * '''모모''' 공기의 유목민과 연관이 있던 여우원숭이로 모종의 이유로 모모 홀로 남쪽 공기의 사원에 남았다가 우연히 아앙에게 발견되었다. 이후 각 종족별로 혼자 남게 되었다는 이유 때문인지 잘 지낸다. 심지어 아앙과 모모만 있을 때도 있다.[* 그도 그럴게 아파가 비록 가장 좋은 파트너라고는 하나 덩치 때문에 함께 있기에는 불편한 때도 있다. 게다가 아파는 모모와는 달리 전투력도 막강해서 전투 상황에서 아파가 아앙 옆에 있으면 너무 재미없어진다.] * '''기아소''' 아앙의 스승. 다른 공기사원 수도승들과 달리 아앙을 친근하고 따뜻하게 대해준다. 결국 고승들은 아앙을 동쪽 공기의 사원으로 보내기로 결정했으나 이에 불복하고 아앙을 찾아갔으나 이미 아앙은 도망친 뒤였다. 이후 불의 제국이 습격했고 기아소는 전사한다. 아앙은 불의 제국 병사에게 죽은 스승의 시신을 보고 분노해서 아바타 상태가 된다. 이러한 묘사를 보면 아앙은 그를 아버지나 다름없게 여겼던 모양이다. 한 번은 아앙의 꿈속에서 기아소가 그 때 왜 도망쳤냐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자 아앙은 괴로워하는데 아앙 자신도 자신이 도망친 일로 인해서 스승이 죽었다고 생각해 트라우마를 겪은 것이다. * '''[[부미|부미 왕]]''' 100년 전 아앙과 어울렸던 친구, 괴짜인 부미가 [[오마슈]]의 배달시스템을 썰매 취급해서 이걸 가지고 같이 놀 정도로 사이가 좋은 친구였다. 다시 만났을때는 무려 100년이 지난지라 아앙은 알아보지 못했지만[* 부미는 아앙을 알아봤다. 정황상 아앙 일행이 배달 시스템을 썰매로 썼다가 기물을 망가뜨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알아봤을 확률이 큰데, 그건 고안한 사람이 다름아닌 부미였기 때문.] 나중에는 알아보게 된다. 이후 다시 오마슈에 들렀을때 본디 어스벤딩 스승이 되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들렀지만 불의 제국이 오마슈를 함락시킨 사실을 알게 되자 소카와 카타라는 떠나려고 했지만 아앙은 오마슈에 가서 부미를 구해주려고 했을 만큼 소중한 친구로 여긴다. 여담으로 나중에 아앙이 카타라와 결혼해서 아이가 생길 때 아이 중 한명이 부미 왕과 똑같은 이름을 쓴다. * 대다수 [[불의 제국]] 사람들 대체적으로는 불의 제국의 높으신 분들과는 껄끄러운 관계, 불의 제국 입장에서는 다 이긴 싸움에 초를 칠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아바타(애니메이션 아바타 시리즈)|아바타]]였기에 어떻게서든 잡거나 죽이려고 기를 쓴다. 반면 하층민들과는 별다른 마찰은 없이 지냈으며 잠시 불의 제국 학교에 몰래 다녔을 때도 쿠존이라는 가명을 쓰며 같은 반 학생들과 친하게 지냈다. 다만 이는 대다수 이들은 아앙과 그 일행을 흙의 왕국 식민지 출신 사람들로만 여긴탓이 컸다. 실제로도 출신을 물으면 그렇게 말하기도 했고 * '''자식들''' 코라의 전설에서 나오는 카타라와의 사이에서 세명의 자식들인 부미,카야,텐진은 모두 각각 간 길에서 높은 위치까지 올랐을 만큼[* 비벤더인 장남 부미도 연합군 함대 사령관까지 올랐는데 시즌 2에서 남쪽 공기의 사원에 있는 아버지의 동상 앞에서 부미는 아버지가 원하는대로 에어벤더로 태어나지 못해서 죄송하지만 그래도 자신은 세계 평화를 위해 힘써왔으니 자랑스러워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한다.] 능력은 다들 괜찮은 편이지만 부미와 카야는 텐진만 편애한 아버지에게 조금 불만이 있고 텐진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렸다. 물론 본인은 부미도 카야도 텐진도 다 자신과 카타라 사이에서 태어난 똑같은 자식들이니 모두 다 사랑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세 자식 모두 아버지의 그늘이 조금씩 있는걸로 보아 비록 사이가 나쁘지는 않지만 미세한 균열은 나있는 관계로 볼 수도 있다. 단 작중의 모습으로는 왠지 텐진만 편애한 것 같은 모습도 있다. 일에 바빠 시간을 잘 내진 못했어도 그래도 짬짬이 자식과 놀러도 갔지만 '''그게 다 텐진하고만 간것이었다.''' 에어벤더로 태어난 텐진을 더 아끼기는 했겠지만 카야와 부미는 자기 기억에서 아버지랑 놀아준 기억이 없다고 하니... 물론 카타라가 준 가족사진을 보자 부미, 카야, 텐진은 각각 "보기 좋은 가정이군"(부미) "행복한 가정이지"(텐진) 라고 말하긴 했다. 자식들이 아버지에게 섭섭함은 좀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괜찮은 가정이었다. * [[야콘]] 코라의 전설 시작 시점 42년 전 아앙과 충돌한 공화국 도시의 흉악 범죄자. 블러드벤더로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가 덜미가 잡혀 아앙과 토프에게 체포되었고 소카가 유죄를 인정하여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나 야콘 본인은 소카, 아앙, 토프 세 사람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블러드벤딩을 써 무력화시키고 도망쳤지만 아앙이 아바타 상태로 들어가 끝내 그의 벤딩능력을 빼앗아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 악연은 대를 이어 코라의 전설에서는 아앙의 환생인 코라, 아앙의 아들인 텐진이 야콘의 아들인 아몬(노아탁), 탈록과 대립, 충돌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