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우구스티누스 (문단 편집) == 그밖의 이야깃거리 == [[임진왜란]] 당시 선봉장으로 조선을 침략한 [[다이묘]]인 [[고니시 유키나가]]의 세례명이 이 성인의 이름이다. [[칼의 노래]]를 집필한 소설가 [[김훈(소설가)|김훈]]의 세례명이기도 하다. 2014년에 사망한 가수 [[신해철]]의 [[세례명]]이 바로 이 성인의 이름이다. 신해철이 세례를 받았던 시절엔 표기법이 지금과 달라 장례식 자리에선 '아우스딩'으로 표기되었다. 생전에 신해철은 자신의 세례명이 된 이 성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http://blog.naver.com/kjm920/120000958319|#]] 타락이 꼭 나쁜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라는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예로 아우구스티누스의 삶을 언급한 것이다. 이 세례명은 국민학교 4학년 때 어머니가 추천했는데, 훗날 가수가 된 신해철은 자신의 미래 모습을 어머니가 예견한 것 같다고 회고한 바 있다.[[http://blog.naver.com/rubystarll/100128789515|#]] 신해철은 성장 후 아우구스티누스와는 반대로 천주교를 포함한 기독교계와 거리를 둔 [[냉담자]]가 됐지만 [[교적]]은 어머니를 위해 유지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48744|출처]] 한국에서 최초로 번역된 철학 서적이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이다. 정확하게는 1953년 김정준이 <고백록> 13권 중 10권만을 중역하여 출간했다. 최초의 번역 철학서가 중역에, 그것도 완역도 아니라는 데에서 당시 한국의 번역 수준이 얼마나 열악했는지 엿볼 수 있다. 참고로 최초의 <고백록> 라틴어 원전 완역은 최민순 요한 신부의 번역이다.[* 최민순 신부가 책 머리말에서 라틴어 원전 번역이라고 명시하진 않았으나, 훗날 따로 고백록을 번역한 성염 교수에 의하면 최민순 역은 [[https://m.khan.co.kr/view.html?artid=200907191826165#c2b|라틴어 원전 번역]]이다.] 현재는 라틴어 원전 번역만 5종 이상(선한용, 김기찬, 박문재, 최민순, 성염 등)인 것을 보면,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정말로 어울린다. 정조를 잃은 여성과 명예를 잃은 자들에게 명예살인 형식으로 자결을 강요하거나 몰래 죽인 다음 자살로 꾸미는 악습을 막기 위해서 자살을 체계적으로 죄악화시켜 유럽권에서 있던 명예살인 비슷하게 사회적인 피해자들에게 자결을 강요하는 악습을 사라지게 하는 것에 공헌했다. 즉 자살자는 지옥에 떨어져라식으로 한 것이 아니라 범죄 피해자들을 보호하고자 한 것으로 자살자에 대한 차별을 옹호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 의도는 퇴색되고 자살=지옥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졌는데 아우구스티누스의 행적을 보면 자살을 죄로 보았지만 그들이 지옥에 고통받는 것을 원하지는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