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아우디 (문단 편집) === 기술력 === 슬로건이 [[독일어]]로 Vorsprung durch Technik(기술을 통한 진보)이니만큼 기술개발에 힘을 쏟였다. [[파일:external/lh4.googleusercontent.com/q5%25EC%25BD%25B0%25ED%258A%25B8%25EB%25A1%259C.jpg|width=650]] [[콰트로]] 시스템 대표적인 기술로는 1980년 발표한 [[콰트로]]라는 [[4WD|AWD]](상시 4륜구동) 시스템. 거의 전 차종에 장착되면서 아우디 하면 [[콰트로]]가 떠오를 정도로 아우디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러나 흔히 승용차용 [[4WD|AWD]] 시스템의 창시자를 아우디로 알였지만, 오리지널은 1972년에 시판한 [[스바루(자동차)|스바루]]이다. 스바루는 [[FR(자동차)|후륜구동]]인 BRZ를 제외하면, 모두 [[4WD|AWD]]이다.] B8형 S4 모델부터는 2세대 [[콰트로]]가 들어간다. [youtube(faiFfBxhT8s)] 이 기술을 도입한 현재 A6의 전신인 [[아우디 100]] CS 콰트로가 [[핀란드]] 카이폴라에 위치한 경사 37.5도의 피카보리(Pitkavuori) 스키 점프대를 올라가는 장면을 촬영한 1986년의 광고가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youtube(25u80sQkkkM)] 그리고 19년 뒤인 [[2005년]], 100의 후신인 [[아우디 A6|A6]] 4.2 Quattro가 다시 피카보리 스키 점프대를 올라가는 위엄을 보였다. [[https://youtu.be/2Y5FOtSD6pg|메이킹 필름]]을 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인 A6 4.2 Quattro 차량이며 테스트를 위해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강제로 1단으로 고정(홀드)하는 세팅이 되어 있다.[* 참고로 일반적인 차량은 미션 보호 프로그램으로 인해 강제로 변속된다.] 연결된 케이블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안전장치이기도 하고, 슬로프를 내려갈 때 사용했다고 한다. 물론 타이어는 겨울용 스파이크 타이어.[* 여담이지만 상술된 스키 점프대 광고로 큰 이득을 본 뒤로 아우디는 스키 관련 스포츠에 많은 후원을 하였단 재미있는 뒷이야기가 있다.] 또한 Audi Space Frame 약칭 ASF라는 이름의 [[알루미늄]] 골격 구조 본체를 199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했으며 [[아우디 V8]]의 후속인 1세대 [[아우디 A8]]에 최초로 적용되었다. 이 ASF 기술은 무게는 줄이면서도 안전도는 높은 혁신적인 기술로 2008년 EU 기술 대상을 받았다. 2012년 현재에도 풀 알루미늄 바디를 양산할 수 있는 메이커는 아우디뿐이다. 알루미늄 합금은 [[미국]]의 알루미늄 제품 제조업체인 알코아(Alcoa)[* [[KD 운송그룹]]의 버스들이 이 회사에서 만든 알루미늄 휠을 달고 다닌다. [[우진산전 아폴로|아폴로 1100]]에도 알코아 휠이 기본으로 달려 있다.]에서 강판의 형태로 공급하며, 이것을 액압 성형 기술을 써서 정확한 모양으로 가공한 다음 숙련공이 용접 작업을 한다. [[파일:external/www.global-autonews.com/33120_1.jpg]] 승용 디젤 엔진 또한 유명한데, TDI[* 터보차지드 다이렉트 인젝션 (Turbocharged Direct Injection)의 약자. 즉 직분사 터보 엔진의 약자. D는 디젤이 아니다.]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매년 최고의 디젤 엔진으로 뽑힌다. [[포르쉐 카이엔]]에 올라가는 디젤 엔진도 아우디의 TDI 엔진이다. [[폭스바겐]]과 공용하였으며, 승용 디젤 엔진 기술이 없는 [[크라이슬러]] 등에도 TDI 엔진을 공급한 적이 있다.[* 크라이슬러 세브링 디젤, 닷지 캘리버 디젤] 가솔린 엔진도 직접분사엔진인 FSI와 FSI를 베이스로 터보/슈퍼차저 직분사인 TFSI가 있다. 2.0 TFSI 엔진도 항상 엔진 어워드에 뽑힐 정도로 성능과 효율이 뛰어난 엔진이다. 요즘에 떠들썩하게 GDI 엔진을 홍보하는 현대/기아차가 홍보하는 그 직분사 엔진을 2000년부터 사용 중이다. 심지어 2000년대 들어 자동차 시장에 핵심이 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1980년대에 아우디에서 처음으로 고안한 것이었다.[* 단 아우디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비효율적이라 생각해 상용화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포르쉐]]에서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을 내놓였다. 과거엔 유럽 업체들은 하이브리드보다 고효율 디젤 엔진을 선호하였고 그만큼 효율이 좋았었지만 [[디젤게이트]] 사건과 유럽의 탈디젤 추세에 따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대세가 되였다.] 괜히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슬로건을 가지였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아우디의 '기술을 통한 진보'가 자리 잡게 된 배경에는 1972년 [[포르쉐]]에서 아우디로 자리를 옮긴 전 [[폭스바겐 그룹]] 회장이자, 현 [[폭스바겐 그룹]]의 이사회 의장인 [[페르디난트 피에히]]의 영향이 매우 컸다. 피에히는 [[포르쉐]]의 창업주인 공학박사 [[페르디난트 포르셰]]의 외손자이자 매우 전도유망한 엔지니어로, 가장 유력한 차기 [[포르쉐]] CEO후보였다. 하지만 경영권 다툼에서 밀려나 결국 1972년에 [[포르쉐]] 기술 개발부서에서 아우디의 기술 개발부서로 사실상 좌천되었다. 하지만 피에히는 [[콰트로]] 시스템, 차체 아연도금, TDI 엔진, ASF 등 아우디의 핵심 기술을 여럿 개발했고 현재의 아우디가 3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아연 도금의 경우 지금은 보편적인 기술이지만 피에히가 아연 도금을 도입한 것은 1980년대였고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기술이었다. 참고로 아우디의 슬로건인 'Vorsprung durch Technik (기술을 통한 진보)'는 바로 피에히의 좌우명이다. 그리고 피에히는 아우디의 성공을 발판 삼아 모기업 [[폭스바겐 그룹]]의 회장이 되었다. 후임 아우디 회장은 마틴 빈터콘. 이후 빈터콘은 피에히 후임으로 [[폭스바겐]] 회장직에 오른다. 그리고 카이엔의 성공으로 엄청난 현금을 모아 [[폭스바겐]]을 인수하려던 [[포르쉐]]는 갑작스러운 금융 위기로 인해 자금압박을 받게 되었고 오히려 피에히의 [[폭스바겐]]에게 인수당하게 된다. 내구성과 신뢰성을 중시해서 출력 마진을 많이 남겨놓는 보수적인 대배기량 설계를 하는 편이고 아직도 마이바흐등의 기함 모델에는 V12 [[SOHC]] 엔진을 쓰는 [[메르세데스-벤츠]]와는 달리, [[독일]] 3사 중에서는 [[BMW]]와 더불어 파워트레인이 진보적이다. 특징이라면 [[폭스바겐 골프|골프]] 및 [[폭스바겐 폴로|폴로]]와 플랫폼을 공용하는 C 세그먼트(A1, A3, TT) 이하를 빼고 전부 엔진을 세로로 배치한다는 것.[* 이런 레이아웃의 이유는 토크스티어 때문이다. 좌우 CV조인트의 길이를 같게 해야 가속 시 스티어링이 돌아버리는 토크스티어가 어느정도 완화되기 때문. 그러나 이건 전자제어가 발달하기 이전인 1980년대 까지의 이야기지, 요즘은 토크백터링 같은 보조수단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의미없다.][* 하지만 아우디 및 [[폭스바겐]]에서 나오는 차종들 중 [[FR(자동차)|후륜구동]]이 없지는 않지만 드문 편이다.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나오는 [[FR(자동차)|후륜구동]] 승용차는 [[폭스바겐 그룹 MSB 플랫폼]]을 쓰는 [[포르쉐 파나메라]], [[벤틀리 컨티넨탈]] 3세대, [[벤틀리 플라잉 스퍼]] 3세대는 물론, 2020년 단종된 [[벤틀리 뮬산]], [[폭스바겐 트랜스포터]]를 기반으로 개조한 PL 시리즈 플랫폼 정도가 후륜구동 기반이며, 나머지는 세로배치 4륜구동을 기반으로 한다.] [[콰트로]]가 아닌 모델들도 엔진 세로배치의 [[FF(자동차)|전륜구동]]이다.[* [[대한민국]]에서 나온 차들 중 이렇게 엔진을 세로로 배치하고 [[FF(자동차)|전륜구동]]으로 만든 대표적인 차량이 [[대우 아카디아]]였다. 원본인 [[혼다 레전드]]도 그랬다. 이쪽은 4단 [[자동변속기]]를 한 번 꺾는 방식이었다.] 이렇기 때문에 [[콰트로]]에는 일반적인 수동 겸용 [[자동변속기]]인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들어가지만, [[FF(자동차)|전륜구동]] 모델에는 팁트로닉 및 [[듀얼 클러치 변속기|DSG]]가 들어가지 않고, 디젤이든 가솔린이든 '''[[CVT]]'''의 일종인 멀티트로닉 변속기로 메웠다. [[CVT]]를 이용하면, 세로배치 엔진에서 가로로 구동축을 빼기 손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멀티트로닉이 잦은 고장으로 악명높았다는 것.''' 아우디 측은 궁여지책으로 5만km마다 미션오일을 교환하도록 지침을 냈지만, 이를 지킨 차량들도 미션이 뻗었다. 결국 [[미국]]에서 집단 소송을 당해서 10년동안 멀티트로닉이 뻗은 차는 미션을 무상으로 교체하도록 판결받았다. 결국 GG를 친 아우디에서는 2014년 7월에 차세대 멀티트로닉의 개발은 없다고 선언하여 멀티트로닉의 단종을 발표하고, [[FF(자동차)|FF]] 구조에 멀티트로닉 대신 아우디 자체 개발 7단 DCT 미션인 S-트로닉을 물린다고 언급했다. 개발 초기 당시 S-트로닉은 내구성 문제를 겪었으나 [[https://car-recalls.eu/reliability/tuv-report-2022-4-5-years/|'''최근 새로 개발되어 나오는 무게를 줄이고 S-트로닉은 이런 문제가 줄어들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내구성 부분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이 와중에 최소 500마력이 넘는 [[포르쉐 911]]의 내구성도 최상위권..-- 2023년 기준 50kg.m 토크 이상의 모델은 포르쉐와 공유하는 [[ZF]] 8단 팁-트로닉 미션을 사용하였다. [[파일:external/techholic.co.kr/Audi_RS7_piloted_driving_141024_1.jpg]] 기존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을 보여주는 브랜드이다. [[아우디 A7]]과 RS7에 자율주행을 탑재해 각각 "잭"과 "로비"라는 이름을 붙여 실험을 하고 연구하였다. RS7 기반의 차량인 로비는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최대 시속 240km/h를 [[http://techholic.co.kr/archives/23823|기록해]] 자율주행차의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특이한 점은 자동차가 스스로 서킷에서 레코드 라인이라는 최적의 루트를 찾아 인간 레이서들처럼 주행하는 데 성공하였다는 것이고, 또한 트랙을 계속 달려도 랩타임의 오차가 1초 미만이다(!!!) [[CES#s-6|CES 2015]]에서는 A7 기반의 차량인 잭이 [[실리콘밸리]]에서 행사장이 위치한 [[라스베이거스]]까지 900㎞ 구간에서 직접 운행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2017년]] 자율주행 기능을 내장한 A8을 출시하겠다고 [[http://www.etnews.com/20150313000097|발표했다]]. 다만 완전한 자율주행은 아니고 아직은 시속 60km/h 이하로 주행하는 [[도로]]에서만 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