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웃라스트/등장인물 (문단 편집) === 방화광(Pyromaniac) === [[파일:Pyromaniac.jpg]] > '''I had to burn it. All of it.''' > '''불태웠어야 했어. 전부 다 말이야.''' 성우는 본작의 쌍둥이 변이체 중 키 큰 남자와 동일한 닐 네이피어. 트래거의 손에 벗어난 마일즈가 주방에서 마주한 변이체이자 불쌍한 인물. 마일즈가 트래거를 저지한 뒤 책상을 타고 올라가 다시 들어설 때 주방 전체가 불타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 환자를 맞이하는데 다른 환자들과는 달리 주인공을 적대하지는 않으나 세상이 다 끝났다는 듯이 절망하면서 앉아있다. 머코프 사의 실험적인 학대로 인해 환자 신세가 되어버리고 이미 생지옥이 돼버린 병원에서 결국 탈출할 의욕을 잃어 불 질러 자살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살고 싶으면 부엌으로 가라며 의외로 친절하게 말해주지만, 이미 주방이 불에 휩싸여서 부엌으로 갈 수 없는 상태였고 결국 마일즈는 불을 끄기 위해 곳곳의 스프링클러를 찾게 된다. 이후 스프링클러는 찾게 되지만 시스템이 작동되지가 않아서 숨겨져 있는 밸브를 두 곳을 찾아 작동을 시켜야 하나 문제는 주변에 또다시 크리스 워커가 나타나 배회하는 데다가 밸브를 찾는 길도 대부분 크리스 워커가 배회하니 유의해야 한다. 겨우 크리스 워커를 따돌리고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킨 뒤 다시 주방에 들어서면 불이 다 꺼지고 부엌에 갈 수 있게 되나 들어가는 순간 방화광이 자살을 못한 것에 광분하여 '''튀어나와 마일즈를 덮친다'''. 다행히도 잠깐일 뿐이었는지 마일즈는 어떻게든 떼어내고 방화광은 절규하며 뛰쳐나가버린다. 마일즈도 여러모로 충격이 컸기도 했고 동정심도 들었는지 노트에 '고통스럽게 탈출하느니 차라리 자살하는 게 낫지..'라는 뉘앙스로 적기도 했다.[* 비슷하게도 DLC인 내부고발자에서 가스실에 갇힌 환자가 웨일런에게 도움을 요청해 웨일런이 가스를 끄긴 했으나 이미 환자는 죽어있는 상황이 나온다.] 다만 작중의 휘슬블로어 최후반부에서 교회가 불타고 있었고, 대부분의 환자들도 마틴 신부를 따라 불 타 죽고 남은 환자들도 용병에게 사살되는 암시도 나오는 걸로 보아 방화광이 바라는 대로 죽음은 맞이한 듯하다. 어느정도 이성이 남아있는 데다 비중도 있고 애처로운 모습 때문인지 이 변이체를 기억하는 팬들도 꽤 있다. [[https://blog.naver.com/dkxmffktm59/221676885962|방화광 대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