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웃라스트/등장인물 (문단 편집) === 빌리 호프(Billy Hope) === [[http://img2.wikia.nocookie.net/__cb20131210014844/outlast/images/f/f7/William_Hope.png|짤주의]] [[아웃라스트]]의 [[만악의 근원]] 중 하나이지만 가장 불쌍한 청년. 다만 작품의 배경이 되는 2013년 기준으로 23세지만, [[마일즈 업셔]]가 보기에는 50대로 보일 정도로 삭았다고 한다. 아웃라스트의 마지막 미션이 바로 이 빌리 호프를 죽이는 것이다. 19살 때 강력한 [[자각몽]]에 시달리고 있던걸 눈여겨본 머코프 사의 손에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동에 오게된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가 심장마비에 걸린 후 치료비와 교회 기부금을 조건으로 실험에 자원한 듯하다.[* 그런데 어머니의 심장마비는 잠재력이 뛰어난 빌리를 낚기 위해 기업이 고의로 일으킨 것이다.] 그리고 4년 간 [[월라이더]] 프로젝트 관련으로 온갖 실험을 당하며 심신이 망가지자 원구형 [[생명유지장치]] 안에 괴기스러운 포즈로 고정되어 목숨을 연명하게 된다. 일단 프로젝트 월라이더 자체가 인간의 극한의 공포가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니만큼, 강도 높은 정신적 고문을 당했을 것이라 추측된다. 비록 빌리 호프 본인은 사람으로서 제 구실을 못할 폐인이 되었지만, 월라이더 프로젝트는 어찌어찌 성공해 월라이더를 구현화하고 조작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과학자들의 통제를 벗어나 [[살인귀]]가 되기에 이른다. 보다 못한 베르니케 박사는 마일즈 업셔에게 빌리 호프를 죽일 것을 의뢰하고, 마일즈 업셔는 온갖 고생 끝에 생명유지장치를 정지시켜 빌리 호프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빌리 호프는 최후의 발악으로 마일즈 업셔를 이리저리 패대기쳐서 빈사 상태로 만들어 놓고서야 죽는다. 하여튼 설정만 보더라도 이쪽도 주인공들 못지 않은 희생양이다. [[파일:Cwb-0fiWQAIioAw.jpg|width=50%]] 그러나 1편과 2편 사이를 다룬 공식 코믹스에서는 인간의 육신이 아니라 나노머신의 형태로 '''살아있었다는 것이 판명난다'''. 유일하게 사랑했던 어머니에게 돌아가 머코프 사의 추적을 피해 어머니 근처에 숨어 지내다가, 집에 돌아가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어머니의 남자친구[* 어머니가 말하는 것으로 보아 남편과는 이혼한 듯.]가 어머니를 때리고 못 살게 굴자 분노해 남자친구를 살해한다. 이후 어머니를 방문한 폴과 폴린의 입에서 자신이 어머니의 손에 팔아넘겨졌다는 진실이 나오자 배신감과 분노를 드러내면서 어머니마저 살해하고 폭주하려 든다. 직후 머코프 사가 특수 장비로 [[월라이더]]를 파괴하지만, 그건 눈속임이었고 개미를 또다른 숙주로 삼아 도망친 후였다. 코믹스에서 빌리와 월라이더가 등장하면서 빌리가 어떻게 살아 있었는지, [[마일즈 업셔]]는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게 되었다. 빌리의 육체가 날아간 것은 확실하므로 빌리의 기억이나 자아등이 나노머신에 깃들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코믹스를 보면 월라이더화 된 존재가 두 명이 나오는데, 하나는 상당한 덩치의 존재이며 한 명은 그보다 작은 형태였다. 어쩌면 마일즈 업셔와 빌리 각각 월라이더화 되었다고 볼 수 도 있다. 이런 비참한 삶을 살다 간 인물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성씨는 희망을 뜻하는 '''Hope'''이다. 그야말로 아이러니의 극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