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웃포스트 (문단 편집) === [[현실은 시궁창]]을 반영한 난이도 === [[파일:attachment/아웃포스트/outpost_screenshot.png|width=80%]] ~~무계획적으로 마구 확장한 식민지의 예시~~ 이 게임은 NASA에서 감수를 해서 만든 덕분에(?) 지구가 아닌 행성에서 인간이 살아남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플레이어에게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지옥과 같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얼마나 지옥같은가 하면 Easy 모드로 해도 아래와 같은 이유로 인하여 힘들게 지내거나 아예 게임 오버를 맞이할 수 있다. * 착륙할 행성이 없음 게임 시작시 3개의 탐사선을 보낼 수 있고 각 성계마다 사람이 살만한 행성이 있을 확률이 퍼센트로 보고되는데 확률 0%인 곳으로 이민선을 보내면 목성형 행성밖에 없는 관계로 이민선을 착륙시킬 곳이 없어서 그대로 게임 오버. * 금성형 행성 이민선을 보낸 항성계에 두터운 가스층으로 인하여 섭씨 200도를 넘는 지표면 온도를 자랑하는 행성밖에 없을 경우 울며 겨자먹기로 여기다 이민선을 내리는데, 지독한 환경 탓에 이주민들이 엄청나게 죽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웬만한 숙련자가 아닌한 극초반을 넘기기 힘들다. * 초기 물자가 밸런스 불균형 이민선을 출발시키기 전 이민선단에 실을 짐의 구성을 정할 수 있는데 이민숫자 뿐 아니라 각종 기상위성, 핵융합 발전기 등의 비율을 잘못 맞추면 극초반에 게임 오버를 맞이할 수 있다. 특히 다른 물자를 적게 넣고 사람을 많이 태우면 물자부족으로 쉽게 멸망할 수 있으며 그와 반대로 사람을 너무 적게 태우고 물자를 많이 실어도 극초반 정착시에 사고사로 인하여 인류전멸이 되곤 한다. * 운석 낙하 지구형 행성에 이민선단을 착륙시킨 뒤 행성 표면에 인간이 살 건물을 전개시킨 직후 운이 나쁜 경우 볼 수 있다. 생명유지 시스템 등에 예비가 없는 초반에 운석을 맞을 경우 몇턴만에 주민들이 몰살당하고 인류의 희망의 불꽃은 꺼져버린다. 극초반을 벗어나서 중요시설을 지하에 옮겨놓은 때가 아니면 어쩔 도리가 없는데다가 중반 이후가 아닌 한 시설중 하나라도 운석에 맞으면 치명적일 때가 태반이다. * 광산 부족 이 게임에서 진행에 필요한 자원을 얻으려면 광산에서 캐내야만 하는데 아무데나 광산을 설치할 수 없고 각 행성마다 중요광물이 집중되어 있는 포인트(붉은 점)가 있고 그 외의 장소에는 광산을 건설할 수 없다. 광물이 없으면 기술발전도 건물건설도 불가능하다. 유일하게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나노 기술 개발뿐인데 이게 나오는게 게임 극후반... 즉 이미 게임을 클리어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때이다. --어쩌라고!!-- * 소규모 행성 각 행성마다 지하공간의 깊이가 정해져 있어서 제일 깊이 팔 수 있는 행성은 지하 5층까지 가능하지만 행성 규모가 조그마한 경우 달랑 지하 2층이 한계인 경우가 있다. 왜 이게 치명적이냐 하면 운석충돌에서 안전한 지하공간이 그만큼 줄어드는데다가 게임 플레이중 밥줄인 광산에서 광물을 다 캐버렸을 경우 더 깊이 파내려가서 광산의 수명을 연장시키는게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 지진 운석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인 지하공간에 거주시설부터 시작하여 대학건물, 생명유지장치 등을 건설할 수 있지만 지진이 일어나서 중요시설이 파괴되면 [[좆망]]한다. 생명유지장치 등은 여러개 설치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그랬다가는 생명유지장치를 돌리기 위한 중요 자원이 배로 늘어나므로 까딱하면 자원부족에 시달리다 게임 오버될 수 있다. * 운영을 못해도 지옥, 잘해도 지옥 이민선이 행성에 착륙할 때 발생한 의견대립으로 인하여 2개의 파벌로 나뉘어져 라이벌 식민지가 생긴다. 가뜩이나 모자른 이민선단에 싣고 간 초기물자가 절반으로 나뉘는 것도 심각한 문제지만 라이벌 식민지의 존재는 다른 이유로 위험한데... 플레이어가 자기 식민지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할 경우 사람들이 라이벌 식민지로 도주(...)해서 게임 오버. 그런데 되려 너무 잘하게 될 경우 라이벌 식민지에서 대량의 도망자가 유입되면서 먹고살 자원이 부족해져 역시 멸망한다. [[이뭐병]]. 결국 상대편보다 조금씩만 잘나가는 플레이로 유입 인구를 조절하는 것이 미래를 보장하는 것인데 이게 어디 쉬워야지... * 리사이클 건설가능 건물중 리사이클 건물이 있고 이 시설을 통해서만 입수가능한 자원이 있다. 이 자원은 중반 이후부터 필수자원에 속하는데 리사이클 건물에서 공짜로 생겨나는게 아닌 자원창고에 보관해둔 광산에서 캐낸 특정 자원을 소모하는 결과 생겨나는 것이다. 그런데 리사이클을 너무 잘해서 기본자원이 바닥나버려 망하는 수가 있다. '''What!?''' * 연구를 열심히 해도 지옥, 게을러도 지옥 대학을 건설한 뒤 열심히 연구원들을 갈아서 과학을 다져야만 하는데 각종 기술연구에 희귀광물들이 소모된다. 기술발전을 너무 느리게 하면 중요기술 개발이 늦어져서 지옥을 보고 기술발전을 빠르게 한답시고 대학을 마구 설치하면 희귀광물이 초반에 바닥나서 역시나 지옥을 보게 된다. * 홍등가 초반을 벗어나 조금 숨 돌릴 때가 되면 잘 다져놓은 지하공간에 '''멋대로''' 홍등가가 생기는 수가 있다. 홍등가와 그 근처는 범죄율이 올라가는데다가 불도저로 밀어버리지 않는 한 다른 건물 설치도 불가능하다. 문제는 아웃포스트에서 불도저는 공짜가 아니라 불도저 기계를 써야만 한다! 홍등가를 밀어버리느라 지하공간 확장이 늦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불도저 기계 또한 언젠간 망가지므로(...) 여러모로 열받게 하는 요소. * 엔딩까지 요구되는 시간 게임 속에 나오는 테크트리의 정점에 다다르면 테라포밍 시도가 가능해진다!! 문제는 최소 600턴이 넘어가는(자세한 소모 턴수는 정착한 행성의 환경에 따라 다르다. 테라포밍 기계를 1개만 운영한다면 화성형 행성인 경우 3000턴이라는 알흠다운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 아름다운 기간은 테라포밍 기술을 개발하고도 완성되는 모습을 보기 힘들게 만든다. 이걸 기다리느니 그냥 유인 로켓을 개발해서 엔딩을 보는게 속이 편할 정도... 물론 소모되는 수백~수천턴을 한번에 보내버릴 수는 있지만 그 동안 천연재해나 발전소 폭파 등 기타 요인으로 인류가 전멸해버리는 수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