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라바타(쿠베라) (문단 편집) == 기타 == * [[브리트라족]]의 2인자 [[타크사카]]와는 친한 친구 사이이며,[* [[마하바라타]]에서 아이라바타가 나가로 나오는 전승이 있는데, 그때 타크사카와 동시에 태어났다는 전승이 있다. 둘의 관계는 이를 반영한 듯.] 타크사카를 '탁'이라는 애칭으로 부를 수 있는 4인 중 1명이다.[* 나머지 3인은 [[바스키(쿠베라)|바스키]], [[비슈누(쿠베라)|비슈누]], 그리고 타크사카의 아내인 [[이안 라조프]].] 그리고 타크사카를 힘으로 찍어누를 수 있는 존재다. 타크사카는 상성 문제로 인해 아이라바타(킨나라)를 절대 못 이긴다고 한다. 수라형에서는 더 심하게 밟힌다고... 그 탓인지 아이라바타(킨나라)가 웃으며 주먹을 쥔 채 위협하자 타크사카는 깜짝 놀라며 살짝 뒷걸음치기도 했다. * 2부 연재 전 발표한 [[the finite|외전 소설]]에서 몇 번 언급된다. [[슈리(쿠베라)|슈리]], [[우르바시(쿠베라)|우르바시]]와 같이 [[브리트라(쿠베라)|브리트라]], [[타크사카]]에게 찾아 가서 최고 미녀를 가려달라고 한 적이 있다.[* 브리트라는 잠을 자기 위해 숨어 살고 있었기 때문에 대답을 하는 대신에 셋을 죽이려고 들었고, 타크사카는 [[이안 라조프]] 같이 [[슬렌더|가냘픈 여자]] 취향인지라 미녀가 있어야 평가를 할 것 아니냐면서 조롱했다. 타크사카 말을 듣고선 셋 다 굉장히 화가 난 채로 돌아갔다고. --타크사카는 아이라바타에게 밟힐 각오를 하고 그런 건가...--][* 이거 때문에 신도 홀리는 3대 미녀로 취급되나, 사실 신조차 홀리는 미모라고 확실히 언급된 건 슈리와 우르바시뿐이다. 외전이 나오기 전에는 이 문서에서 3대 미녀라는 말이 없었으므로, 2명과 같이 미녀를 가려달라는 행적 때문에 와전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외모가 평균 이하인 브리트라족 빼고는) 나스티카들의 평균 외모 수준이 높고, 공식 미녀 둘과 대결할 정도면 이쪽도 꽤나 수준급 미모일 것이다.] 또한 아들인 셰스의 말을 통해 타크사카를 걱정한다는 것이 드러나기도 했다. [[하누만(쿠베라)|하누만]]이 셰스에게 엄마를 닮아서 착하다고 하는 걸 보면 성격이나 심성은 좋은 편으로 여겨졌으나 3부에 들어서는 그야말로 [[현시창]]. 고대 인류 학살에 가장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친아들은 학대하고, 진짜 아이라바타를 죽이고 이름을 빼앗았다. * 3부에서 구)아이라바타가 등장과 현)아이라바타의 (킨나라로서 행한) 과거의 행위 때문에 외전 등에서 언급된 아이라바타의 행위 중 일부에 위화감이 생겼다. 미녀 판정 사건의 아이라바타는 외모, 성격 등을 고려하면 구)아이라바타 쪽이 더 어울리고[* 외모야 스타일 문제라 어느 쪽이 우위라고 하긴 어려운데 타크사카의 취향에 반하는 체형, 즉 거유 쪽은 구)아이라바타 쪽이다.] [[하누만(쿠베라)|하누만]]이 착하다고 이야기한 쪽도 친아들 학대하는 킨나라보다는 버려진 셰스를 돌봐준 구)아이라바타 쪽이 더 어울린다.[* 실제로 본인 스스로 이리저리 친절하다고 하거나, 그녀를 닮아버린 아그니의 성격이 장난끼가 심하긴 해도 세계관 내에서도 손 꼽힐 정도로 좋은 성격이다.] 어쩌면 구)아이라바타가 오류 취급되어 제거되면서 구)아이라바타의 행적이 현)아이라바타의 행적으로 덮어 씌워졌는지도 모른다.[* 이는 3부 199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일단 확실하게 어느 한쪽의 행적임이 밝혀진 것은 다름아닌 미녀 판정 사건. 채팅 이벤트에 의하면 미녀를 판정해달라고 한 것은 킨나라바타라고 한다. * 작가 후기에 따르면 구)아이라바타의 머리카락은 흰색이고 수라형은 흰색 갈기가 있는 흑마이다. 작중 등장할 일은 없다고 밝혔다. 3부 182화에서 등장해서 밝혀진 구)아이라바타의 눈색은 회색 눈동자. * 원전 신화에서는 하얀 [[코끼리]]고 비구름과 관련 있지만 구)아이라바타는 불 속성이고 검은 [[말(동물)|말]]이다. 그리고 원전에서는 목을 빼앗기고 여기서는 이름을 빼앗겼다. 그런데 인간형을 보면 전반적으로 컬러링이 거의 다 흰색이어서[* 머리는 백발에 가까운 은발, 눈도 연한 회색, 옷도 회색 계열.] 수라형인 검은 말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가 거의 없다. 그나마 부분수라형이 등장해서 검은 말인 건 알 수 있다. * 앞서 말했듯 구 아이라바타의 수라화 형태는 말이고 원전에서는 [[코끼리]]인데, 3부 330화에서 공개된 수라화 형태가 코끼리인 것으로 공개된 킨나라는 인도 신화의 원전에서는 말이다. 물론 쿠베라가 원전을 그대로 따라가진 않지만 원전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는 의도된 것일 확률이 높다. 그저 킨나라의 이름을 넘기고 아이라바타의 이름을 사용하여 수라화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이미 태초 아이라바타의 수라화 형태는 말이었고, 무엇보다도 작가가 이전에 [[https://blog.naver.com/currygom/221555312562|수라화의 형태는 이름으로만 결정되는 게 아니라고 한 적이 있다.]] 아마 태초부터 둘의 이름이 뒤바뀌어 원래 킨나라가 아이라바타였어야 했고, 아이라바타가 킨나라였어야 했다는 걸 암시하는 요소일 수도 있다. 실제 3부 아난타 19 편에서 [[신 쿠베라|쿠베라]]가 이름을 빼앗는 창으로 수라화한 킨나라를 찔렀지만, 이미 킨나라는 자신의 킨나라 이름을 마성마법을 계약한 인간에게 넘겨준 뒤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창의 본래 용도는 오류를 수정하는 것이라며 자신이 무사하다는 건 오류가 없다는 뜻이 된다며 쿠베라를 비웃었다. * 정식 등장 전까지는 킨나라와 더불어 인간형이 매우 인간 같은 나스티카로 어디가 인간화 불가능한 부분인지는 불명이었다. 그러다가 3부 과거편에서 아이라바타가 정식으로 등장하면서 꼬리로 확정.[* 꼬리가 무슨 장발 수준으로 매우 풍성하다. 꼬리도 흰색인데 갈기가 흰색이기 때문인 듯.] * 나스티카 중에는 정말 드물게도 순수하게 정의롭고 올곧은 성격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현재 시점에서 킨나라에 의해 제거 당한 것을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낙천적이고 올곧은 성격 때문에 '''너무 머리가 꽃밭이고 정치 감각이 없다'''는 평가 역시도 공존한다. 자신의 힘이 지나치게 강해지고 킨나라가 약해지는 상황에 대해서도, 그리고 그로 인해 킨나라의 입장이 곤란해진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해결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오히려 야크샤에게 '킨나라보다 더한 [[바지사장]]이다' 같은 농담이나 던지는 걸 보면 힘의 크기나 왕의 입지의 심각함에 대해서 너무나도 가볍게 생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아이라바타 입장에서는 킨나라의 곁에 있을 수 없는 이유가 있었지만, 사실 결과만 놓고 본다면 아이라바타도 사태를 악화시킨 면이 있다. 브리트라에게 버림 받고 돌아온 킨나라에게 설명 한 마디 없이 여성형을 취하고 둘 사이에 자식 하나 만들지 않고, 킨나라가 쇠약해지며 입지가 불안정해지는데 해결은 차일피일 미루고 야크샤, 아난타와 놀러 다니고, 자신의 허락도 없이 태초 인류의 연구에 동족들을 동원하는[* 동맹을 추진하는 것 자체는 킨나라의 허락이 있었다고 킨나라가 직접 이야기하고, 실제로도 종족 간 동맹과 같은 중대사를 당장 움직이지 못하는 왕 대신 2인자인 아이라바타가 주도하는 것까지는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다. 그러나 초대 왕, 그것도 그 중에서도 가장 죽이기 힘들다는 간다르바를 죽일 정도로 강력한 병기의 개발에 왕의 허락 없이 동족들을 동원하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의 이야기다. 아이라바타는 공정하고 안전한 힘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지만 야크샤 역시도 융합 기술이 악용될 가능성을 경계했다.] 아이라바타의 모습은 킨나라 입장에서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아이라바타 본인은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야크샤와 아난타는 초대 왕이니만큼 이들과 어울리는 것이 야욕이 있어서라고 보이기 쉽다. 자신과 가까웠던 2인자가 어느 날부턴가 자신과는 거리를 두고, 다른 종족의 왕들과 가까이 지내고, 실권을 쥐고 동맹을 주도하는데 자신은 점점 약해지고 2인자는 점점 강해지는 일련의 상황이 누가 봐도 아이라바타가 킨나라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오해하기 딱 좋았다.] 가장 큰 책임은 찬드라와 라바나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사태 파악도 하지 않고 습격을 감행한 킨나라에게 있지만, 아이라바타도 마냥 억울하다고만 주장하기에는 대처가 경솔했다. * 킨나라와 힘이 역전되기 전에는 킨나라와 사이가 좋은 편이었다는 암시가 여러 차례 등장했는데, 외전에서 아이라바타가 킨나라를 짝사랑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이라바타가 킨나라와의 문제의 해결에 굼떴던 것도 아마 '''자신이 한때 짝사랑했던 수라가''' 힘의 차이 때문에 자신을 해치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모양. 다만 카레곰의 후기 만화에 의하면 그것과는 별개로 자신과 킨나라 둘 중 하나만 남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던 시간대에서[* 야크샤 때와는 다르게 시초신들이 비협조적이었다고 한다. 브라흐마는 아이라바타를 죽이려는 쪽이었고, 비슈누와 시바는 '아이라바타가 왕인 쪽이 조금 더 좋지만 딱히 킨나라가 왕이라도 상관 없다'는 쪽이었고, 둘 다 살릴 생각은 없는 상황이었다고.] '''자신을 살리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고 있는''' 아난타에게 '자신을 구하기 위해 더 애쓰지 말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감정을 내려놓은 뒤에도 킨나라를 죽이기 보다는 스스로 죽는 쪽을 선택했을 정도로 킨나라를 사랑했던 것. * 아이라바타의 앞머리는 태초 시절 킨나라의 앞머리 모양과 비슷하다. 킨나라는 태초에 아이라바타 곁을 떠나고, 브리트라 곁까지 떠나게 된 후 앞머리에 가르마를 타면서[* 3부에서 킨나라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의 머리 모양이다.] 아이라바타와 다른 앞머리 모양을 지니게 되었다. * 두 사람의 감정과는 별개로 아이라바타와 킨나라는 공통점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성격이 상성이었다. 아이라바타는 외향적이고 사교적이며 눈치가 없는 반면, 킨나라는 내향적이고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며 섬세한 성격인지라 서로를 좋게 생각하고 서로의 취미를 공유해보려고 노력도 해봤으나 결과적으로는 잘 풀릴 수가 없었다.[* 아이라바타는 킨나라에게 연심이 있었기에 킨나라의 취미에 어울려주고 같이 시간을 보냈지만 정작 그럴 때마다 지루한 기색은 못 감추고 킨나라와 있는 시간보다 자기 친구들과 떠들석하게 노는 시간을 더 좋아했다. 아이라바타의 마음을 알 리가 없는 킨나라는 그런 아이라바타를 배려한다고 말도 없이 거리를 두는 바람에 둘의 관계는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나버렸다.] 물론 성향이 다르다고 연인이 못 된다는 법은 없지만, 작가 왈 킨나라와 아이라바타는 그 어떤 시간선에서도 이어지지 못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성격이 너무나도 달랐던 것이 킨나라족의 모든 비극의 원인이었던 셈이다. * 오류만 아니었으면 장수할 운명이었던 모양이다. 아이라바타는 아난타의 원래 세계선에서는 100억 년 동안 별 일 없이 살았다고 나온다. 아이라바타가 오류로 인한 킨나라와 힘의 격차 때문에 크게 갈등할 일도 안 생겼을 것이고, 당시 우주의 관리자였던 [[마나사|스포일러]]나 아난타 눈에 거슬리는 깽판을 안 치거나 위험한 성격을 가지지도 않았던 게 장수의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다.[* [[마나사|스포일러]]와 아난타가 관리하던 우주에서 배제 당하던 자들은 정황상 위험한 유형의 강자들이었을 확률이 높다.] * 작가 블로그에서 여성형이 더 강한 나스티카라고 언급되었다. 그러나 태초의 모습과 성 정체성은 남성이었으며, 아이라바타는 여성형이 더 강하기는 하나 남성형과의 힘 차이가 크지 않은 편이었던 것으로 보여 킨나라에 대한 연심만 아니었더라도 계속 태초의 모습인 남성형으로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킨나라를 사랑했으나 결국 자신의 마음을 말하지 못했고 실연의 고통이 너무나도 심했던 나머지 고통을 잊기 위해 여성형으로 바꿔 살게 된다. * 작가 블로그에서 '성격의 본질이 젊게 살고 싶은 아줌마'라고 나온 것을 고려하면, 태초의 본질은 중년의 아저씨일 확률이 유력하다. [[분류:쿠베라(웹툰)/등장인물]][[분류:쿠베라(웹툰)/수라]][[분류:킨나라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