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러브사커 (문단 편집) === 嫌(혐) [[카가와 신지]] === ~~ 알사의 또 다른 흑역사 ~~ 지금은 아니지만 가가와 신지가 맨유로 이적한 2012~13시즌의 카가와 신지는 그야말로 惡이였다. 각종 문화 컨텐츠에서 나오는 "태생이 악이라서 신조차도 징벌해야 하는가?"라는 딜레마에 빠지는 그런 악 말이다...아이러브사커 자체가 기본적으로 일본자체에 대해서 좋지 않은 분위기이긴 했지만 당시의 카가와는 좀 '''낮춰''' 말하면 [[이토 히로부미]]였다. 이런 기현상은 [[박지성]]이 맨유에 있을때 카가와 신지가 이적해오자마자 큐피알로 가벼렸기 때문에 마치 "박지성은 이제 쓸만큼 썻으니까 내보내고 싱싱한 카가와 들여왔다"는 것 처럼 인식이 되어 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당시 알싸는 카가와에 대해 언급 하는 것만으로도 바로 친일파로 몰리기 일쑤였으며, 심지어는 카가와 스페셜 동영상을 올렸다는 이유로 친일파로 매도당하여 신고먹고 강등을 당한다거나 카가와가 골을 넣고 이긴 경기에서 "ㅆㅆㅆㅆㅆㅆㅆㅆ' "이겼다"와 같은 격한 표현으로 승리를 자축하면 "카가와 신지가 골넣으니까 기분 좋으신가봐요?' "이분 또 친일파 인증하시네" 같은 말도안되는 리플들이 달렸고 이것 때문에 "아니 팀이 이겼는데 기뻐하는거도 죄냐"vs "일본인이 골 넣고 이긴 경기에서 좋다고 하면 그게 친일파지 아님 뭐냐?"라는 극단적인 논리들이 불을 뿜었고 아예 진 팀 팬이 "맨유는 오늘 '''더러운 승점 3점...'''을 얻었다"는 표현을 사용하여 이긴 맨유 팬을 위로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었다. 카가와가 경기중에 태클을 당한다면 "아 저놈 십자인대 나가야 안 보는데" 같은 극단적인 말들이 불을 뿜었고, 카가와가 엘로카드 받으면 맨유팬이 "아니 왜 레드카드가 아닌거냐" 고 항의글을 쓰는경우도 있었으며, 카가와가 부상으로 빠지자 "그래도 쓰긴 해야 하니까 빨리 돌아와라"는 식으로 쓴 글에조차 '친일파다" "카가와 빨아주니까 좋냐" 같은 리플들이 달렸었다. 물론 이후에 카가와의 활약이 지지부진하다가 부상도 당하고 다시 도르트문트로 돌아가서 언급이 확 줄었지만 당시의 그 광기에 가까운 카가와 신지에 대한 혐오는 아직도 각 알싸 게시판에 그대로 남아있다. 재밌는건 일본국대 내 에서 카가와 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혼다 케이스케]]에 대해선 오히려 호평을 하고[* 혼다의 과거 발언 중 인간으로서 진중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있었고 [[박종우(축구선수)|박종우]]의 독도 플랜카드에 대해서도 이해한다는 식 으로 말하며 [[김인성]]과 예전 [[CSKA 모스크바]] 에서 뛸 당시 보였던 친한파 적 이고 친절한 모습에 호감을 느낀 경우다.] 그 외 역대 네임드 일본선수들인 [[나카타 히데토시]], [[나카무라 슌스케]], [[하세베 마코토]] 등 에 대해선 대부분 칭찬이나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다. 카가와는 하필이면 맨유 그것도 박지성이 떠날 시점에 들어와 치욕받은 경우 라 볼 수 있겠다. 이 섹션의 첫번째 항목인 아이러브맨유 에서 서술 했 듯이 맨유는 알싸 내 에서 7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절대적 지지를 받는 구단이었고 그 중심에는 박지성이 신성불가침의 영역에 있었다. 하지만 박지성이 맨유를 떠나자 맨유팬이 급속도로 줄었고 거기에 카가와 신지가 동시에 영입되자 며칠 사이에 맨유는 알싸가 가장 좋아하는 구단에서 가장 껄끄러운 구단이 되었다. 문제는 지난 7년동안 우후죽순 생성되었던 맨유팬들은 비록 박지성이 나갔다 해도 아직 많은 숫자가 남아 건재했고 이들은 맨유를 그대로 응원하면서 국뽕 맨까와 자주 충돌했다. 2000년대 중후반 부터 2010년대 극초반 알싸의 정신적 베이스는 애국심 이었고 이는 '''박지성이 뛰고있는 맨유'''와 '''혐일혐북혐중'''으로 구분되어 나타났다. 하지만 2012년 이 두 이념의 공유점이 사라지자 어마어마한 싸움이 그 후 2년동안 벌어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